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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명상 아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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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이번 성탄절에는 어떤 선물을 줄 건데....
33년 전 결혼하면서 받아보지 못하였던 다이아 반지로 인하여
항상 언제나 다이아 반지를 받아볼까 기대하며 살아온 33년...
그러나 저는 문득 이번에는 선물을 기대하지 말고
제가 선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난한 전도사와 결혼하여 사모로,
부부목회로 함께 이 길을 걸어 온 지 33년
저는 오늘 33년 동안 남편이 한번도
“당신, 이런 사모가 되어 주어, 이런 점을 고쳐주었으면 해,
당신 사모로 너무 부족해“라는 말을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히려 일 년에 반을 밖에서 보내는 제가
“어디에서든지 건강하게 있으면 나는 행복해,
그리고 당신이 돌아온다는 사실만으로 나는 너무 행복해“라고 말하면서
한번도 불평을 하지 않은 남편을 기억하면서
“사랑은 오래참고”라는 말씀이 마음에 떠올랐습니다.
저를 사모라기 보다는 목사로 불림을 받았다고 생각해서
끊임없이 저의 곁에서 저를 보호하고 버팀목이 되어 준지 33년...
이번 성탄절에는 제가 꼭 사랑하는 남편에게 큰 선물을 해야겠다는 감동이 왔습니다.
그것은 다이아 반지가 줄 수 없는 영원한 사랑, 무조건적인 사랑,
주님이 우리에게 베푼 보혈의 사랑의 일부분이라도 표현하여 줄 수 있다면...
그리고 한마디..“당신의 아내가 된 것이 무엇보다도 가장 행복해요.
어디를 가든지 당신이 항상 기다리고 있다는 것으로 인하여 언제나 든든하고 행복해요“는
이 한마디를 포장하여 남편에게 선물로 드리고 싶습니다.
--- 윤남옥 site ---
늙으면 어린애가 된다고 하기에 무슨 소린가 했습니다.
어제도 집사람이 아들의 집으로 출장(?)하는 바람에 독수공방 신세였습니다.
전처럼 가까이 사는 막내 자부가 손주들을 데리고 와서 저녁 식사를 돕고 돌아갔구요.
빈집에 홀로 지내는 것은 역시 불편하고 심심합니다.
본디 TV는 즐기지 않는 사람이고 달리 할 일도 마땅치 않았지요.
좀 우스운 이야기지만,
아내가 없으면 책도 잘 읽히지 않는군요.
거, 참!
조용해서 더 좋지않느냐며 아들의 집으로 종종걸음 내닫는 아내와는 다른 심사가 저입니다.
저는 아내가 좋아할 일이라면 무엇이나 양보할 용의가 있습니다만,
지금 말씀드린 불편이 또 사실인 겁니다.
곧 아내의 생일이 돌아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하겠구요.
더 열심히 기도할 일이 또한 급하고 - - ,
어찌하면 우리교회가 더욱 은혜 받아 부흥하고,
부족한 사람으로 쓰임을 받게 될 수 있을까.
당치않은 소리 그만하고 기도해야 할일입니다.
아멘!
이번 성탄절에는 어떤 선물을 줄 건데....
33년 전 결혼하면서 받아보지 못하였던 다이아 반지로 인하여
항상 언제나 다이아 반지를 받아볼까 기대하며 살아온 33년...
그러나 저는 문득 이번에는 선물을 기대하지 말고
제가 선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난한 전도사와 결혼하여 사모로,
부부목회로 함께 이 길을 걸어 온 지 33년
저는 오늘 33년 동안 남편이 한번도
“당신, 이런 사모가 되어 주어, 이런 점을 고쳐주었으면 해,
당신 사모로 너무 부족해“라는 말을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히려 일 년에 반을 밖에서 보내는 제가
“어디에서든지 건강하게 있으면 나는 행복해,
그리고 당신이 돌아온다는 사실만으로 나는 너무 행복해“라고 말하면서
한번도 불평을 하지 않은 남편을 기억하면서
“사랑은 오래참고”라는 말씀이 마음에 떠올랐습니다.
저를 사모라기 보다는 목사로 불림을 받았다고 생각해서
끊임없이 저의 곁에서 저를 보호하고 버팀목이 되어 준지 33년...
이번 성탄절에는 제가 꼭 사랑하는 남편에게 큰 선물을 해야겠다는 감동이 왔습니다.
그것은 다이아 반지가 줄 수 없는 영원한 사랑, 무조건적인 사랑,
주님이 우리에게 베푼 보혈의 사랑의 일부분이라도 표현하여 줄 수 있다면...
그리고 한마디..“당신의 아내가 된 것이 무엇보다도 가장 행복해요.
어디를 가든지 당신이 항상 기다리고 있다는 것으로 인하여 언제나 든든하고 행복해요“는
이 한마디를 포장하여 남편에게 선물로 드리고 싶습니다.
--- 윤남옥 site ---
늙으면 어린애가 된다고 하기에 무슨 소린가 했습니다.
어제도 집사람이 아들의 집으로 출장(?)하는 바람에 독수공방 신세였습니다.
전처럼 가까이 사는 막내 자부가 손주들을 데리고 와서 저녁 식사를 돕고 돌아갔구요.
빈집에 홀로 지내는 것은 역시 불편하고 심심합니다.
본디 TV는 즐기지 않는 사람이고 달리 할 일도 마땅치 않았지요.
좀 우스운 이야기지만,
아내가 없으면 책도 잘 읽히지 않는군요.
거, 참!
조용해서 더 좋지않느냐며 아들의 집으로 종종걸음 내닫는 아내와는 다른 심사가 저입니다.
저는 아내가 좋아할 일이라면 무엇이나 양보할 용의가 있습니다만,
지금 말씀드린 불편이 또 사실인 겁니다.
곧 아내의 생일이 돌아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하겠구요.
더 열심히 기도할 일이 또한 급하고 - - ,
어찌하면 우리교회가 더욱 은혜 받아 부흥하고,
부족한 사람으로 쓰임을 받게 될 수 있을까.
당치않은 소리 그만하고 기도해야 할일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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