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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명상 네가 먹이를 주는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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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한 제자가 붓다에게 물었다.
"제 안에 마치 두 마리의 개가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 마리는 매사에 긍정적이고 사랑스러우며 온순한 놈이고,
다른 한 마리는 아주 사납고 성질이 나쁘며 매사에 부정적인 놈입니다.
이 두 마리가 항상 제 안에서 싸우고 있습니다. 어떤 녀석이 이기게 될까요?"
붓다는 생각에 잠긴 듯 잠시 침묵을 지켰습니다.
그리고는 아주 짧은 한 마디를 건넸습니다.
"네가 먹이를 주는 놈이다."
--- 존 고든의 '에너지 버스' 중에서 ---
"아, 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누가 이 죽음의 몸에서 나를 건져 주겠습니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를 건져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내가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고, 육신으로는 죄의 법에 복종하고 있습니다."(롬 7:24~25)
"네가 먹이를 주는 놈이다."
이 일갈이 통쾌하고 너무 알기 쉬운 지적.
아래 인용은 성서에 나오는 사도 바울의 탄식어린 고백입니다.
보통 ‘머리 굴린다. 고 말합니다만,
어쩌다 무슨 이야기를 하면 대뜸 '그 사람 자기가 그리 해야 이로운가보죠?' 하는 분이 있습니다.
이야기를 듣는 순간 내용을 분석하고 접근하되, 내가 주체가 아니라 상대가 어떤 이익을 보게 될까? 로
접근하고, 자기는 어떤 손해를 보는지? 먼저 따져 들어가는 사람을 알고 있습니다.
듣고 있으려면 저는 솔직히 섬뜩한 느낌입니다.
아, 왜 같은 일을 저리 받아들이는 것일까?
매사에 100% 일방의 이익으로 되는 일이 없다는 아량을 갖고 살면 얼마나 좋으랴 싶습니다.
하기야 피도 눈물도 없는 이기주의자들 틈에서 살아남아야 하고,
산적해 있는 골치 아픈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느라 날마다 지뢰밭을 걷는 형국이라고 말할 테지요.
하지만 조금만 넓은 시야를 갖고 본다면 약고 빠릿빠릿한 사람이
무조건 돈 많이 벌고 성공하는 게 아니라는 것쯤은 모두 아는 일입니다.
그리고 돈 말고도 우리가 원하는 조건들이 얼마나 많은가요?
한 제자가 붓다에게 물었다.
"제 안에 마치 두 마리의 개가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 마리는 매사에 긍정적이고 사랑스러우며 온순한 놈이고,
다른 한 마리는 아주 사납고 성질이 나쁘며 매사에 부정적인 놈입니다.
이 두 마리가 항상 제 안에서 싸우고 있습니다. 어떤 녀석이 이기게 될까요?"
붓다는 생각에 잠긴 듯 잠시 침묵을 지켰습니다.
그리고는 아주 짧은 한 마디를 건넸습니다.
"네가 먹이를 주는 놈이다."
--- 존 고든의 '에너지 버스' 중에서 ---
"아, 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누가 이 죽음의 몸에서 나를 건져 주겠습니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를 건져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내가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고, 육신으로는 죄의 법에 복종하고 있습니다."(롬 7:24~25)
"네가 먹이를 주는 놈이다."
이 일갈이 통쾌하고 너무 알기 쉬운 지적.
아래 인용은 성서에 나오는 사도 바울의 탄식어린 고백입니다.
보통 ‘머리 굴린다. 고 말합니다만,
어쩌다 무슨 이야기를 하면 대뜸 '그 사람 자기가 그리 해야 이로운가보죠?' 하는 분이 있습니다.
이야기를 듣는 순간 내용을 분석하고 접근하되, 내가 주체가 아니라 상대가 어떤 이익을 보게 될까? 로
접근하고, 자기는 어떤 손해를 보는지? 먼저 따져 들어가는 사람을 알고 있습니다.
듣고 있으려면 저는 솔직히 섬뜩한 느낌입니다.
아, 왜 같은 일을 저리 받아들이는 것일까?
매사에 100% 일방의 이익으로 되는 일이 없다는 아량을 갖고 살면 얼마나 좋으랴 싶습니다.
하기야 피도 눈물도 없는 이기주의자들 틈에서 살아남아야 하고,
산적해 있는 골치 아픈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느라 날마다 지뢰밭을 걷는 형국이라고 말할 테지요.
하지만 조금만 넓은 시야를 갖고 본다면 약고 빠릿빠릿한 사람이
무조건 돈 많이 벌고 성공하는 게 아니라는 것쯤은 모두 아는 일입니다.
그리고 돈 말고도 우리가 원하는 조건들이 얼마나 많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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