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주는 선물하기 > 지식정보

•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 

마음이 풍요한 인맥 부자들은 한결같이 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의 입은 칭찬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만나는 상대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며,
그들의 손은 편지를 써서 진솔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
자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늘 함께 한다.

특히, 자신에 대한 인상을 상대에게 호의적으로 전달하거나
소중한 인연을 평생 인맥으로 가꾸어 가려면
나름대로 정성과 노력이 필요한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선물하기’이다.
필자는 평소 고맙고 소중한 주변 분들에게
작지만 진심어린 선물을 종종 하는 편이다.
그것은 상대에게 잘 보이기 위한 뇌물(賂物)이 아니다.
뇌(마음)를 움직이게 하는 선물, 즉 작지만 진심이 담긴 선물은
상대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상호 간의 관계에 훈기를 불어넣어 주는
뇌물(腦物)의 의미가 깃들어 있다.

서필환.봉은희 지음 '인맥의 달인을 넘어 인맥의 神이 되라' 중에서 (가림M&B(가림출판사))

처음에는 별 볼일 없어 보이던 여인에게 추장의 아들이
암소 9마리라는 최고의 가치를 부여하자
그 여인이 점차로 그런 가치의 사람으로 변해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온 암소 9마리>라는 책에서 전하고 있는 이야기에 따르면
열정, 사랑, 믿음, 칭찬, 어떤 것이든 먼저 주기 시작하면
그것들은 곁에 있는 사람들까지 변화시키며, 결국 자신도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먼저 베푼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마음이든 재물이든 인맥 부자들은 남에게 선물하기를 좋아합니다.
더구나 선물을 받은 후에 주는 것(Take & Give)이 아니라
먼저 선물을 하기를 하고 뒤에 받는다(Give & Take)는 생각을 가진다고 합니다.
아니, 선물이나 도움을 준 후에 잊어버린다(Give & Forget)고 합니다.
봉사하고 나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말로 형용하지 못할 큰 가치를 되돌려 받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암소 9마리만큼의 가치가 있는 사람을 구하려면,
내가 먼저 상대에게 감동을 주는 선물을 해야 합니다.
금액의 많고 적음을 따진 선물이 아니라 진심이 담긴 선물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마음의 가치만큼 나에게 되돌아 올 것입니다.

어제 서필환성공사관학교 교장님으로부터
전남 영광의 특산품 중의 하나인 모시송편을 선물 받았습니다.
처음 먹어본 모시송편의 맛처럼
새로운 감동과 행복으로 다가온 선물이었습니다.

오늘은 나도 주변의 소중한 분들에게 감동을 선물하는 날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