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전기 가운데 최고의 전기는 '성경'이다 > 지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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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모든 전기 가운데 최고의 전기는 '성경'이다.
가장 성스럽고 감동적인 책으로,
젊은이들에게는 스승이고 성인들에게는 안내자이며
노인들에게는 위안자인 성경은
위대한 영웅들, 조상들, 예언자들, 군주들, 심판자들에 대한
일련의 전기의 완결판이자 '신약성경'으로 구현된 일대기이다.
'성경'은 인류에게 훌륭한 본보기들을 얼마나 많이 제시하고 있는가!
얼마나 많은 이들이 그로부터 힘과 지혜와 위안과 조언을 얻고 있는가! 로마 가톨릭의 한 위대한 작가는 '성경'을 이렇게 표현했다. "'성경'에 담긴 말씀들은 잊을 수 없는 음악처럼 무시하고 싶지만 무시할 수 없는, 개심자를 괴롭히는 교회의 종소리처럼 귀에 남아 있다.
옳은 말씀은 단순한 글이 아니다. 그것은 온 국민의 마음의 일부이고 시름을 덜어주는 버팀목이다.
사자死者에 대한 추억이 '성경'의 일부가 되었고, 유년 시절 들었던 이야기들이 '성경'의 구절이 되었다.
인간의 모든 최고의 순간들을 상징한다. 그것은 인간의 부드럽고 온화하며 순수하고 선량하며 통회하는 모든 것을 상징한다.
그것은 신성한 것이며, 의혹으로 얼룩지게 하고 논쟁으로 손상시킬 수 없는 것이다.
이 땅 어디에도 자신의 영적인 일대기가 '성경'에 실릴 정도로 독실한 개신교도는 없다."

--- 새무얼 스마일즈 '인격론' 중에서 ---

거실을 서재로!
아마도 올해에는 제가 바라던 이 생각을 실현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TV와 PC는 일단 방으로 들여보낼 겁니다.

소파나 회전의자보다는 쿠션 없는 소나무로 만든 걸상을 적어도 6명 정도 앉을 수 있도록 하고,
둘러앉아 찬송 부르며 예배를 드리고, 손주들의 책 읽는 소리며 그림 그리는 재주를 칭찬해 줄 겁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칭찬과 기도를 먹고 자라는 아이들.
어른들은 아이들을 사탄으로부터 보호해 주시기를 위하여 열심히 기도해야 하겠지요.

저는 매일 부모님과 조상들, 처가와 외가의 조상들, 사돈댁 조상들까지
음란, 교만, 질투, 거짓, 두려움, 혼미, 미혹, 뒤틀림, 적그리스도, 점치는 영, 종의 영, 질병, 사망의 악령에
유혹받아 범한 허물들을 용서하여 주셔서 완전히 사함을 받고 우리 손주들에게는 대물림되지 않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저는 또 부모님의 영이 우리의 삶을 굽어보신다는 믿고 있어서,
불효가 생각날 때마다 부모님의 영에게 사죄의 기도를 드리기도 합니다.

올해에는 좀 더 깨달음이 있는 나날로 복을 받고 싶습니다.
간절하게 바라옵기는 이 부족한 사람에게 영안을 활짝 열어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