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차이로 가치 창의성을 드러내라! > 지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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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인간의 유전자 구조는
98.77퍼센트가 침팬지와 일치한다.
만약 인간에게 창의성이 없다면
침팬지와 별 차이가 없을 것이다.

창의성이란 기존의 영역을 변화시키거나
 변형시키는 행위와 사고,
혹은 작품을 말하며 창의적인 사람이란
바로 이 창의성이라는 차이를 부각시키고 발휘하는 주체다.
아날로그 시대에는 ‘일사불란’에 동참하는 것이 가치였지만
디지털 시대에는 ‘차이가 곧 가치(The difference is the value)’다.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자기 지문, 자기 정체성,
자기 개성을 드러내지 못하면 인정받을 수 없으며
결국에는 도태될 수 있다.

차이란 그저 튀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규격과 틀을 깨고 일률적인 요소를 제거해
거기에 독특하고 색다른 가치를 집어넣은 것이다.
창의성은 기존에서 벗어난 색다른 차이가 부각되고
그 차이가 끊임없이 지속될 때 나타난다.
그 지속되는 차이가 결국에는 따라갈 수 없는 격차를 만든다.
창의성의 격차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승부처다.
당신의 창의성이 당신의 시대를 만든다.
창의성은 성공의 사활을 결정짓는 바로미터다. -<후략>-

--- 이코노미스트n.com 에서 ---

새로 산 핸드폰 이야기를 좀 드릴까요? ㅎㅎㅎ
어린아이처럼 뭔가 새로 사면 너무 기분이 좋군요.

여러분들은 통화 중에 다른 전화가 들어오면 어떻게 하시나요?

물론 잠시 양해를 구한 후, 통화버튼을 누르고 통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객을 기다리게 하는 것은 미안한 일이지요.
사실 대부분의 구매는 충동적인 면이 있고요.
기다리는 것을 싫어한 나머지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릴 수도 있습니다.

유선전화처럼 여러 대의 전화에 대표 번호를 정하여 묶어
A전화에 걸려온 전화를 B전화로 넘겨받을 수 있는 부가서비스가
KTF와 SKT에 같은 있는지 알아보았지만 없다고 해서
실망하고 있다가 혹시 하고 LGT에 알아보니
[추적연결서비스]라는 부가서비스가 있군요.
그래서.... 왼쪽 흰색 쪽 전화를 하나 더 샀습니다.

오른쪽의 것은 PDA폰으로 LGT이고요,
이제는 [추적연결서비스]로 왼쪽 전화로 곧장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각종 문의 전화가 폭주하는 시간대가 있어 고객님들에게 미안했었는데,
이제는 '다른 전화로 연결 중입니다' 멘트가 나오고
여직원이 곧장 응답할 수 있게 되었으니.
대부분 '통화중'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PDA는 2G폰이고, 새로 산 것은 3G폰입니다.
간혹 저를 직접 만나고 싶어 하시는 고객님과
화상으로 통화하면 안심하시는 것을 느낍니다.
아직 익숙하진 못하지만 얼굴을 대면할 수 있으면 달라지게 마련이니,
일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고,....
아무튼 현장감을 살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꾸준한 것, 최선을 다하는 것,
나와 비슷함을 느끼도록 하는 것들도 - - - -,
작은 차이가 결국 큰 격차를 만들어낸다 믿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