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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지중해가 '내해'內海였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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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로마인은 정복자였지만 피정복자를 공동운명체 - 로마인의 표현을 빌리면 '파밀리아'(가족)의 일원 - 로 만들어가는 것을 제국의 기본정책으로 삼은 민족이다. 아니, 로마인이 생각하는 '제국' 자체가 다인종. 다민족. 다문화. 다종교 국가였기 때문에 '공생'은 지나칠 만큼 당연한 사고방식일 뿐이었다.
백 년 동안이나 사투를 되풀이한 카르타고인 까지도 흡수한
로마인이니까,
무어인을 자기네 사회에 흡수하는 것은 당연했을 것이다.
---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로마세계의 종언)' 중에서 ---
로마의 역사는 공식적으로 1270년으로 본다고 합니다.
지중해를 내해로 두었던 대국 로마를 생각하며 부러운 마음이 있군요.
근자에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CERD)는 한국 사회의 다민족적 성격을 인정하고,
한국이 실제와는 다른 `단일 민족 국가'라는 이미지를 극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교육, 문화, 정보 등의 분야에서 적절한 조치를 권고하였습니다.
세계가 한 형제라는 열린 사고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말로만 글로벌을 외치며 정작 우리사회는 단일민족이라 고집하며 문을 닫아건다면 앞뒤가 맞지 않는 일입니다.
널리 나가서 배우고 또한 전파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내 것은 내 놓기 싫고 다른 이의 것은 갖겠다는 배타적이고 이기적인 사고는 이제 그만입니다.
홀로 10보다 함께 20아니 100을 목표로 삼아 협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우리나라 안에서 배달겨레가 소수민족을 떨어질 염려는 없을 터.
우물 안에서 큰소리쳐봐야 소득이 없습니다.
밖에서 인정받아야 장사도 되고 돈도 벌어서 잘살 수 있는 것이지요.
새로운 대통령, 새 정부에 기대가 큽니다.
로마인은 정복자였지만 피정복자를 공동운명체 - 로마인의 표현을 빌리면 '파밀리아'(가족)의 일원 - 로 만들어가는 것을 제국의 기본정책으로 삼은 민족이다. 아니, 로마인이 생각하는 '제국' 자체가 다인종. 다민족. 다문화. 다종교 국가였기 때문에 '공생'은 지나칠 만큼 당연한 사고방식일 뿐이었다.
백 년 동안이나 사투를 되풀이한 카르타고인 까지도 흡수한
로마인이니까,
무어인을 자기네 사회에 흡수하는 것은 당연했을 것이다.
---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로마세계의 종언)' 중에서 ---
로마의 역사는 공식적으로 1270년으로 본다고 합니다.
지중해를 내해로 두었던 대국 로마를 생각하며 부러운 마음이 있군요.
근자에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CERD)는 한국 사회의 다민족적 성격을 인정하고,
한국이 실제와는 다른 `단일 민족 국가'라는 이미지를 극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교육, 문화, 정보 등의 분야에서 적절한 조치를 권고하였습니다.
세계가 한 형제라는 열린 사고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말로만 글로벌을 외치며 정작 우리사회는 단일민족이라 고집하며 문을 닫아건다면 앞뒤가 맞지 않는 일입니다.
널리 나가서 배우고 또한 전파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내 것은 내 놓기 싫고 다른 이의 것은 갖겠다는 배타적이고 이기적인 사고는 이제 그만입니다.
홀로 10보다 함께 20아니 100을 목표로 삼아 협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우리나라 안에서 배달겨레가 소수민족을 떨어질 염려는 없을 터.
우물 안에서 큰소리쳐봐야 소득이 없습니다.
밖에서 인정받아야 장사도 되고 돈도 벌어서 잘살 수 있는 것이지요.
새로운 대통령, 새 정부에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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