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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앵무새 죽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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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앵무새 죽이기>를 읽고 나서 내게 일어난 마지막 변화라면 앞으로 아무리 실패를 거듭하더라도 절대 그만두지 않을 거라는 걸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지금도 그럴 마음은 조금도 없다. 그것은 내 신념이다. 애티커스는 절대 마을을, 법정을 떠나지 않았다. 마찬가지 이유로 나도 엄청난 보수를 줄 테니 자기네 학교로 와달라는 숱한 제안들을 받았지만 모두 거절했다. 그 제안들을 받아들인다면 나는 실패자가 되는 것이다.
나는 아이들에게 56번 교실은 중요한 장소이며 아이들이 인생을 바꿀 기회를 창조할 장소가 될 거라 말해왔다. 내가 떠난다면 나는 아이들에게 평생 거짓말쟁이가 되는 셈이다. 내게 믿을 수 없을 만큼의 지지를 보내준, 그 교실을 먼저 거쳐 간 숱한 아이들에겐 또 뭐가 되겠는가.
아직도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이게 가치 있는 일인가? 물론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항상 같지만은 않다.
내가 쏟는 노력이 무슨 소용이랴 싶은 날도 분명 있고, 정말 이게 가치 있는 일인지 자문하는 날도 있다.
하지만 결론은 이게 내 일이라는 것이다. 이게 모든 교사의 일이라는 것이다.
좋은 교사와 그렇지 않은 교사의 차이점은 좋은 교사는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이 내가 애티커스에게서 배운 교훈이다.
--- 잭 캔필드 . 게이 헨드릭스 '내 인생을 바꾼 한권의 책' 중에서 ---
미국 독자들의 마음을 바꿔놓은 데 성경 다음으로 이바지한 책, <앵무새 죽이기>
그 책에 나오는 애티커스라는 변호사의 역할 모델에 감동한 한 교사의 이야기.
그는 24년간 로스앤젤레스 빈민가의 한 초등학교 교사, 그의 인생을 바꾸게 한 책이었고,
그는 이 책을 통해서 그의 인생을 바꾼다.
그가 맡고 있는 5학년은 90%가 극빈층 자녀,
아침 6시부터 점심시간까지 아껴가며 열정을 쏟아 가르친 아이들의 성적은 쑥쑥 자라 우수 학급이 된다.
하지만 이들이 중학교에 진학하면 깡패나 마약소굴로 돌아갈 것이다.
그러나 이 교실에서 그는 높은 수준의 역할 모델을 고집하며 살아낸다.
내 한 몸으로는 어쩌지 못하는 악습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정치와 문화, 배타적인 욕심의 소치들에서 그럴 수 있지요.
몸을 던져 죽음으로 맛선 이들이 있고 - - - ,
우리는 어쩌면 도망친 자리에 있다는 자괴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나는 과연 내 생애 어떤 자극을 받았으며 내 인생행로를 획기적으로 전환하였는가.
이제라도 허망한 욕심을 버리고 좀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싶습니다.
<앵무새 죽이기>를 읽고 나서 내게 일어난 마지막 변화라면 앞으로 아무리 실패를 거듭하더라도 절대 그만두지 않을 거라는 걸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지금도 그럴 마음은 조금도 없다. 그것은 내 신념이다. 애티커스는 절대 마을을, 법정을 떠나지 않았다. 마찬가지 이유로 나도 엄청난 보수를 줄 테니 자기네 학교로 와달라는 숱한 제안들을 받았지만 모두 거절했다. 그 제안들을 받아들인다면 나는 실패자가 되는 것이다.
나는 아이들에게 56번 교실은 중요한 장소이며 아이들이 인생을 바꿀 기회를 창조할 장소가 될 거라 말해왔다. 내가 떠난다면 나는 아이들에게 평생 거짓말쟁이가 되는 셈이다. 내게 믿을 수 없을 만큼의 지지를 보내준, 그 교실을 먼저 거쳐 간 숱한 아이들에겐 또 뭐가 되겠는가.
아직도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이게 가치 있는 일인가? 물론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항상 같지만은 않다.
내가 쏟는 노력이 무슨 소용이랴 싶은 날도 분명 있고, 정말 이게 가치 있는 일인지 자문하는 날도 있다.
하지만 결론은 이게 내 일이라는 것이다. 이게 모든 교사의 일이라는 것이다.
좋은 교사와 그렇지 않은 교사의 차이점은 좋은 교사는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이 내가 애티커스에게서 배운 교훈이다.
--- 잭 캔필드 . 게이 헨드릭스 '내 인생을 바꾼 한권의 책' 중에서 ---
미국 독자들의 마음을 바꿔놓은 데 성경 다음으로 이바지한 책, <앵무새 죽이기>
그 책에 나오는 애티커스라는 변호사의 역할 모델에 감동한 한 교사의 이야기.
그는 24년간 로스앤젤레스 빈민가의 한 초등학교 교사, 그의 인생을 바꾸게 한 책이었고,
그는 이 책을 통해서 그의 인생을 바꾼다.
그가 맡고 있는 5학년은 90%가 극빈층 자녀,
아침 6시부터 점심시간까지 아껴가며 열정을 쏟아 가르친 아이들의 성적은 쑥쑥 자라 우수 학급이 된다.
하지만 이들이 중학교에 진학하면 깡패나 마약소굴로 돌아갈 것이다.
그러나 이 교실에서 그는 높은 수준의 역할 모델을 고집하며 살아낸다.
내 한 몸으로는 어쩌지 못하는 악습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정치와 문화, 배타적인 욕심의 소치들에서 그럴 수 있지요.
몸을 던져 죽음으로 맛선 이들이 있고 - - - ,
우리는 어쩌면 도망친 자리에 있다는 자괴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나는 과연 내 생애 어떤 자극을 받았으며 내 인생행로를 획기적으로 전환하였는가.
이제라도 허망한 욕심을 버리고 좀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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