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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가슴속에 분憤을 품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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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일을 할 때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것 한 가지를 지적한다면 '분憤'을 이야기하고 싶다.
분이 없으면 노력할 수 없고 의욕 또한 일지 않는다.
어떻게 해서든 달성하고 말겠다는 패기가 없으면 뜻하는 성공은 거두기 어렵다.
그런 의미에서 인간적 상장의 첫 번째 원동력은 '분憤' 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요즘 사람들은 가슴속에 분이 끌어 오르기 전에 포기해버리는 경향이 짙다.
시작은 힘차고 결심도 잘 하지만 분이 없기 때문에 초심初心을 쉽게 잊어버린다.
그야말로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른 것과 같다.
이런 애매모호한 행동은 끝없이 되풀이된다.
이렇게 해서는 일을 제대로 처리할 수 없고 뜻하는 바를 이룰 수도 없다.
역시 가슴속에 분을 확실하게 품고 한 번 결정한 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성공으로 이끈다는 자세를 지녀야 한다.
분憤은 뜻志이 얼마나 확실하게 세워져 있는가? 로 달리 표현할 수 있다.
일에서 좋은 결과를 내려면 명확한 뜻이 있어야 한다.
--- 기타오 요시타카의 '일' 중에서 ---
분憤은 '뜻志이 얼마나 확실하게 세워져 있는가.' 의 뜻이라고 되어 있군요.
우리가 좀처럼 쓰지 않는 말인데 아마 일본 식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전적 의미로 본다면 '뭔가 목표를 놓고 기필코 해내고야 말겠다는 다짐' 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돈이 되면 한다. 사랑하는 이를 위해서 한다. 이기기 위해서 한다. 밥을 먹기 위해서 한다는 등 본능적인 욕구 이상의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요? 당장은 손해되더라도, 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열심을 내도록하는 동기가 있다면 그것을 일컬어 분憤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억울해서라도 그만두지는 못하겠다.
끝가지 돌파해서 목표에 도달하고야 말겠다.
그래서 스스로 확인하고야 말겠다.
손해가 나도 좋다. 다만 하늘이 알아주기만 하면 족하다.
꼭 성인군자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모두 이와 같은 정의감과 양심에 입각한 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엔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다른 이가 비웃는 일일지라도 언젠가 모두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거라는 믿음을 간직하고 매진하는 것.
긴 연휴를 맞게 됩니다.
쉬는 것도 일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
초지일관初志一貫!
생각하며 지나기로 하겠습니다.
일을 할 때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것 한 가지를 지적한다면 '분憤'을 이야기하고 싶다.
분이 없으면 노력할 수 없고 의욕 또한 일지 않는다.
어떻게 해서든 달성하고 말겠다는 패기가 없으면 뜻하는 성공은 거두기 어렵다.
그런 의미에서 인간적 상장의 첫 번째 원동력은 '분憤' 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요즘 사람들은 가슴속에 분이 끌어 오르기 전에 포기해버리는 경향이 짙다.
시작은 힘차고 결심도 잘 하지만 분이 없기 때문에 초심初心을 쉽게 잊어버린다.
그야말로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른 것과 같다.
이런 애매모호한 행동은 끝없이 되풀이된다.
이렇게 해서는 일을 제대로 처리할 수 없고 뜻하는 바를 이룰 수도 없다.
역시 가슴속에 분을 확실하게 품고 한 번 결정한 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성공으로 이끈다는 자세를 지녀야 한다.
분憤은 뜻志이 얼마나 확실하게 세워져 있는가? 로 달리 표현할 수 있다.
일에서 좋은 결과를 내려면 명확한 뜻이 있어야 한다.
--- 기타오 요시타카의 '일' 중에서 ---
분憤은 '뜻志이 얼마나 확실하게 세워져 있는가.' 의 뜻이라고 되어 있군요.
우리가 좀처럼 쓰지 않는 말인데 아마 일본 식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전적 의미로 본다면 '뭔가 목표를 놓고 기필코 해내고야 말겠다는 다짐' 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돈이 되면 한다. 사랑하는 이를 위해서 한다. 이기기 위해서 한다. 밥을 먹기 위해서 한다는 등 본능적인 욕구 이상의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요? 당장은 손해되더라도, 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열심을 내도록하는 동기가 있다면 그것을 일컬어 분憤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억울해서라도 그만두지는 못하겠다.
끝가지 돌파해서 목표에 도달하고야 말겠다.
그래서 스스로 확인하고야 말겠다.
손해가 나도 좋다. 다만 하늘이 알아주기만 하면 족하다.
꼭 성인군자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모두 이와 같은 정의감과 양심에 입각한 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엔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다른 이가 비웃는 일일지라도 언젠가 모두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거라는 믿음을 간직하고 매진하는 것.
긴 연휴를 맞게 됩니다.
쉬는 것도 일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
초지일관初志一貫!
생각하며 지나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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