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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올해 경제성장률 마이너스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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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세가 반영된 KDI 경제전망자료...
올해 경제성장률 마이너스 0.7%
* 최근 우리 경제는 내수와 수출이 빠르게 개선되면서,
국제금융위기로 인한 극심한 침체국면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국내외 금융시장의 안정세가 지속된 가운데, 교역조건 개선, 물가 안정 등
경제여건이 호전되면서 내수 부진이 비교적 빠르게 완화되는 모습
- 중국을 비롯한 주요 교역대상국의 경기가 개선되면서 수출 감소세가
점차 완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산업생산도 개선 추세를 지속
- 작년 하반기 이후 확대된 정부 재정지출의 파급효과가
비교적 신속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도 경기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KDI 경제동향 2009.9' 중에서 (KDI, 2009.9.8)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경제전망 자료를 내놓았습니다. KDI가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경제상황에 대한 표현과 경제전망 수치는 항상 눈여겨봐둘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경제를 이해하는데 좋은 자료가 되니까요.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상향 조정된 경제성장률 전망치입니다. KDI는 우리경제가 올해 마이너스 0.7%, 내년에 4.2%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올해 마이너스 2.3%, 내년 3.7%로 전망했었으니, 그만큼 경제상황이 호전됐다는 의미입니다.
KDI는 "한국경제가 내수와 수출이 빠르게 개선되면서, 국제금융위기로 인한 극심한 침체국면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KDI의 표현치고는 상당히 긍정적인 표현입니다.
실제로 수출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고, 지난 7월 산업생산(전년 동기 대비)도 10개월 만에 플러스(0.7%)로 전환됐습니다. 민간 소비도 되살아나고 있다는 지표가 나오고 있지요.
이에따라 KDI는 올해 경상수지 흑자 전망치도 당초 200억달러에서 300억달러 안팎으로 높여 잡았습니다. 내년 경상수지도 150억달러 흑자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취업자 수는 올해 당초 '15만명 감소'에서 '10만명 감소'로, 내년에는 20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반기에도 경기의 개선 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나, 개선 속도는 다소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 국제금융시장 불안 및 세계경제 회복 지연 가능성 등 대외 요인에 따른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으며, 2/4분기의 높은 성장률 등 기저효과로 인해 경제지표들의 개선 추세가 일시적으로 둔화될 가능성은 있다."
KDI는 이렇게 '의례적'인 유보를 달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긍정적인 경기전망 자료를 내놓았습니다. KDI가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자료들은 항상 주목해서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올해 경제성장률 마이너스 0.7%
* 최근 우리 경제는 내수와 수출이 빠르게 개선되면서,
국제금융위기로 인한 극심한 침체국면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국내외 금융시장의 안정세가 지속된 가운데, 교역조건 개선, 물가 안정 등
경제여건이 호전되면서 내수 부진이 비교적 빠르게 완화되는 모습
- 중국을 비롯한 주요 교역대상국의 경기가 개선되면서 수출 감소세가
점차 완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산업생산도 개선 추세를 지속
- 작년 하반기 이후 확대된 정부 재정지출의 파급효과가
비교적 신속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도 경기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KDI 경제동향 2009.9' 중에서 (KDI, 2009.9.8)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경제전망 자료를 내놓았습니다. KDI가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경제상황에 대한 표현과 경제전망 수치는 항상 눈여겨봐둘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경제를 이해하는데 좋은 자료가 되니까요.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상향 조정된 경제성장률 전망치입니다. KDI는 우리경제가 올해 마이너스 0.7%, 내년에 4.2%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올해 마이너스 2.3%, 내년 3.7%로 전망했었으니, 그만큼 경제상황이 호전됐다는 의미입니다.
KDI는 "한국경제가 내수와 수출이 빠르게 개선되면서, 국제금융위기로 인한 극심한 침체국면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KDI의 표현치고는 상당히 긍정적인 표현입니다.
실제로 수출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고, 지난 7월 산업생산(전년 동기 대비)도 10개월 만에 플러스(0.7%)로 전환됐습니다. 민간 소비도 되살아나고 있다는 지표가 나오고 있지요.
이에따라 KDI는 올해 경상수지 흑자 전망치도 당초 200억달러에서 300억달러 안팎으로 높여 잡았습니다. 내년 경상수지도 150억달러 흑자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취업자 수는 올해 당초 '15만명 감소'에서 '10만명 감소'로, 내년에는 20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반기에도 경기의 개선 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나, 개선 속도는 다소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 국제금융시장 불안 및 세계경제 회복 지연 가능성 등 대외 요인에 따른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으며, 2/4분기의 높은 성장률 등 기저효과로 인해 경제지표들의 개선 추세가 일시적으로 둔화될 가능성은 있다."
KDI는 이렇게 '의례적'인 유보를 달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긍정적인 경기전망 자료를 내놓았습니다. KDI가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자료들은 항상 주목해서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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