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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올해 다보스 포럼의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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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1.21)
Political and economic uncertainty
The business leaders and policymakers flocking to the Swiss mountain resort of Davos this week will share little of last year’s jubilation over the strength of the global economy and the prospects for companies. Though the conference is titled “the power of collaborative innovation”, it is bound to concentrate on fears of political and economic uncertainty.
'Economic uncertainty to dominate Davos'(파이낸셜타임즈, 2008.1.20)
아시아 증시가 21일 크게 흔들렸습니다.
'블랙먼데이'(Black Monday)라는 표현까지 나왔습니다.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일본, 중국, 홍콩 증시 모두 크게 하락했습니다.
미국경제의 분위기도 심상치 않습니다. 불안한 아시아 증시의 요즘 모습은 사실 이 때문이지요.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 사태가 당초 예상보다 더 심각해지면서
미국 경제가 침체의 수렁에 빠져들고 있는 것입니다.
급해진 미국 정부가 며칠전 1500억달러 규모의 감세(減稅)를 내용으로 하는
경기부양책을 발표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시원치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23일부터 스위스 다보스 '2008 세계경제포럼(WEF)'이 열립니다.
다보스 포럼의 분위기도 가라앉았습니다. 밝고 활기찼던 1년 전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Political and economic uncertainty'... 파이낸셜타임즈는
이런 다보스 포럼의 분위기를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불확실성'이 이번 다보스 포럼의 화두가 되리라는 겁니다.
이번 포럼의 공식 주제인 'Power of Collaborative Innovation'은
이런 분위기에 밀려 그리 주목받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국내에서도 번역되어 출간되기도 했던
'힘의 이동(The Shifting Power Equation)'이 작년 다보스 포럼의 주제였지요.
당시의 낙관적인 분위기는 1년새 사라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비즈니스위크에서
'위키노믹스'의 저자 Don Tapscott가 제시한
이번 다보스 포럼의 '10대 화두'가 눈에 뜨입니다.
1. Collaborative Democracy
2. The Wikiversity—Collaboration, Learning, Pedagogy, and the Schools
3. Collaborative Marketing—Consumers of the World Unite
4. Changing the Weather—Mass Collaboration and Climate Change
5. Collaborative Science—When Great Minds Collide
6. Global Civil Society—Power to the People
7. Mass Collaboration and Evil
8. The Net Generation Grows Up
9. Radical Transparency
10. The Digital Conglomerates
모두 흥미롭고 주목할만한 화두들이지만,
요즘 세계경제의 분위기 탓인지 이 열가지 화두보다는 '불확실성'에 더 눈이 갑니다.
'Political and economic uncertainty'... 국제무역으로 이만큼 성장한 우리로서는
이번 다보스 포럼을 뒤덮고 있는 이 '정치 경제적 불확실성'의 내용과 추이에 더욱 주목해야겠습니다.
Political and economic uncertainty
The business leaders and policymakers flocking to the Swiss mountain resort of Davos this week will share little of last year’s jubilation over the strength of the global economy and the prospects for companies. Though the conference is titled “the power of collaborative innovation”, it is bound to concentrate on fears of political and economic uncertainty.
'Economic uncertainty to dominate Davos'(파이낸셜타임즈, 2008.1.20)
아시아 증시가 21일 크게 흔들렸습니다.
'블랙먼데이'(Black Monday)라는 표현까지 나왔습니다.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일본, 중국, 홍콩 증시 모두 크게 하락했습니다.
미국경제의 분위기도 심상치 않습니다. 불안한 아시아 증시의 요즘 모습은 사실 이 때문이지요.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 사태가 당초 예상보다 더 심각해지면서
미국 경제가 침체의 수렁에 빠져들고 있는 것입니다.
급해진 미국 정부가 며칠전 1500억달러 규모의 감세(減稅)를 내용으로 하는
경기부양책을 발표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시원치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23일부터 스위스 다보스 '2008 세계경제포럼(WEF)'이 열립니다.
다보스 포럼의 분위기도 가라앉았습니다. 밝고 활기찼던 1년 전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Political and economic uncertainty'... 파이낸셜타임즈는
이런 다보스 포럼의 분위기를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불확실성'이 이번 다보스 포럼의 화두가 되리라는 겁니다.
이번 포럼의 공식 주제인 'Power of Collaborative Innovation'은
이런 분위기에 밀려 그리 주목받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국내에서도 번역되어 출간되기도 했던
'힘의 이동(The Shifting Power Equation)'이 작년 다보스 포럼의 주제였지요.
당시의 낙관적인 분위기는 1년새 사라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비즈니스위크에서
'위키노믹스'의 저자 Don Tapscott가 제시한
이번 다보스 포럼의 '10대 화두'가 눈에 뜨입니다.
1. Collaborative Democracy
2. The Wikiversity—Collaboration, Learning, Pedagogy, and the Schools
3. Collaborative Marketing—Consumers of the World Unite
4. Changing the Weather—Mass Collaboration and Climate Change
5. Collaborative Science—When Great Minds Collide
6. Global Civil Society—Power to the People
7. Mass Collaboration and Evil
8. The Net Generation Grows Up
9. Radical Transparency
10. The Digital Conglomerates
모두 흥미롭고 주목할만한 화두들이지만,
요즘 세계경제의 분위기 탓인지 이 열가지 화두보다는 '불확실성'에 더 눈이 갑니다.
'Political and economic uncertainty'... 국제무역으로 이만큼 성장한 우리로서는
이번 다보스 포럼을 뒤덮고 있는 이 '정치 경제적 불확실성'의 내용과 추이에 더욱 주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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