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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부자 되기와 손실공포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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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9.2)
주식투자에 있어 프로와 아마추어의 뚜렷한 차이점이 있다.
주식투자에서 고수와 하수의 차이는 뭘까?
고수는 손실을 볼 때 작게 보고,
이익을 볼 때 크게 본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이익이다.
반대로 하수는 이익을 볼 때 작게 보나,
손실을 볼 때 크게 본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손실이 된다.
브라운스톤의 '내 안의 부자를 깨워라' 중에서 (오픈마인드, 132p)
요즘 주식시장이 어렵습니다.
한때는 곧 2000선, 3000선을 돌파할 것이라는 장밋빛 낙관론까지 난무했던 증시였는데,
오늘은 장중에 1400선이 무너지기까지 했습니다.
주식투자자에게 정말 힘든 시기입니다.
우리 토론실 회원님 중에 손실을 보고 계신 분이 있다면
힘 내시라는 말씀 드립니다.
주식투자에서 성공하기 위한 '이론적인 방법'들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 '손절매'도 있지요.
실천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이론적'인 방법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저자는 증시의 고수들은 철저하게 이 '손절매 원칙'을 지킨다고 말합니다.
대개 매입가에서 10%가 하락하면 기계적으로 손절매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손실을 볼 때 작게 보면서 나중에 이익을 볼 때 크게 보더라는 것이 저자의 분석입니다.
물론 하수는 반대입니다.
손절매를 못해 손실을 크게 보는데 반해 이익은 대개 작게 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손해를 입습니다.
이 '손절매의 원칙'은 '손실공포 본능'과 관계가 있습니다.
인간은 원시시대에 사냥으로 살아가면서 생존을 위해 자연스럽게 손실공포 본능이 생겼다고 합니다.
돌도끼나 먹이로 잡은 동물을 잃는다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했으니까요.
그래서 고수들은 바로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이 손실공포 본능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철저하게 손절매의 원칙을 지킨다는 겁니다.
실제로 사람이 손실공포 본능에 빠져 이성을 잃게되면,
밀려오는 공포감 때문에 제대로된 판단을 하기 어렵게 됩니다.
이성적, 합리적인 판단에 의한 매도매수 결정이 불가능해지는 겁니다.
사실 분위기에 휘둘리기 쉬운 인간의 심리적 특성은 나쁜 상황은 물론 좋은 상황에서도 그렇습니다.
주식시장을 몇년만 주시해보면 알 수 있지요.
주식전문가들조차 주가활황기에는 대부분 낙관론만 내놓습니다.
돌아보면 1990년대 중반에도 우리 증시가 곧 2000선, 3000선을 돌파할 것이라는
'무모한 전망치'를 내놓았던 유수 증권사의 전문가들이 있었을 정도입니다.
반대로 주가폭락기에는 대부분 "바닥이 안보인다"는 말들을 합니다.
폭등기에 하락 가능성을 제기하고 폭락기에 상승 가능성을 얘기하는 전문가들은 매우 드뭅니다.
전문가들조차 '분위기'에서 자유롭기가 쉽지 않다는 얘깁니다.
(그래서 저는 예전 경제노트에서도 몇번 말씀드렸듯이
일반인의 주식투자를 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말리는 편입니다.)
언제나 어느 분야나 '이성', '합리적인 판단'이 중요합니다.
터무니 없는 장밋빛 전망이나 무분별한 공포감에 휘둘려서는 안됩니다.
자산버블 시기에도 그렇고, 금융시장이 혼란스러운 요즘 같은 시기에도 그렇습니다.
'중심'을 단단히 잡는 것. 그 중요성이 어디 재테크에서만 그렇겠습니까.
주식투자에 있어 프로와 아마추어의 뚜렷한 차이점이 있다.
주식투자에서 고수와 하수의 차이는 뭘까?
고수는 손실을 볼 때 작게 보고,
이익을 볼 때 크게 본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이익이다.
반대로 하수는 이익을 볼 때 작게 보나,
손실을 볼 때 크게 본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손실이 된다.
브라운스톤의 '내 안의 부자를 깨워라' 중에서 (오픈마인드, 132p)
요즘 주식시장이 어렵습니다.
한때는 곧 2000선, 3000선을 돌파할 것이라는 장밋빛 낙관론까지 난무했던 증시였는데,
오늘은 장중에 1400선이 무너지기까지 했습니다.
주식투자자에게 정말 힘든 시기입니다.
우리 토론실 회원님 중에 손실을 보고 계신 분이 있다면
힘 내시라는 말씀 드립니다.
주식투자에서 성공하기 위한 '이론적인 방법'들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 '손절매'도 있지요.
실천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이론적'인 방법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저자는 증시의 고수들은 철저하게 이 '손절매 원칙'을 지킨다고 말합니다.
대개 매입가에서 10%가 하락하면 기계적으로 손절매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손실을 볼 때 작게 보면서 나중에 이익을 볼 때 크게 보더라는 것이 저자의 분석입니다.
물론 하수는 반대입니다.
손절매를 못해 손실을 크게 보는데 반해 이익은 대개 작게 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손해를 입습니다.
이 '손절매의 원칙'은 '손실공포 본능'과 관계가 있습니다.
인간은 원시시대에 사냥으로 살아가면서 생존을 위해 자연스럽게 손실공포 본능이 생겼다고 합니다.
돌도끼나 먹이로 잡은 동물을 잃는다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했으니까요.
그래서 고수들은 바로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이 손실공포 본능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철저하게 손절매의 원칙을 지킨다는 겁니다.
실제로 사람이 손실공포 본능에 빠져 이성을 잃게되면,
밀려오는 공포감 때문에 제대로된 판단을 하기 어렵게 됩니다.
이성적, 합리적인 판단에 의한 매도매수 결정이 불가능해지는 겁니다.
사실 분위기에 휘둘리기 쉬운 인간의 심리적 특성은 나쁜 상황은 물론 좋은 상황에서도 그렇습니다.
주식시장을 몇년만 주시해보면 알 수 있지요.
주식전문가들조차 주가활황기에는 대부분 낙관론만 내놓습니다.
돌아보면 1990년대 중반에도 우리 증시가 곧 2000선, 3000선을 돌파할 것이라는
'무모한 전망치'를 내놓았던 유수 증권사의 전문가들이 있었을 정도입니다.
반대로 주가폭락기에는 대부분 "바닥이 안보인다"는 말들을 합니다.
폭등기에 하락 가능성을 제기하고 폭락기에 상승 가능성을 얘기하는 전문가들은 매우 드뭅니다.
전문가들조차 '분위기'에서 자유롭기가 쉽지 않다는 얘깁니다.
(그래서 저는 예전 경제노트에서도 몇번 말씀드렸듯이
일반인의 주식투자를 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말리는 편입니다.)
언제나 어느 분야나 '이성', '합리적인 판단'이 중요합니다.
터무니 없는 장밋빛 전망이나 무분별한 공포감에 휘둘려서는 안됩니다.
자산버블 시기에도 그렇고, 금융시장이 혼란스러운 요즘 같은 시기에도 그렇습니다.
'중심'을 단단히 잡는 것. 그 중요성이 어디 재테크에서만 그렇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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