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가 任天임천 .임운任運임을 안다 > 지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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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죽고 사는 것은 명命에 있고 부하고 귀해지는 것은
하늘에 있다死生有命 富貴在天."
<논어>에 나오는 이 말이 최근에는 더욱 절실하게 느껴져 내게 무슨 일이 발생했을 때에는
모든 것이 천명이라고 생각한다.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이것은 천명이야' 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다.
이런 마음으로 인생의 여러 가지 양상을 받아들이는 나로서는 실패를 하더라도
그것에 얽매어 고민하지 않고, 즉시 잊어버리고 새로운 기분으로 다음 일을 계획한다.

--- 기타오 요시다카의 '일' 중에서 ---

'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는 이 책의 부제목.
다시 한 장 넘기면
'세상에서 가장 즐겁고 행복한 것은 평생 지속할 수 있는 일을 갖는 것이다.' 가 있군요.

그렇습니다.
천직으로 삼을만한 일을 갖는 다는 것은 곧 행복입니다.

세상에는 더 좋아 뵈는 일도 있으련만,
내게는 이 일이 적당하고 감당 할 만하다.
또 능률을 내고 잘할 수 있다.
죽기 까지 계속해도 물리지 않을 수 있는 일이다.

그리되면 주위에서도 인정하는 법.
이 또한 행복한 노릇입니다.

반드시 해내고야 말겠다는 다짐은 바로 이 원동력이 되는 것.
언젠가 그곳에 도착하리라는 믿음이 나를 뜀박질하게 합니다.
분투憤鬪 !

오! 힘을 낼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