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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내 월급은 시장이 아니라 고객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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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어느 날 저녁 늦게 술이 거나하게 취한 중년의 신사가 점포 앞에 주저앉아
횡설수설하며 울다 웃다 하는 게 아닌가?
이 광경을 목격한 점원이 그에게 다가갔다.
"고객님, 많이 취하셨습니다. 제가 뭐 도와드릴 일이 있습니까?"
그런데 그 중년 신사는 혼잣말만 되풀이했다.
사원은 그분을 한 쪽으로 모셔놓고 사연을 듣기로 했다.
조금 시간이 흘렀을 무렵, 중년의 신사는 빈 주머니를 보여주며
하소연을 하기 시작했다.
오늘이 딸아이 생일인데 회사에서 회식을 한 후에 택시를 탔다가
지갑을 택시 안에 두고 내렸다는 것이다.
집이 코앞인데 생일케이크 하나 사갈 수 없으니 면목이 없어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전전긍긍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사원은 신사의 이야기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었다.
'에라 모르겠다. 잘못되면 내 월급에서 제하지 뭐.' 하는 심정으로
매대에 있는 MP3 플레이어를 꺼내 포장해 중년신사에게 건넸다.
그 분은 코가 땅에 닿도록 인사를 하고는 가벼워진 표정으로 매장을 나섰다.
그로부터 3일 정도 지났을까?
그날의 중년신사가 다시 매장을 찾아왔다.
이번에는 고3인 딸까지 대동한 채로 말이다.
그분은 MP3 대금을 치른 것은 물론이고 대학입학을 앞둔 딸아이의 노트북 컴퓨터 까지 구매했다.
그 후로도 단골고객이 되어 사원이 권하는 제품이라면 묻지도 않고 구매한 것은 물론이고,
매장 최대의 홍보맨이 되어 회사 동료들이나 아파트 이웃들에게까지 입소문을 내주었다. -<중략>-
"어떤 기업이든 모든 직원의 급여는 고객이 지불함을 기억해야 한다.
급여는 기업의 소유주나 시장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은행계좌나 노동조합에서 나오는 것도 아니다. 급여는 고객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 전옥표의 '이기는 습관' 중에서 ---
여러 날 자리를 비운 후 월요일,
휴가 중에 전산 장비 등 몇 가지에 문제가 있었다고 들은 터라 약간 긴장하고 출근하였습니다.
물론 오전 중에 모든 문제는 해결되어 안도.
각기 바쁜 틈이지만 업무 플로어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고.
많지 않은 식구들에게 이야기 할 기회가 있었지요.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직접 고객을 향해 마케팅을 펴는 분들이라면, 저의 영업 상대는 여러분들입니다."
"여러분이 행복하면 이는 곧 제게도 행복이며,
여러분이 능률이 난다면 그도 또한 내게 유익이 되고,
여러분이 새 힘이 얻었다면 곧 저에게도 새 힘이 나는 것입니다."
저의 몫라면 '관리가 아니라 섬김' 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모두들 편안해 해서 퇴근길은 몸이 훨씬 가벼웠습니다.
이 여름이 정말 괜찮을 까 봅니다.
어느 날 저녁 늦게 술이 거나하게 취한 중년의 신사가 점포 앞에 주저앉아
횡설수설하며 울다 웃다 하는 게 아닌가?
이 광경을 목격한 점원이 그에게 다가갔다.
"고객님, 많이 취하셨습니다. 제가 뭐 도와드릴 일이 있습니까?"
그런데 그 중년 신사는 혼잣말만 되풀이했다.
사원은 그분을 한 쪽으로 모셔놓고 사연을 듣기로 했다.
조금 시간이 흘렀을 무렵, 중년의 신사는 빈 주머니를 보여주며
하소연을 하기 시작했다.
오늘이 딸아이 생일인데 회사에서 회식을 한 후에 택시를 탔다가
지갑을 택시 안에 두고 내렸다는 것이다.
집이 코앞인데 생일케이크 하나 사갈 수 없으니 면목이 없어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전전긍긍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사원은 신사의 이야기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었다.
'에라 모르겠다. 잘못되면 내 월급에서 제하지 뭐.' 하는 심정으로
매대에 있는 MP3 플레이어를 꺼내 포장해 중년신사에게 건넸다.
그 분은 코가 땅에 닿도록 인사를 하고는 가벼워진 표정으로 매장을 나섰다.
그로부터 3일 정도 지났을까?
그날의 중년신사가 다시 매장을 찾아왔다.
이번에는 고3인 딸까지 대동한 채로 말이다.
그분은 MP3 대금을 치른 것은 물론이고 대학입학을 앞둔 딸아이의 노트북 컴퓨터 까지 구매했다.
그 후로도 단골고객이 되어 사원이 권하는 제품이라면 묻지도 않고 구매한 것은 물론이고,
매장 최대의 홍보맨이 되어 회사 동료들이나 아파트 이웃들에게까지 입소문을 내주었다. -<중략>-
"어떤 기업이든 모든 직원의 급여는 고객이 지불함을 기억해야 한다.
급여는 기업의 소유주나 시장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은행계좌나 노동조합에서 나오는 것도 아니다. 급여는 고객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 전옥표의 '이기는 습관' 중에서 ---
여러 날 자리를 비운 후 월요일,
휴가 중에 전산 장비 등 몇 가지에 문제가 있었다고 들은 터라 약간 긴장하고 출근하였습니다.
물론 오전 중에 모든 문제는 해결되어 안도.
각기 바쁜 틈이지만 업무 플로어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고.
많지 않은 식구들에게 이야기 할 기회가 있었지요.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직접 고객을 향해 마케팅을 펴는 분들이라면, 저의 영업 상대는 여러분들입니다."
"여러분이 행복하면 이는 곧 제게도 행복이며,
여러분이 능률이 난다면 그도 또한 내게 유익이 되고,
여러분이 새 힘이 얻었다면 곧 저에게도 새 힘이 나는 것입니다."
저의 몫라면 '관리가 아니라 섬김' 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모두들 편안해 해서 퇴근길은 몸이 훨씬 가벼웠습니다.
이 여름이 정말 괜찮을 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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