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 | Home>커뮤니티>지식정보 |
교육인물 마음이 맞는 동료와 함께 하는 삶은 아름답습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7.31)
빌리 조엘과 엘튼 존... 마음이 맞는 동료와 함께 하는 삶은 아름답습니다.
국내 공연 당시 'Goodbye Yellow Brick Road'를 신청하자 엘튼 존은 '그 곡은 이제 빌리 조엘과 듀엣으로만 부른다'고 거절했다.
전 세계 어디서도 그와의 듀엣이 아니면 부르지 않기로 했다고.
그의 이런 고집에 많은 음악 팬들이 아쉬워하지만, 나 역시 그의 그런 결정에 한 표.
아마 그의 생애에 천 번도 더 불렀을, 혼자 부르는 'Goodbye Yellow Brick Road'는 그도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은 모양이다.
'이건 꼭 그와 같이 해야만 제대로 할 수 있어. 그와 함께가 아니라면 아예 하지 않겠어.'
같은 눈높이로 같은 지향점을 바라보며, 무엇이 되었건 삶에 있어 기꺼이 나와 함께 일을 벌일 동조자들을 만난다는 것,
혹은 세상에 더없는 멋진 페어를 만난다는 것은 참 축복받은 일이지 않은가.
최윤상의 '피아노 맨' 중에서 (매거진 네이버, 2007.8)
같은 목표, 같은 목적지를 향해 가는, 마음이 맞는 '동료'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친구일 수도 있고, 선배, 후배일 수도 있겠지요.
그런 '짝'이 있다면, 함께 이룰 '성취'도 좋겠지만 함께 하는 '과정'도 멋질 겁니다.
빌리 조엘은 제가 많이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중학생 때 처음 접했던 'Honesty', 그리고 악보를 구해 피아노로 쳐보았던 'Piano Man'...
엘튼 존도 빌리 조엘처럼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멋진 가수이지요.
그런 두명의 '피아노 맨', 멋진 가수들이 둘도 없는 '짝'인가 봅니다.
강하고 담백한 빌리 조엘과 사색적이면서 세련된 느낌의 엘튼 존.
스타일은 많이 다르지만, 직접 피아노를 치며 함께 노래를 부르는 그들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엘튼 존의 국내 공연 당시.
관객들이 'Goodbye Yellow Brick Road'를 신청하자,
"그 곡은 이제 빌리 조엘과 듀엣으로만 부른다"라며 거절했다고 합니다.
전 세계 어디서도 그와의 듀엣이 아니면 부르지 않기로 했다...
"꼭 그와 같이 해야만 제대로 할 수 있어. 그와 함께가 아니라면 아예 하지 않겠어..."
엘튼 존과 빌리 조엘이 함께 부르는 'Goodbye Yellow Brick Road' 동영상입니다. 한번 보시죠.
피아노 전주가 끝나고, 낭랑한 엘튼 존의 목소리가 아닌 담백한 빌리 조엘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When are you gonna come down, when are you going to land..."
빌리 조엘이 엘튼 존과 함께 부르는 'Piano Man' 동영상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유명한 피아노 전주에 이어 빌리 조엘의 장난 섞인 애드리브가 이어지고,
엘튼 존의 미소, 빌리 조엘의 하모니카 연주,
그리고 들리는 것은 투박한 빌리 조엘의 목소리가 아닌 낭랑한 엘튼 존의 목소리.
"It's nine o'clock on a Saturday.
The regular crowd shuffles in. There's an old man sitting next to me. Making love to his tonic and gin..."
두 대의 피아노를 마주 놓고 앉아, 노래를 이어 부르는 빌리 조엘과 엘튼 존의 행복한 모습.
마음이 맞는 동료와 함께 하는 삶은 아름답습니다.
빌리 조엘과 엘튼 존... 마음이 맞는 동료와 함께 하는 삶은 아름답습니다.
국내 공연 당시 'Goodbye Yellow Brick Road'를 신청하자 엘튼 존은 '그 곡은 이제 빌리 조엘과 듀엣으로만 부른다'고 거절했다.
전 세계 어디서도 그와의 듀엣이 아니면 부르지 않기로 했다고.
그의 이런 고집에 많은 음악 팬들이 아쉬워하지만, 나 역시 그의 그런 결정에 한 표.
아마 그의 생애에 천 번도 더 불렀을, 혼자 부르는 'Goodbye Yellow Brick Road'는 그도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은 모양이다.
'이건 꼭 그와 같이 해야만 제대로 할 수 있어. 그와 함께가 아니라면 아예 하지 않겠어.'
같은 눈높이로 같은 지향점을 바라보며, 무엇이 되었건 삶에 있어 기꺼이 나와 함께 일을 벌일 동조자들을 만난다는 것,
혹은 세상에 더없는 멋진 페어를 만난다는 것은 참 축복받은 일이지 않은가.
최윤상의 '피아노 맨' 중에서 (매거진 네이버, 2007.8)
같은 목표, 같은 목적지를 향해 가는, 마음이 맞는 '동료'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친구일 수도 있고, 선배, 후배일 수도 있겠지요.
그런 '짝'이 있다면, 함께 이룰 '성취'도 좋겠지만 함께 하는 '과정'도 멋질 겁니다.
빌리 조엘은 제가 많이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중학생 때 처음 접했던 'Honesty', 그리고 악보를 구해 피아노로 쳐보았던 'Piano Man'...
엘튼 존도 빌리 조엘처럼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멋진 가수이지요.
그런 두명의 '피아노 맨', 멋진 가수들이 둘도 없는 '짝'인가 봅니다.
강하고 담백한 빌리 조엘과 사색적이면서 세련된 느낌의 엘튼 존.
스타일은 많이 다르지만, 직접 피아노를 치며 함께 노래를 부르는 그들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엘튼 존의 국내 공연 당시.
관객들이 'Goodbye Yellow Brick Road'를 신청하자,
"그 곡은 이제 빌리 조엘과 듀엣으로만 부른다"라며 거절했다고 합니다.
전 세계 어디서도 그와의 듀엣이 아니면 부르지 않기로 했다...
"꼭 그와 같이 해야만 제대로 할 수 있어. 그와 함께가 아니라면 아예 하지 않겠어..."
엘튼 존과 빌리 조엘이 함께 부르는 'Goodbye Yellow Brick Road' 동영상입니다. 한번 보시죠.
피아노 전주가 끝나고, 낭랑한 엘튼 존의 목소리가 아닌 담백한 빌리 조엘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When are you gonna come down, when are you going to land..."
빌리 조엘이 엘튼 존과 함께 부르는 'Piano Man' 동영상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유명한 피아노 전주에 이어 빌리 조엘의 장난 섞인 애드리브가 이어지고,
엘튼 존의 미소, 빌리 조엘의 하모니카 연주,
그리고 들리는 것은 투박한 빌리 조엘의 목소리가 아닌 낭랑한 엘튼 존의 목소리.
"It's nine o'clock on a Saturday.
The regular crowd shuffles in. There's an old man sitting next to me. Making love to his tonic and gin..."
두 대의 피아노를 마주 놓고 앉아, 노래를 이어 부르는 빌리 조엘과 엘튼 존의 행복한 모습.
마음이 맞는 동료와 함께 하는 삶은 아름답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