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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처세 내가 하는 일이 세상을 바꾸는 일이 아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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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내가 하는 일이 세상을 바꾸는 일이 아니더라도,
내가 누군가와 친밀한 시간을 보내며
그 사람의 이야기에 누구보다 더 귀를 기울여 들어 주었을 때,
그로 인해 어떤 사람이 이전과 다르게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면,
그 하루는 의미 있는 하루다.'
이런 하루가 모여 성공적인 인생이 되는 것이 맞는다면,
학위 없이도 누구나 도전해 볼 만한 일 아닌가.
책 속에서
'항상 자기 내면과 싸우며 허덕이는 사람들'에 대해 설명한다.
'내 본모습을 들키는 것에 대한 두려움,
존재감을 상실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자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자신을 인정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주위의 기대를 버리고 본래의 자기답게 사는 것에 대한 두려움,
사람들은 이런 두려움과 싸운다.'
'실제 내가 누구인가'보다 '남의 눈에 어떻게 비치는가.'에
정신이 팔린 이 화장발투성이의 대리 인간, 대리 인생의 시대에 되새겨보는 구절이다.
--- 2007. 09. 18 조선일보 '광화문에서' 중에서 ---
앞뒤 자른 글이라서 문맥이 궁금합니다만,
탄탄한 장래를 약속받았던 정신의학 전문가, 33살 나이에 교통사고를 당해 전신마비의 몸이 된 사람.
아내는 이혼을 요구, 딸은 자폐아를 낳았고, - - 그가 쓴 글을 인용한 대목입니다.
'내가 하는 일이 세상을 바꾸는 일이 아니더라도,
내가 누군가와 친밀한 시간을 보내며 그 사람의 이야기에 누구보다 더 귀를 기울여 들어 주었을 때,
그로 인해 어떤 사람이 이전과 다르게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면, 그 하루는 의미 있는 하루다.'
책은 저자의 BEST 이고,
독자가 한 줄 언더라인을 긋게 되었다면 이미 저자보다 더 좋은 아이디어를 얻은 것,
이 때 책은 몫을 다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내가 하는 일이 세상을 바꾸는 일이 아니더라도,
내가 누군가와 친밀한 시간을 보내며
그 사람의 이야기에 누구보다 더 귀를 기울여 들어 주었을 때,
그로 인해 어떤 사람이 이전과 다르게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면,
그 하루는 의미 있는 하루다.'
이런 하루가 모여 성공적인 인생이 되는 것이 맞는다면,
학위 없이도 누구나 도전해 볼 만한 일 아닌가.
책 속에서
'항상 자기 내면과 싸우며 허덕이는 사람들'에 대해 설명한다.
'내 본모습을 들키는 것에 대한 두려움,
존재감을 상실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자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자신을 인정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주위의 기대를 버리고 본래의 자기답게 사는 것에 대한 두려움,
사람들은 이런 두려움과 싸운다.'
'실제 내가 누구인가'보다 '남의 눈에 어떻게 비치는가.'에
정신이 팔린 이 화장발투성이의 대리 인간, 대리 인생의 시대에 되새겨보는 구절이다.
--- 2007. 09. 18 조선일보 '광화문에서' 중에서 ---
앞뒤 자른 글이라서 문맥이 궁금합니다만,
탄탄한 장래를 약속받았던 정신의학 전문가, 33살 나이에 교통사고를 당해 전신마비의 몸이 된 사람.
아내는 이혼을 요구, 딸은 자폐아를 낳았고, - - 그가 쓴 글을 인용한 대목입니다.
'내가 하는 일이 세상을 바꾸는 일이 아니더라도,
내가 누군가와 친밀한 시간을 보내며 그 사람의 이야기에 누구보다 더 귀를 기울여 들어 주었을 때,
그로 인해 어떤 사람이 이전과 다르게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면, 그 하루는 의미 있는 하루다.'
책은 저자의 BEST 이고,
독자가 한 줄 언더라인을 긋게 되었다면 이미 저자보다 더 좋은 아이디어를 얻은 것,
이 때 책은 몫을 다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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