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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한 외국 경제지가 본 한국경제의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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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7.11)
한 외국 경제지가 본 한국경제의 단상...
원화강세 걱정보다는 외국해변으로 나가고 있다
While the strengthening currency has been hurting exporters such as Samsung Electronics and Hyundai Motor, it has been a boon to South Korean holidaymakers.
But the combination of declining profits from exports and increasing holidays abroad has created another potential headache for financial authorities – and a surprising economic occurrence.
In this manufacturing-led economy, the travel deficit in the current account is now regularly exceeding the goods surplus.
'S Koreans cash in on rising won' 중에서 (파이낸셜타임즈, 2007.7.11)
여름 휴가철입니다. 해외여행을 생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한 유수의 외국 경제지가 우리에게 따끔한 한마디를 던졌습니다.
한국인들이 원화 강세로 고전하는 기업 걱정을 하기보다는,
원화강세를 이용해 외국 해변으로 나가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가 최근 기사에서 보도한 내용입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원/달러 환율이 강세를 보이면서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같은 수출기업들은 채산성이 떨어져 타격을 받고 있지만,
한국인들은 해외 여행을 떠나 소비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말도 했습니다. "제조업 중심국인 한국에서 여행수지 적자가 상품 수출에서 버는 흑자를
계속 초과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우리는 한국이 컴퓨터 칩과 휴대폰을 만드는 최강의 수출국가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한국인들은 그렇게 수출에서 번 돈을 해변에서 쓰고 있다.”
제3자의 눈은, 모두 그런 건 아니겠지만 가끔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측면을 깨닫게 해줍니다.
"원화강세를 걱정하지 않고, 수출에서 번 돈을 해변에서 쓰고 있다..."
외국인에게 비친 요즘의 한국경제, 그리고 한국국민의 모습입니다.
한국경제는 건강하게 발전하고 있는지, 우리를 둘러싼 국제경제 환경은 어떤지,
국민 개개인은 건강한 경제생활을 하고 있는지, 한 번 되돌아보아야 겠습니다.
한 외국 경제지가 본 한국경제의 단상...
원화강세 걱정보다는 외국해변으로 나가고 있다
While the strengthening currency has been hurting exporters such as Samsung Electronics and Hyundai Motor, it has been a boon to South Korean holidaymakers.
But the combination of declining profits from exports and increasing holidays abroad has created another potential headache for financial authorities – and a surprising economic occurrence.
In this manufacturing-led economy, the travel deficit in the current account is now regularly exceeding the goods surplus.
'S Koreans cash in on rising won' 중에서 (파이낸셜타임즈, 2007.7.11)
여름 휴가철입니다. 해외여행을 생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한 유수의 외국 경제지가 우리에게 따끔한 한마디를 던졌습니다.
한국인들이 원화 강세로 고전하는 기업 걱정을 하기보다는,
원화강세를 이용해 외국 해변으로 나가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가 최근 기사에서 보도한 내용입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원/달러 환율이 강세를 보이면서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같은 수출기업들은 채산성이 떨어져 타격을 받고 있지만,
한국인들은 해외 여행을 떠나 소비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말도 했습니다. "제조업 중심국인 한국에서 여행수지 적자가 상품 수출에서 버는 흑자를
계속 초과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우리는 한국이 컴퓨터 칩과 휴대폰을 만드는 최강의 수출국가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한국인들은 그렇게 수출에서 번 돈을 해변에서 쓰고 있다.”
제3자의 눈은, 모두 그런 건 아니겠지만 가끔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측면을 깨닫게 해줍니다.
"원화강세를 걱정하지 않고, 수출에서 번 돈을 해변에서 쓰고 있다..."
외국인에게 비친 요즘의 한국경제, 그리고 한국국민의 모습입니다.
한국경제는 건강하게 발전하고 있는지, 우리를 둘러싼 국제경제 환경은 어떤지,
국민 개개인은 건강한 경제생활을 하고 있는지, 한 번 되돌아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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