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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 명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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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사고가 생겨 사람이 죽었을 때,
일률적으로 1인당 얼마로 보상해 주지는 않는다.
사자死者가 지닌 여러 가지 조건에 따라 액수는 천차만별이다.
뿐인가, 월급, 주급, 일당. 수당에서 사람의 가치는 얼마든지 돈으로 재단되고 있다.
원고료도 차등 지급되고 강연료도 사람에 다라 차이가 크다.
똑 같이 2시간 강의를 해도 갑은 30만 원 받는데 을은 300만 원 받는다.
과장이라고? 아니다. 실제로 그렇다.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평등하다고 교과서는 가르친다.
대단히 잘못된 가르침이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불평등하다.
이건 엄연한 사실이다.
당위로야 그래서는 안 되겠지만 실제로는 그러니 어쩌겠는가?
사실과 진실은 차이가 난다.
아무리 진실이 따로 있더라도 사실이 그렇지 않다면 진실은 무슨 소용인가?
"여기가 어딘데 강연 좀 부탁드립니다." 전화기를 내려놓고 잠시 고민에 빠진다.
"아, 이를 어쩌나? 또 강연료를 물어보지 못했구나.
두 시간이니 최소한 100만원은 될 테고, 나를 알 만한 곳이라면 300만원도 가능하겠지."
그런데 막상 강연을 끝내고 나중에 계좌 이체된 통장을 받아보니 50만 원이다.
"이런 망할, 날 어찌 보고 대접이 이리 소홀한 거야?"
그럼 나는 50만 원짜리인가,
300만 원짜리인가? 50만 원을 받았으니 갈데없는 50만 원짜리구나.
--- 최창조 '도시 풍수' 중에서 ---
웬 뚱딴지같은 풍수 이야기?
잡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서 여러 분에게 문의 하여 한 권을 손에 넣어 읽는 중입니다.
양택 풍수, 음택 풍수에 배산임수, 전착후광, 좌청용, 우백호, 명당구 등 흥미로운 것이지만
사실 저에게는 안개 속 이야기일 뿐입니다.
물론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평등하다'고 할 때의 평등은 지극히 제한적인 것이 맞을 겁니다.
'천재와 바보는 백지장 차이이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 등을
사실이라고 믿는 사람도 있기는 하겠지만, 저는 믿지 않습니다.
적어도 저는 유능과 무능의 차이가 10배나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현실적인 셈이지요.
성서에도 귀히 쓰일 그릇과 천히 쓰일 그릇이 있다고 되어 있고.....
그러나 인체를 생각해봐도 눈 코 입 귀가 서로 자기가 가장 중요하다 주장해도
결국 어느 것도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라든가, 폐가 둘씩 있어서 그 중 하나를 떼어낸 사람도 살기는 하지만
둘 다 있는 것과는 다른 것이니 어느 것 하나 덜 중요한 것은 없는 셈입니다.
나의 가정에서, 내가 소속한 곳에서 나는 소중한 사람이 분명.
그래서 긍정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다잡아 삽니다.
사고가 생겨 사람이 죽었을 때,
일률적으로 1인당 얼마로 보상해 주지는 않는다.
사자死者가 지닌 여러 가지 조건에 따라 액수는 천차만별이다.
뿐인가, 월급, 주급, 일당. 수당에서 사람의 가치는 얼마든지 돈으로 재단되고 있다.
원고료도 차등 지급되고 강연료도 사람에 다라 차이가 크다.
똑 같이 2시간 강의를 해도 갑은 30만 원 받는데 을은 300만 원 받는다.
과장이라고? 아니다. 실제로 그렇다.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평등하다고 교과서는 가르친다.
대단히 잘못된 가르침이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불평등하다.
이건 엄연한 사실이다.
당위로야 그래서는 안 되겠지만 실제로는 그러니 어쩌겠는가?
사실과 진실은 차이가 난다.
아무리 진실이 따로 있더라도 사실이 그렇지 않다면 진실은 무슨 소용인가?
"여기가 어딘데 강연 좀 부탁드립니다." 전화기를 내려놓고 잠시 고민에 빠진다.
"아, 이를 어쩌나? 또 강연료를 물어보지 못했구나.
두 시간이니 최소한 100만원은 될 테고, 나를 알 만한 곳이라면 300만원도 가능하겠지."
그런데 막상 강연을 끝내고 나중에 계좌 이체된 통장을 받아보니 50만 원이다.
"이런 망할, 날 어찌 보고 대접이 이리 소홀한 거야?"
그럼 나는 50만 원짜리인가,
300만 원짜리인가? 50만 원을 받았으니 갈데없는 50만 원짜리구나.
--- 최창조 '도시 풍수' 중에서 ---
웬 뚱딴지같은 풍수 이야기?
잡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서 여러 분에게 문의 하여 한 권을 손에 넣어 읽는 중입니다.
양택 풍수, 음택 풍수에 배산임수, 전착후광, 좌청용, 우백호, 명당구 등 흥미로운 것이지만
사실 저에게는 안개 속 이야기일 뿐입니다.
물론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평등하다'고 할 때의 평등은 지극히 제한적인 것이 맞을 겁니다.
'천재와 바보는 백지장 차이이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 등을
사실이라고 믿는 사람도 있기는 하겠지만, 저는 믿지 않습니다.
적어도 저는 유능과 무능의 차이가 10배나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현실적인 셈이지요.
성서에도 귀히 쓰일 그릇과 천히 쓰일 그릇이 있다고 되어 있고.....
그러나 인체를 생각해봐도 눈 코 입 귀가 서로 자기가 가장 중요하다 주장해도
결국 어느 것도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라든가, 폐가 둘씩 있어서 그 중 하나를 떼어낸 사람도 살기는 하지만
둘 다 있는 것과는 다른 것이니 어느 것 하나 덜 중요한 것은 없는 셈입니다.
나의 가정에서, 내가 소속한 곳에서 나는 소중한 사람이 분명.
그래서 긍정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다잡아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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