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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경쟁력, 내 책임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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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우리들은 지난 수십년 동안 피해의식의 악순환에 빠져,
문제를 부정하는 태도로 일관했던 기업과 산업분야를 보다
영리한 경쟁자들이 잠식해왔던 것을 분명히 지켜보았다.
제일 먼저, 미국의 철강업계는 변화의 필요성을 부정했으며
더 나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에는 인색했다.
그리하여 더 나은 기술을 보유한 외국의 경쟁자들에게
시장의 지배권을 빼았기고 말았다.
두번째로, 미국의 자동차 회사들은 연비 효율성이 뛰어난
고품격 자동차를 희망하던 소비자들을 무시함으로써
어마어마한 대가를 치러야만 했다.
소비자들의 선호사항이 변했다는 것을 줄곧 부정하던 미국 자동차업계는
"소비자들은 우리가 만들어주는 대로 차를 몰고 다닐 거야"라고 믿고 있었다.
그 반면에 일본 자동차 회사들은 세계의 모든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한 자동차를 생산해냈다.
언젠가 뻔히 밝혀질 문제를 줄곧 모르는 척하고,
스스로 부정하는 것을 통해 얼마나 많은 기업들이 먹잇감으로 잔락하고 있는 걸까? -<중략>-
비즈니스에서 성공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또는 '무엇을 아는지' 가 아니라 '어떻게 하는지' 가 결정한다.
--- 로저 코너스외 '오즈의 원칙' 중에서 ---
모른척 해봤자 소용 없는 일이 많지요.
앗차 싶을 때는 이미 늦었다는 것.
우리는 시장이 살아 움직이는 것이고 급박하게 재편을 거듭하고 있다는 것도 잘 앎니다.
그러나 그것과 나와는 상관 없기를 바라는 거 겠죠?
저는 8시 혹은 9시 TV 뉴스 시간에 잠간 앞머리정도 보는 것이 보통입니다만,
새 정부가 들어서서 신문이나 TV뉴스를 재미있게 느끼며 지냅니다.
이 정도 말씀드리는 것이야 괜찮겠죠? ㅎㅎㅎ
시장이 무엇을 요구하는 지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거기 뒤지지 않는 개혁을 계속하는 자만이
살아남는 것을 모르지는 않으나, 저마다 그것은 내가 할 일이 아니라는 안이한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것.
내 밥그릇은 철밥통이기를 고집하는 것.
'내 고객만은 신의를 지켜줘서 더 좋은 서비스와 좀더 낮은 가격에 현혹되지 말고
계속해서 내게 머물러 있어다오'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수십만명의 동업계 경쟁자와 겨루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새 시장을 찾는 노력을 계속합니다.
시장이란 살아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틈새가 있기 마련이지요.
기회를 찾고자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는 이의 눈엔 보이기 마련인 틈새가 어느 시대고 있습니다.
"음, 여기쯤은 아마도 경쟁이 뜸한 곳이로군!"
괜찮은 틈새를 찾은 사람의 얼굴엔 그만의 무언가가 보이게 마련입니다.
우리들은 지난 수십년 동안 피해의식의 악순환에 빠져,
문제를 부정하는 태도로 일관했던 기업과 산업분야를 보다
영리한 경쟁자들이 잠식해왔던 것을 분명히 지켜보았다.
제일 먼저, 미국의 철강업계는 변화의 필요성을 부정했으며
더 나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에는 인색했다.
그리하여 더 나은 기술을 보유한 외국의 경쟁자들에게
시장의 지배권을 빼았기고 말았다.
두번째로, 미국의 자동차 회사들은 연비 효율성이 뛰어난
고품격 자동차를 희망하던 소비자들을 무시함으로써
어마어마한 대가를 치러야만 했다.
소비자들의 선호사항이 변했다는 것을 줄곧 부정하던 미국 자동차업계는
"소비자들은 우리가 만들어주는 대로 차를 몰고 다닐 거야"라고 믿고 있었다.
그 반면에 일본 자동차 회사들은 세계의 모든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한 자동차를 생산해냈다.
언젠가 뻔히 밝혀질 문제를 줄곧 모르는 척하고,
스스로 부정하는 것을 통해 얼마나 많은 기업들이 먹잇감으로 잔락하고 있는 걸까? -<중략>-
비즈니스에서 성공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또는 '무엇을 아는지' 가 아니라 '어떻게 하는지' 가 결정한다.
--- 로저 코너스외 '오즈의 원칙' 중에서 ---
모른척 해봤자 소용 없는 일이 많지요.
앗차 싶을 때는 이미 늦었다는 것.
우리는 시장이 살아 움직이는 것이고 급박하게 재편을 거듭하고 있다는 것도 잘 앎니다.
그러나 그것과 나와는 상관 없기를 바라는 거 겠죠?
저는 8시 혹은 9시 TV 뉴스 시간에 잠간 앞머리정도 보는 것이 보통입니다만,
새 정부가 들어서서 신문이나 TV뉴스를 재미있게 느끼며 지냅니다.
이 정도 말씀드리는 것이야 괜찮겠죠? ㅎㅎㅎ
시장이 무엇을 요구하는 지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거기 뒤지지 않는 개혁을 계속하는 자만이
살아남는 것을 모르지는 않으나, 저마다 그것은 내가 할 일이 아니라는 안이한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것.
내 밥그릇은 철밥통이기를 고집하는 것.
'내 고객만은 신의를 지켜줘서 더 좋은 서비스와 좀더 낮은 가격에 현혹되지 말고
계속해서 내게 머물러 있어다오'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수십만명의 동업계 경쟁자와 겨루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새 시장을 찾는 노력을 계속합니다.
시장이란 살아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틈새가 있기 마련이지요.
기회를 찾고자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는 이의 눈엔 보이기 마련인 틈새가 어느 시대고 있습니다.
"음, 여기쯤은 아마도 경쟁이 뜸한 곳이로군!"
괜찮은 틈새를 찾은 사람의 얼굴엔 그만의 무언가가 보이게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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