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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최고의 리더 곁에 최고의 인재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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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언뜻 우리는 커리어의 성공이 오직 개인의 훌륭한 업무 능력,
그것도 주위 사람들보다 뛰어난 능력에만 달려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지금까지 믿어온 승진의 지름길이기도 하다.
위로 올라갈수록 외롭고 험난한 사막길이 펼쳐지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리더십 연구 조사 결과의 대부분을 살펴보면
가장 성공한 이들은 바로 최고의 인재들로 자신의 주위에 훌륭한 팀을 이룬 사람들이었다.
진정 성공한 리더는 인재들이 업무를 훌륭히 해낼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영감을 불어넣어준 이들인 것이다.
성공한 CEO들은 바로 그들 주위의 인재들이 선보인 뛰어난 업적의 수혜자인 셈이다.
누구나 한번은 이억에 남을 만한 뛰어난 팀과 일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성공하는 리더의 경우엔 이런 행운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일어난다는 점이 보통 사람과 다르다.
그들이 다만 운이 좋아서일까?
혹은 인제들이 언제나 따르고 싶은 덕장(德將)이기 때문일까?
우리도 행운이 계속되도록 스스로에게 마술을 한번 걸어보는 것이 어떨까.
--- 조세미의 '세계는 지금 이런 인재를 원한다' 중에서 ---
CEO 혼자만의 결정으로 승부를 가르는 일이 있습니다.
하지만 엄밀히 보면 세상에 혼자되는 일이 없는 것이고,
여럿이 힘을 모아 진행할 때 능률이 제고되고 시너지가 나는 것은 당연합니다.
일정 규모가 되어야 비로소 존재를 인정받게 되는 경우를 생각해도 같습니다.
각자의 시장을 관리하는 유능한 커리어들의 일터.
보이지 않는 경쟁이 있는 가운데 서로 보완하고 협조하는 곳.
소위 뒷바라지의 몫이 또한 있으며,
넉넉한 보루, 자잘한 문제의 해결사도 필요한 곳이 조직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조직력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먼저는 각자의 업무역량을 발휘하도록 하는 물리적인 장場이 필요하겠지요.
다음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조직을 묶는 끈과 같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장래에 대한 가능성일 수도 있고,
나날의 행복일 수도 있으며 내 집 안방 같은 편안함일 수도,
사랑하는 사람의 격려를 받는 곳일 수도 있습니다.
거기 만약 보암직한 리더가 있다면,
그래서 그에게 지속적인 흥미로움과 비전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일터가 바라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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