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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우주의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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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우주 생성 직후의 1초는 오늘날 지구상의 시간으로 환산하면 1조 초 즉, 약 3만 년 정도가 된다.
이 결과를 사용하면 태초의 첫날 하루 24시간은 오늘날 시간으로 약 80억 년이 된다. 그런데 우주가 급속히 팽창하면서 그 온도는 급격히 낮아지게 되어 우주의 팽창 속도가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 이런 냉각효과를 고려하면 둘째 날의 하루 24시간은 약 40억 년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셋째 날의 하루는 약 20억 년이 걸린 셈이고, 넷째 날 하루는 10억 년, 다섯째 날은 5억 년, 여섯째 날은 대략 2.5억 년에 해당한다. 이것을 현재의 관점에서 역산해 보면 다섯째 날은 지금부터 7억5000만 년 전 시작해 2억5000만 년 전에 끝난 것이 된다. 이 5억 년 동안의 기간은 지질생물학의 '캄브리아기'를 포함하는데 이때 수많은 다세포 동물이 지구상에 출현하였다.
그리고 여섯째 날은 2억5000만 년 전부터 대략 6000년 전까지로 볼 수 있다. 이 기간에 육상 동물과 포유류 동물이 많이 나타나고 물론 인간도 이때 출현하게 된다.
요컨대 우주는 인간의 관점에서 보면 150억 여 년의 오랜 역사를 갖게 된다. 그러나 창조주의 관점에서 보면 단지 6일간의 일인 것이다. 물론 여기서 간단히 생각해 본 내용들로 또 다른 의문들이 생길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무(無)에서 우주가 시작되었고 그 안에 나타난 그림자와 흔적을 통해 창조주의 큰 지혜를 부분적이나마 조금씩 알아가는 것이 인생일 것이다. 그럴수록 인간은 각자의 제한된 범위를 벗어나게 되고 서로 다른 그림자들까지도 품을 수 있는 큰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
--- 중앙일보 2005/04/08 제원호 / 서울대교수.물리학 ---
동서양이 길이를 재는 단위가 대체로 비슷한 것을 아시나요?
1미터(1m=3.3尺) / 1야드(1yd=3ft=36inch) / 3자(1尺=0.9942 ft)
포목상에서 옷감을 재는데 쓰는 자에는 m / ft / 尺 이 함께 표시되어 있습니다.
눈대중, 손저울 이란 말이 있고.
한발 두발 하면서 양팔을 벌려 길이를 가늠하기도 합니다.
신장이 2m 인 사람의 한 발은 2m 이고 1.5m 단신인 사람의 한 발은 1.5m이지요.
우주생성직후 하루는 오늘 우리의 시간으로는 80억년, 둘째 날 24시간은 40억년, 이렇게 해서 다섯째 날은 지금부터 7억5000만 년 전 시작해 2억5000만 년 전에 끝난 것이고 이 5억년 동안의 기간은 지질생물학에서 말하는 '캄브리아기' 가 됩니다.
화석 연구를 통하여 수많은 다세포 동물이 출현된 시기가 '캄브리아기' 이고,
그 다음 2.5억 년 전부터 6,000년 동안에 인간을 비롯한 포유동물이 나타났다는 것.
이것은 현대 과학의 눈으로 알아낸 신뢰할 만한 연구결과입니다.
물론 지금은 우주의 시간이나 우리네 시간이 같이 가는 것이겠지요?
하루 24시간, 한 발, 한 뼘, - - -,
수많은 잣대가 있을 수 있습니다.
큰 잣대의 필요성이 있음은 알 필요가 있습니다.
우주 생성 직후의 1초는 오늘날 지구상의 시간으로 환산하면 1조 초 즉, 약 3만 년 정도가 된다.
이 결과를 사용하면 태초의 첫날 하루 24시간은 오늘날 시간으로 약 80억 년이 된다. 그런데 우주가 급속히 팽창하면서 그 온도는 급격히 낮아지게 되어 우주의 팽창 속도가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 이런 냉각효과를 고려하면 둘째 날의 하루 24시간은 약 40억 년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셋째 날의 하루는 약 20억 년이 걸린 셈이고, 넷째 날 하루는 10억 년, 다섯째 날은 5억 년, 여섯째 날은 대략 2.5억 년에 해당한다. 이것을 현재의 관점에서 역산해 보면 다섯째 날은 지금부터 7억5000만 년 전 시작해 2억5000만 년 전에 끝난 것이 된다. 이 5억 년 동안의 기간은 지질생물학의 '캄브리아기'를 포함하는데 이때 수많은 다세포 동물이 지구상에 출현하였다.
그리고 여섯째 날은 2억5000만 년 전부터 대략 6000년 전까지로 볼 수 있다. 이 기간에 육상 동물과 포유류 동물이 많이 나타나고 물론 인간도 이때 출현하게 된다.
요컨대 우주는 인간의 관점에서 보면 150억 여 년의 오랜 역사를 갖게 된다. 그러나 창조주의 관점에서 보면 단지 6일간의 일인 것이다. 물론 여기서 간단히 생각해 본 내용들로 또 다른 의문들이 생길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무(無)에서 우주가 시작되었고 그 안에 나타난 그림자와 흔적을 통해 창조주의 큰 지혜를 부분적이나마 조금씩 알아가는 것이 인생일 것이다. 그럴수록 인간은 각자의 제한된 범위를 벗어나게 되고 서로 다른 그림자들까지도 품을 수 있는 큰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
--- 중앙일보 2005/04/08 제원호 / 서울대교수.물리학 ---
동서양이 길이를 재는 단위가 대체로 비슷한 것을 아시나요?
1미터(1m=3.3尺) / 1야드(1yd=3ft=36inch) / 3자(1尺=0.9942 ft)
포목상에서 옷감을 재는데 쓰는 자에는 m / ft / 尺 이 함께 표시되어 있습니다.
눈대중, 손저울 이란 말이 있고.
한발 두발 하면서 양팔을 벌려 길이를 가늠하기도 합니다.
신장이 2m 인 사람의 한 발은 2m 이고 1.5m 단신인 사람의 한 발은 1.5m이지요.
우주생성직후 하루는 오늘 우리의 시간으로는 80억년, 둘째 날 24시간은 40억년, 이렇게 해서 다섯째 날은 지금부터 7억5000만 년 전 시작해 2억5000만 년 전에 끝난 것이고 이 5억년 동안의 기간은 지질생물학에서 말하는 '캄브리아기' 가 됩니다.
화석 연구를 통하여 수많은 다세포 동물이 출현된 시기가 '캄브리아기' 이고,
그 다음 2.5억 년 전부터 6,000년 동안에 인간을 비롯한 포유동물이 나타났다는 것.
이것은 현대 과학의 눈으로 알아낸 신뢰할 만한 연구결과입니다.
물론 지금은 우주의 시간이나 우리네 시간이 같이 가는 것이겠지요?
하루 24시간, 한 발, 한 뼘, - - -,
수많은 잣대가 있을 수 있습니다.
큰 잣대의 필요성이 있음은 알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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