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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수필 인생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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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육신은 밥을 먹고, 정신은 보람을 먹는다."는 말이 있다.
보람은 어떤 행위에 뒤따르는 만족감이다.
그것은 정신에 포만감을 안겨준다.
그야말로 기분이 좋아진다는 이야기다. 우
리가 일을 하는 것도 비슷한 이야기가 아닐까.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라도 마침내 해냈을 때의 기쁨과 보람이
우리로 하여금 멈추지 않고 달려갈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아닐까.
아무리 많은 돈을 벌고, 아무리 사회적으로 높은 자리에 있다 해도
현재 하고 있는 일에서 아무런 보람도 느낄 수 없다면, 그것은 몹시도 불행한 일일 것이다.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애쓰는 과정,
이러한 과정 자체가 우리에게 얼마나 커다란 즐거움을 주는가.
마침내 목표를 해냈을 때의 충족감이란 것은 또한 이루 형언할 수 없는 크나큰 선물이다.
일을 하는 사람만이, 목표를 세우고 도전을 멈추지 않는 사람만이 받을 수 있는 인생의 선물 말이다.
--- 니혼게이자이신문사 '일 한다는 것' 중에서 ---
아무리 힘들어도 멈출 수 없는 이유를 말하고 있군요.
육신은 밥을 먹고, 정신은 보람을 먹는다고 했으니
이 또한 끄덕여지는 것이고요.
사진은 제가 아침 출근 때 꼭 챙기는 세 가지, ㅎㅎㅎ
지갑, pda핸드폰, usb와key뭉치 입니다.
이것들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세상에 삽니다.
전철BUS 교통비가 월 10만원쯤, 교통카드가 필수이고.
아직 신용카드는 쓰지 않으니 몇 닢의 현금과 체크카드가 있어야 식사도 하고 출퇴근을.
6,000명의 가망고객이 입력되어있는 pda폰은 먹통이 되면 큰일 나는 물건.
대용량ssd usb메모리엔 집과 사무실에서 언제나 열어볼 수 있는
윈본 파일이 들어 있고, key는 사무실의 서류함입니다.
제가 노욕이라 할 만큼(?) 열심히 일하는 데는
젊을 때의 쓰라린 아픔을 기억하기 때문이고,
아내와 아들들에 못 다한 빚을 갚아야한다는 것.
누가 제 지난날을 낱낱이 뒤져 나무라는 것은 아니라도
늘 부족을 느꼈던 스스로에 대해서도 proud해지고 싶어서 입니다.
피나는 red오션의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감사하게도 오늘이 있게 하신 데는
하나님의 도우심과 아내의 헌신, 그리고 아들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손주들에게 인기 있는 할아버지이고 가끔은 아내에게
다리를 주물러달라 말할 수 있으니 정말 감사한 일이지요.
고객님들과는 쌍방 교류가 24시간 유지되어야하고
피차에 신뢰가 확실하지 않으면 언제라도 잃게 되는 시장.
있는 대로 보여드리는 D/M을 매월 650명에게 보내고 SMS도
매월 1,500명 가망고객에게 보냅니다. 엇그제는 저를 사랑하시는 독자로부터
호도과자 한 상자를 받았군요.
온 식구가 맛있게 먹고 저는 또 보람을 ~~~ 요.
교회에 힘자라는 데까지 드릴 수 있으니 행복하고요.
저에게는 이 모두가 보람입니다.
오늘 토요일, 모두 쉬는 날이지만 회사에 잠시 들를 일이 있습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 아, 빚 갚아야....봉천동에 <코코호도 보라매점 885-5288> 맛있는 호두과자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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