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정보 | Home>커뮤니티>지식정보 |
철학심리 용기
페이지 정보
본문
[마중물이야기] 뱃사람의 솜씨를 알 수 있는 것은 폭풍우 때이고
장수의 용기를 볼 수 있는 것은 전쟁터에서이다.
우리는 가장 위험한 순간에 처했을 때
사람의 됨됨이를 가장 잘 알 수 있다.
--- 다니엘 ---
마틴 루터는 신념 때문에 목숨까지 잃지는 않았지만,
교황에 반대 의사를 밝힌 날부터 매일같이 목숨을 잃을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싸움을 시작할 때 그는 거의 혼자였다.
사람들 대부분이 그에 반대했다. 그는 자신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 싸움에서는) 학식, 천재, 수적 우세, 권위, 지위, 권력, 신성함, 기적이 한편이고, 위
클리프, 로렌조 발라, 아우구스티누스 그리고 내가 또 다른 한편이다.
몇몇 친구를 제외하면 나는 거의 혼자였다.
보름스Worms에 출두하여 그의 이설에 대한 반론들에 답변하도록
황제로부터 소환 명령을 받았을 때 그는 직접 답변하러 가기로 결심했다.
주변 사람들은 가면 목숨을 잃을 게 분명하다며 그에게 도망치도록 충고했다.
그러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도망치지 않겠소. 잘못을 바로잡겠소.
비록 지붕에 있는 기왓장의 개수보다 세 배나 많은 악마들이 그곳에 있다고 해도 말이오."
루터는 말과 행동이 일치했다. 그는 위험한 여행을 시작했다.
그는 보름스의 종탑이 보이자 마차에서 일어나 '내 주는 강항 성이오' 를 불렀다.
그것은 '종교 개혁판 국가'라 할 수 있는 노래로, 그가 이틀 전에 지은 것이었다.
의회가 열리기 직전, 노병 조지 프뢴데스베르그는 루터의 어깨를 두드리며 이렇게 말했다.
"훌륭한 수사여, 조심하십시오.
당신은 여기에 들어왔던 어떤 사람보다도 힘겨운 싸움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루터의 대답은 "성경과 나의 양심을 굳게 지키기로 결심했소." 라는 말뿐이었다.
--- 새무얼 스마일즈 '인격론' 중에서 ---
아무 불만도 불편함도 없고,
어디 아프지도 않고 다만 감사가 넘치는 요 며칠을 보냈습니다.
제가 평소에 사랑하며 격려 받으며 지나는 목사님의 집회에 다녀왔거든요.
성령 안에서 너무 평안한 쉼을 경험하고 빈병에 기름을 그득 채워 돌아왔습니다.
가슴에 벅차오르는 충만감이 있고,
모두 사랑스럽고 예쁩니다.
아내가 고마워하며 아들 자부들은 저마다 흐뭇해합니다.
모두가 사생결단으로 소중히 여기는 것이라도 내게는 적은 것이라 믿는 것들이 분명 있습니다.
나를 축복의 통로로 하는 우리 가계와 자손들이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며,
세상에 유익한 재목들이 되기를 바라고 믿습니다.
농부들을 바쁘게 하는 비가 흡족히 내렸군요.
준비한 씨앗을 넉넉히 심는 한 주간이시기를 빕니다.
아자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