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형성에 가장 효과적인 '스터디 모임' > 지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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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정보란 내보낼수록 몇 배가 되어서 모인다.
이것이 본질이다.
단신도 정보의 핵심에 위치하게 되면 말하지 않아도
모든 정보가 당신을 중계하여 오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새로운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면 20대에 이런 정보 입수 시스템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까?
정보 입수 시스템을 만드는 것은 간단하다.
단신 자신이 스터디 모임이라는 이름하에 정보 교환 모임을 만들면 된다.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고 작은 모임부터 시작한다.
처음부터 대규모 계획을 세우면 실패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규모가 작은 모임을 만드는 것이 좋다.
이런 모임은 규모가 작아도 오래 계속할 수 있다. -<중략>-

조금만 찾아보면 당신이 관심을 가질 만한 스터디 모임은 얼마든지 있다.
어쩌면 당신의 회사도 소속한 업계 단체가 주최하는 연구회나 조찬회 등에 참가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모임에는 지위가 높은 사람들이 참가하는 경향이 많음으로,
따로 자신이 참가할 만한 스터디 모임을 찾는 편이 좋을 것이다.
완전히 독자적인 스터디 모임을 만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긴 하다.
학생시절의 친구라도 좋고, 거래처의 같은 또래도 좋다.
지인, 친구들을 중심으로 만들면 된다.
아침부터 밤까지 회사에만 매달려 있다면 살아있는 정보는 전혀 손에 들어오지 않는다.

--- 나카지마 다카시 '20대, 공부에 미쳐라' 중에서 ---

사실 제가 인용하는 글은 우회적으로 저의 제안이라고 보셔도 좋을 겁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아닙니까?

어찌 보면 모든 승부는 정보에서 이미 판가름 나는 것입니다.
세상은 정보의 바다,
그러나 정보는 물 흐르듯 빠른 속도로 지나치는 속성이 있고,
같은 정보가 누구에게는 독이 되고 누구에겐 약이 되기도 합니다.
모든 발명과 발견의 아이디어는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하찮은 힌트로 얻어진 것이지요.

무엇 에고 일단 덤벼드는 데는 제가 한 몫을 나는 사람입니다.
모두 성공한 것은 물론 아니지요.
하지만 때마다 행복했다고 말할 수는 있습니다.
지금도 새로운 시장을 놓고 외로운 도전을 계속하고 있는데 아직 수확은 없습니다.
하지만 머지않아서 명실공한 저의 주력 시장이 될 것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다만 저 혼자서 개척하고 있는 곳이고
완강한 저항이 있고 진입 장벽이 다소 높은 시장이지만,
매일 100 ~ 150명이에게 알리고 1 ~ 2분과는 심도 있는 상담을 나눕니다.
곧 저의 전문성에 도움을 청하는 손길이 줄을 잊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