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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같이 갈 수 없다면 포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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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보스에게는 세 가지 특권이 있다.
직원들을 유능한 사람으로 키우든지, 아니면 과감히 포기하는 것이다.
이도 저도 아니면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그저 복지부동하는 것을 지켜보거나
직원들이 회사에 큰 손해를 끼치는 것을 수수방관하는 것이다.
만일 당신의 직원이 회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곧 당신 개인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울러 그 사람이 어떤 경우에라도 회사에 피해를 입히고 있다면,
그것은 곧 당신이 피해를 입고 있음을 의미한다.
정당화될 수 있든 없든, 보스가 직원을 키우는 것을 불가능하게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 수 있다.
그러한 경우라도 직원이 스스로 회사를 떠나게 하거나, 아니면 당신이 그를 포기해야 한다.
같이 갈 수 없다면 과감히 버려라. 그러나 같이 갈 수 있는 사람이라면 키우고 아껴야 한다.
--- 제리 J. 폭스 'How to become a GREAT BOSS' 중에서 ---
경영학은 기업 경영에 대해서 연구하는 학문이지요.
기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이론과 방법론을 배우는 학문입니다.
따라서 경영학은 실용학문의 성격이 매우 강하고.
재무, 인사, 회계, MIS, 생산운영관리, 마케팅 등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솔직히 약간 고민에 빠졌습니다.
조직 장악력 없는 회사가 과연 가능한가?
'보스는 친절할 뿐 친구는 아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5명이 밀어 오를 수 있는 고개가 있다고 할 때,
옆에서 다른 한명이 거꾸로 내리밀면 어찌되겠습니까?
5 + 1 = 6명이지만, 추진력은 5 - 1 = 4로 감소되고 결국 목표를 돌파하는 데 실패하게 될 것입니다.
좀 더 장악력이 있는 조직으로 변화를 도모해야 하겠습니다.
물론 사랑과 섬김으로 말입니다.
와 !
며칠 남지 않는 2007년이여 !
감사함으로 보내게 될 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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