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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처세 선불로 할까? 후불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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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유명한 석유 억만장자였던 H.L.헌트는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묻자 두 가지를 이야기 하였다.
하나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알아야 하는 것이다.
의외로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다.
또 하나는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치러야 할 대가를
결정한 다음 열심히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이다.
성공은 물건을 사는 것과 같아서 반드시 대가를 지불해야하는데
먼저 지불하는 ‘선불방식’과 후에 지불하는 ‘후불방식’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것이 바로 ‘후불방식’이다.
사람들이 그것을 부러워하는 것은 마치 그것이 공짜인 듯 보이기 때문이다.-<중략>-
로마제국의 4대도시였던 고린도(성경속 도시)는 당시 인구60만으로
경제중심의 신흥도시로 물질적 부를 숭상하는 배금주의가 만연했다고 한다.
이른바 풍요병의 모든 증상을 다 보여주는 도시였다.
거기에 극단적 개인주의, 종교혼합주의, 타락한 성도덕까지 합세해
'문화의 이름으로 타락의 극치를 보인 도시'였다.
그래서 한 때 '고린도인 같다'는 표현은 '아주 부도덕하다'
'아주 교만하다'라는 말과 동의어였다.
바로 ‘후불방식’의 전형적인 예이다.
또한 가끔 복권에 당첨되거나 사기를 쳐서 부를 얻게 되어
나중에 불행해지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는데 그런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아무튼 얻은 것에 대해서는 나중에라도 어떤 식으로든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뜻이다.
-<후략>-
--- 이영권의 메일에서 ---
그냥 '선불방식'과 '후불방식'이란 접근이 명쾌하고 옛날 생각이 나는 글이기도 합니다.
은행일은 인터넷뱅킹으로 하고 있어서 창구에 가지 않습니다만
어쩌다 은행창구에 들르면 카드 발급하라는 유혹(?)을 받습니다.
하지만 후불 유혹에 혼줄이 났던 터라 계속 거절하고 지냅니다.
살림이 큰 사람이나 적은 사람이나 돈이 부족하기는 마찬가지여서
얼른 마이너스 통장을 쓰고 싶고 카드도 쓰고 싶을 겁니다만,
제 생각에는 할 수만 있으면 선불방식으로 사시기를 권합니다.
매사에 빚지는 방식이 카드 방식이고 후불 방식입니다.
남의 이야기를 함부로 한다고 책망 듣기가 십상이지요?
젊은 이들의 형편을 모르는 바는 아니나 없으면 안 쓰고 사는 게 맞습니다.
후불 방식의 버릇을 고치지 못하면 두고두고 후회할 테니 말입니다.
선불로 할까? 후불로 할까? 생각해 보세요.
유명한 석유 억만장자였던 H.L.헌트는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묻자 두 가지를 이야기 하였다.
하나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알아야 하는 것이다.
의외로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다.
또 하나는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치러야 할 대가를
결정한 다음 열심히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이다.
성공은 물건을 사는 것과 같아서 반드시 대가를 지불해야하는데
먼저 지불하는 ‘선불방식’과 후에 지불하는 ‘후불방식’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것이 바로 ‘후불방식’이다.
사람들이 그것을 부러워하는 것은 마치 그것이 공짜인 듯 보이기 때문이다.-<중략>-
로마제국의 4대도시였던 고린도(성경속 도시)는 당시 인구60만으로
경제중심의 신흥도시로 물질적 부를 숭상하는 배금주의가 만연했다고 한다.
이른바 풍요병의 모든 증상을 다 보여주는 도시였다.
거기에 극단적 개인주의, 종교혼합주의, 타락한 성도덕까지 합세해
'문화의 이름으로 타락의 극치를 보인 도시'였다.
그래서 한 때 '고린도인 같다'는 표현은 '아주 부도덕하다'
'아주 교만하다'라는 말과 동의어였다.
바로 ‘후불방식’의 전형적인 예이다.
또한 가끔 복권에 당첨되거나 사기를 쳐서 부를 얻게 되어
나중에 불행해지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는데 그런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아무튼 얻은 것에 대해서는 나중에라도 어떤 식으로든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뜻이다.
-<후략>-
--- 이영권의 메일에서 ---
그냥 '선불방식'과 '후불방식'이란 접근이 명쾌하고 옛날 생각이 나는 글이기도 합니다.
은행일은 인터넷뱅킹으로 하고 있어서 창구에 가지 않습니다만
어쩌다 은행창구에 들르면 카드 발급하라는 유혹(?)을 받습니다.
하지만 후불 유혹에 혼줄이 났던 터라 계속 거절하고 지냅니다.
살림이 큰 사람이나 적은 사람이나 돈이 부족하기는 마찬가지여서
얼른 마이너스 통장을 쓰고 싶고 카드도 쓰고 싶을 겁니다만,
제 생각에는 할 수만 있으면 선불방식으로 사시기를 권합니다.
매사에 빚지는 방식이 카드 방식이고 후불 방식입니다.
남의 이야기를 함부로 한다고 책망 듣기가 십상이지요?
젊은 이들의 형편을 모르는 바는 아니나 없으면 안 쓰고 사는 게 맞습니다.
후불 방식의 버릇을 고치지 못하면 두고두고 후회할 테니 말입니다.
선불로 할까? 후불로 할까?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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