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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물 멀리하는 것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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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용기는 전염성이 있다.
런던에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처칠은
안전한 곳에 서둘러 대피하지 않고
폭격장면을 보기 위해서 지붕으로 올라가곤 했다.
처칠은 노령이며 언제건강이 악화될지 모르는 상태에서도
하늘과 바다를 지나 세계를 돌아다니며,
스탈린이나 루즈벨트를 만나고 여러 최전선을 방문했다.
처칠은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인근에,
그리고 심지어 포화 속에 있기를 좋아해
종종 장군들을 안절부절못하게 만들었다.
처칠은 개인적으로 일이 잘 진행되는지 확인하고
전쟁의 위험과 모험을 공유할 필요성을 느꼈다.
그는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용기를 북돋아 준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위험을 무릅쓴 것이다.
문제를 회피하지 않음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다.
또한 해고해야 할 직원들이나 규모를 축소해야 할
부서 직원들에 대해 차분히 대처해야 하고,
위기에 정면으로 부딪쳐야 하며 고통을 너ㅏ누어야 한다.
처칠이 전쟁회고록에서 설명했듯이,
"최고의 책임감으로 전쟁에 대한 엄숙하고 끔찍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삶은 모험이라는 기분 전환이 필요할 수도 있다.
그는 도한 다른 많은 사람들을 죽음의 전쟁터로 보낼 때
조금이라도 그들의 위험을 공유하고 있다는 위안을 느낄 필요도 있다."
--- 실리아 샌디스. 조나단 리트만 '우리는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 중에서 ---
'돌파의 CEO 윈스턴 처칠' 이라는 부제가 있고,
이대통령이 읽었다는 책이지요.
착각인지 알 수 없으나,
저의 매일에 인용한 책을 구입하시는 독자들이 계시다고 생각해봅니다.
저의 경우는 대개 성이 차지 않아서 서점으로 달려가곤 하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새벽 예배 때 말씀 중에
멀리하는 것 두 가지가 있는데
1.부정적인 사람
2.부정적인 책 이라고 했습니다.
힘을 빼는 사람이 있고 일고 난 뒷맛이 영 아닌 책이 있습니다.
그러나 만나면 딱히 뭐라 말하지 않더라도 새 힘에 나게 하는 사람이 있지요.
이름만 들어도 나를 추스르게 하는 선인들이 있고,
서가에 꽂아두고 제목만 눈에 스쳐도 불끈 주먹이 쥐어지도록 도전받는 책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라면 좋겠죠?
소나기 한 줄금처럼 ! 시원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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