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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긍정의 힘이 날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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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거위의 꿈` 인순이 서강대 특강-<전략>-
-편견 때문에 힘들었을 텐데, 어떻게 극복했나.
"긍정의 힘이다.
문제가 생기면 다른 사람들은 이것보다 더 큰 문제도 겪는다는 생각으로 버텨 왔다.
아끼는 반지를 잃어버리면 속은 타지만 누군가 나보다 더 필요한 사람에게 갔을 거라고 생각하면 괜찮아진다."
-강연에서 멋지게 늙고 싶다고 했는데 어떤 뜻인가.
"뭐든지 받아들이며 자기 것으로 만드는 삶이 멋진 삶이다.
늙어 가는 것에 불평만 하지 말고 세월을 받아들이고 연륜을 받아들이는 자신감이 필요하다.
자기 주름에 대해 신경 쓰지 말고 자신과 수십 년을 함께해 온 훈장이라고 생각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후략>
--- 2007.12.06 중앙일보 ---
같은 신문에서 작년에 타계하신 강원용 목사님의 마지막 인터뷰 기사를 읽었습니다.
기도에 관한 질문에서
'요란스럽게 소리 지르고, 징징 울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하면 내가 저 사람들을 위해 살 수 있습니까. 저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가 되어야 한다.'고 하셨군요.
저희 직원 중에는 다른 종교에 귀의해 계신 분들도 계십니다.
월례 회의를 목사님을 모시고 예배로 드리게 되니, 그 분들에게 부담이 되시는 것도 안타깝습니다.
강원용 목사님의 말씀대로
'하나의 근원적인 힘=우주 전체가 거기서부터 탄생되어진 그 파워가, 그 에너지가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다. 그러니 그의 안에서 하나님의 모습을 본다.' 에 공감하고 믿습니다.
21세기의 화두 에서 '종교 간의 화해'를 지적하였습니다.
조심스러우나 저는 종교의 목표는 결국 한 곳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나만 잘되게 해달라는 기도는 잘못하는 것이라는데도 공감합니다.
결국 지혜로운 이타주의가 가장 유익이 된다는 데도 같은 생각을 갖습니다.
교만은 패망의 앞잡이라 말씀하셨고,
다른 이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는 것은 덕스럽지 못한 일인 것도 맞습니다.
모두에게 유익을 주는 삶이란 게 얼마나 힘든 것인가요.
그러나,
그곳이 가고자 하는 목표라면 계속하는 것.
가수 인순이씨의 기사에도 감동받았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누구의 오해나 편견으로 어려움을 당한 일은 없었지만,
그의 승리에 갈채를 보냅니다.
`거위의 꿈` 인순이 서강대 특강-<전략>-
-편견 때문에 힘들었을 텐데, 어떻게 극복했나.
"긍정의 힘이다.
문제가 생기면 다른 사람들은 이것보다 더 큰 문제도 겪는다는 생각으로 버텨 왔다.
아끼는 반지를 잃어버리면 속은 타지만 누군가 나보다 더 필요한 사람에게 갔을 거라고 생각하면 괜찮아진다."
-강연에서 멋지게 늙고 싶다고 했는데 어떤 뜻인가.
"뭐든지 받아들이며 자기 것으로 만드는 삶이 멋진 삶이다.
늙어 가는 것에 불평만 하지 말고 세월을 받아들이고 연륜을 받아들이는 자신감이 필요하다.
자기 주름에 대해 신경 쓰지 말고 자신과 수십 년을 함께해 온 훈장이라고 생각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후략>
--- 2007.12.06 중앙일보 ---
같은 신문에서 작년에 타계하신 강원용 목사님의 마지막 인터뷰 기사를 읽었습니다.
기도에 관한 질문에서
'요란스럽게 소리 지르고, 징징 울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하면 내가 저 사람들을 위해 살 수 있습니까. 저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가 되어야 한다.'고 하셨군요.
저희 직원 중에는 다른 종교에 귀의해 계신 분들도 계십니다.
월례 회의를 목사님을 모시고 예배로 드리게 되니, 그 분들에게 부담이 되시는 것도 안타깝습니다.
강원용 목사님의 말씀대로
'하나의 근원적인 힘=우주 전체가 거기서부터 탄생되어진 그 파워가, 그 에너지가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다. 그러니 그의 안에서 하나님의 모습을 본다.' 에 공감하고 믿습니다.
21세기의 화두 에서 '종교 간의 화해'를 지적하였습니다.
조심스러우나 저는 종교의 목표는 결국 한 곳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나만 잘되게 해달라는 기도는 잘못하는 것이라는데도 공감합니다.
결국 지혜로운 이타주의가 가장 유익이 된다는 데도 같은 생각을 갖습니다.
교만은 패망의 앞잡이라 말씀하셨고,
다른 이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는 것은 덕스럽지 못한 일인 것도 맞습니다.
모두에게 유익을 주는 삶이란 게 얼마나 힘든 것인가요.
그러나,
그곳이 가고자 하는 목표라면 계속하는 것.
가수 인순이씨의 기사에도 감동받았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누구의 오해나 편견으로 어려움을 당한 일은 없었지만,
그의 승리에 갈채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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