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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자신만의 생사관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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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나만의 생사관을 갖는 것은 후회 없는 인생을 보내는 데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그런데도 요즘 젊은이들이 생사관을 갖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평균 수명이 늘어난 데 있다.
과거에는 평균 수명이 짧았던 탓에 비교적 이른 나이에 부모님의 죽음을 겪었고, 그것을 통해 자신의 죽음도 생각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의학의 발달로 여러 가지 질병이 극복되어 부모의 죽음을 직면하는 시기가 늦춰졌다. 현재 쉰여섯인 나도 어머니가 아직도 건강하시고 아버지도 여든까지 생존하셨다. 이처럼 부모의 죽음을 직면하는 시기가 늦어지면서 죽음을 자신의 문제로 진지하게 생각할 기회를 일찍이 갖지 못하는 환경이 된 것이다.
또 한 가지 이유는 전쟁이 사라졌다는 데 있다.
평화로운 환경에서 생활하다보니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이유 역시 사라졌다.
만약 중동처럼 가혹한 환경에서 생활한다면 젊은 사람들의 생사관이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다.
또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이전에 청춘 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역시 생사관이 전혀 다를 수밖에 없다.
그 시대 청년들의 입장에서 볼 때, 죽음은 바로 눈앞에 존재하는 현실이었다.
그리하여 사물에 대해 깊이 숙고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었고, 정신적으로도 크게 성숙할 수 있었다.
반대로, 요즘 젊은 사람들은 아무리 생사관이나 직업관을 이야기해도 절실한 마음이 없어서 진지하게 받아들이기 어렵다.
--- 기타오 요시다카 '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 중에서 ---
주일이면 이른 아침부터 바쁩니다.
08:00부터 인도네시아어 공부방이 09:30분까지 있고,
곧 성가대 연습, 11:00시는 대예배, 점심 식사 후, 13:00부터는 성가대 오후 연습, 14:00시엔 오후 예배. 집에 돌아오면 오후 3:30분전후가 됩니다.
라면이라도 끓여서 허기를 좀 다스리고요,ㅎㅎㅎ.
피곤한 마련으로는 한숨 잠을 청할까 하다가,
아내와 같이 고대 캠퍼스 영풍문고에 가서 2008년 다이어리 속지를 찾았으나 없군요.
하는 수 없이 종로로 나가서 2008년 다이어리 속지며, 예뿐 yellow 펜과 포스트잇, 화이트 등 사가지고 곧장 집으로 왔습니다. 아내는 뭔가 근사한 외식을 기대한 모양인데 약간 실망해서는 입이 쪼끔…….
사실은 주머니 사정이 그렇지 못하였거든요.
아내는 곧 포기하고 웃으며 이것 저것 감사를 말했습니다.
2008년 다이어리도 마련했으니,
이제는 2008년 목표 list를 정리해 볼 셈입니다.
교회력으로는 대강절, 성탄을 기다리는 절기.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데도 땀을 흘려야 좋은 그림이 나올 것입니다.
나이도 한 살 더 먹겠지요.
언제나 청춘이 아니듯이 세월은 흐를 것.
언제라도 하늘이 부르시면 따라나서려니와, 아직도
많고 많은 꿈과 목표들을 엄선할 겁니다.
나만의 생사관을 갖는 것은 후회 없는 인생을 보내는 데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그런데도 요즘 젊은이들이 생사관을 갖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평균 수명이 늘어난 데 있다.
과거에는 평균 수명이 짧았던 탓에 비교적 이른 나이에 부모님의 죽음을 겪었고, 그것을 통해 자신의 죽음도 생각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의학의 발달로 여러 가지 질병이 극복되어 부모의 죽음을 직면하는 시기가 늦춰졌다. 현재 쉰여섯인 나도 어머니가 아직도 건강하시고 아버지도 여든까지 생존하셨다. 이처럼 부모의 죽음을 직면하는 시기가 늦어지면서 죽음을 자신의 문제로 진지하게 생각할 기회를 일찍이 갖지 못하는 환경이 된 것이다.
또 한 가지 이유는 전쟁이 사라졌다는 데 있다.
평화로운 환경에서 생활하다보니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이유 역시 사라졌다.
만약 중동처럼 가혹한 환경에서 생활한다면 젊은 사람들의 생사관이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다.
또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이전에 청춘 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역시 생사관이 전혀 다를 수밖에 없다.
그 시대 청년들의 입장에서 볼 때, 죽음은 바로 눈앞에 존재하는 현실이었다.
그리하여 사물에 대해 깊이 숙고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었고, 정신적으로도 크게 성숙할 수 있었다.
반대로, 요즘 젊은 사람들은 아무리 생사관이나 직업관을 이야기해도 절실한 마음이 없어서 진지하게 받아들이기 어렵다.
--- 기타오 요시다카 '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 중에서 ---
주일이면 이른 아침부터 바쁩니다.
08:00부터 인도네시아어 공부방이 09:30분까지 있고,
곧 성가대 연습, 11:00시는 대예배, 점심 식사 후, 13:00부터는 성가대 오후 연습, 14:00시엔 오후 예배. 집에 돌아오면 오후 3:30분전후가 됩니다.
라면이라도 끓여서 허기를 좀 다스리고요,ㅎㅎㅎ.
피곤한 마련으로는 한숨 잠을 청할까 하다가,
아내와 같이 고대 캠퍼스 영풍문고에 가서 2008년 다이어리 속지를 찾았으나 없군요.
하는 수 없이 종로로 나가서 2008년 다이어리 속지며, 예뿐 yellow 펜과 포스트잇, 화이트 등 사가지고 곧장 집으로 왔습니다. 아내는 뭔가 근사한 외식을 기대한 모양인데 약간 실망해서는 입이 쪼끔…….
사실은 주머니 사정이 그렇지 못하였거든요.
아내는 곧 포기하고 웃으며 이것 저것 감사를 말했습니다.
2008년 다이어리도 마련했으니,
이제는 2008년 목표 list를 정리해 볼 셈입니다.
교회력으로는 대강절, 성탄을 기다리는 절기.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데도 땀을 흘려야 좋은 그림이 나올 것입니다.
나이도 한 살 더 먹겠지요.
언제나 청춘이 아니듯이 세월은 흐를 것.
언제라도 하늘이 부르시면 따라나서려니와, 아직도
많고 많은 꿈과 목표들을 엄선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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