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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명상 2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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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나는 부사역자다.
그래서 지금 능력있는 지도자를 보좌하고 있다.
그분을 섬기게 된 것은 나에게 영광이다.
나는 그분과의 관계에서 배우고 훈련받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
나는 나의 능력들을 십분 발휘해서
내게 맡겨진 사람들과 일들을 통솔해가고 있다.
지금 나는 배우며 자라나는 중이다.
나는 주님을 잘 섬겨서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
그리고 나의 지도자를 예수님처럼 섬기고 싶다. 나는 정말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때때로 불행하다고 느낀다.
가끔씩 이런 생각이 맘속에 드는 것이다. "난 뭐지?"
나는 나의 상사를 사랑하긴 하지만 나 역시 부름을 받았다.
지금 나는 상사를 보좌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나에게도 지도자로서 하나님이 내게 심겨주신 특별한 비전과 소망이 있다.
물론 나는 하늘나라에서 큰 자는 섬기는 자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기를 진심으로 원한다.
나는 섬기는 자이다. 그리고 섬기는 일은 정말 영광이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이 나 역시 지도하는 일에 부르셨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말이 너무 세속적으로 들리는가? 자신만을 추구하는 이야기로 들리는가?
나는 그저 섬기는 일에만 만족하고 기뻐해야 하는가?
아마도 그럴 것이다. 나도 대체로 섬기는 일에 만족한다.
그러나 때로는 내가 직접 통솔할 준비가 되어 있다.
--- 더취 쉬츠 . 크리스 잭슨 '2인자 리더십' 중에서 ---
이 책을 목회 중인 아들이 읽기를 바라서 옮겼습니다.
책은 교회에서 담임자와 부담임자 사이의 지도력과 조화, 삼가야 할 일들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교회 밖에서도 적용될 내용들입니다.
유능한 2인자는 우선 지휘관을 100% 모방하고 그를 배워야 하겠지요.
1인자의 뜻이 내 생각과 다른 경우에는 진심으로 다른 의견을 진언하되 결코 무례하거나,
배반의 유혹에 빠지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7남매의 장남이고 저도 아들이 3형제인데,
장자로서의 어려움을 잘 아는 터라 아이들 키우면서 장자에게 여러가지로 인센티브를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둘째와 막내에게 앞서 가는 자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기 때문에 그로 인한 불만을 최소화 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테면 형이 꾸중을 들을 때, 아우들은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 반면교사를 얻고 다음에 같은 잘못을 거듭하지 않을 수 있어서 훨씬 수월한 수업료로 삶의 요령을 터득해가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1인자의 어려움은 실로 막중한 것.
그가 언제나 최선의 결정을 내리지는 못하는 것이 당연하지요.
측근 2인자의 눈에는 그 잘못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올 것입니다.
이 때를 경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삼가 배우는 자의 자세를 흐트리지 말 것.
1인자의 그릇된 결정을 바로 잡을 때 최선으로 보좌하여 충성을 다할 것입니다.
저의 지난 날에 이 일의 이치를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겠나 아쉬움이 많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앞으로도 같은 실수를 범하지 말라는 법이 없지요.
종된 자의 첫번째 덕목은 충성입니다.
나는 부사역자다.
그래서 지금 능력있는 지도자를 보좌하고 있다.
그분을 섬기게 된 것은 나에게 영광이다.
나는 그분과의 관계에서 배우고 훈련받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
나는 나의 능력들을 십분 발휘해서
내게 맡겨진 사람들과 일들을 통솔해가고 있다.
지금 나는 배우며 자라나는 중이다.
나는 주님을 잘 섬겨서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
그리고 나의 지도자를 예수님처럼 섬기고 싶다. 나는 정말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때때로 불행하다고 느낀다.
가끔씩 이런 생각이 맘속에 드는 것이다. "난 뭐지?"
나는 나의 상사를 사랑하긴 하지만 나 역시 부름을 받았다.
지금 나는 상사를 보좌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나에게도 지도자로서 하나님이 내게 심겨주신 특별한 비전과 소망이 있다.
물론 나는 하늘나라에서 큰 자는 섬기는 자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기를 진심으로 원한다.
나는 섬기는 자이다. 그리고 섬기는 일은 정말 영광이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이 나 역시 지도하는 일에 부르셨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말이 너무 세속적으로 들리는가? 자신만을 추구하는 이야기로 들리는가?
나는 그저 섬기는 일에만 만족하고 기뻐해야 하는가?
아마도 그럴 것이다. 나도 대체로 섬기는 일에 만족한다.
그러나 때로는 내가 직접 통솔할 준비가 되어 있다.
--- 더취 쉬츠 . 크리스 잭슨 '2인자 리더십' 중에서 ---
이 책을 목회 중인 아들이 읽기를 바라서 옮겼습니다.
책은 교회에서 담임자와 부담임자 사이의 지도력과 조화, 삼가야 할 일들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교회 밖에서도 적용될 내용들입니다.
유능한 2인자는 우선 지휘관을 100% 모방하고 그를 배워야 하겠지요.
1인자의 뜻이 내 생각과 다른 경우에는 진심으로 다른 의견을 진언하되 결코 무례하거나,
배반의 유혹에 빠지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7남매의 장남이고 저도 아들이 3형제인데,
장자로서의 어려움을 잘 아는 터라 아이들 키우면서 장자에게 여러가지로 인센티브를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둘째와 막내에게 앞서 가는 자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기 때문에 그로 인한 불만을 최소화 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테면 형이 꾸중을 들을 때, 아우들은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 반면교사를 얻고 다음에 같은 잘못을 거듭하지 않을 수 있어서 훨씬 수월한 수업료로 삶의 요령을 터득해가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1인자의 어려움은 실로 막중한 것.
그가 언제나 최선의 결정을 내리지는 못하는 것이 당연하지요.
측근 2인자의 눈에는 그 잘못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올 것입니다.
이 때를 경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삼가 배우는 자의 자세를 흐트리지 말 것.
1인자의 그릇된 결정을 바로 잡을 때 최선으로 보좌하여 충성을 다할 것입니다.
저의 지난 날에 이 일의 이치를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겠나 아쉬움이 많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앞으로도 같은 실수를 범하지 말라는 법이 없지요.
종된 자의 첫번째 덕목은 충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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