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뀌는 마케팅 패러다임―롱테일 마케팅 > 지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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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1년에 단 몇 권밖에 팔리지 않는 ‘흥행성 없는 책’들의 판매량을 모두 합치면 놀랍게도
잘 팔리는 책의 매출을 추월한다는 온라인 판매의 특성을 이르는 개념이 롱테일 마케팅이다.
20%의 핵심 고객으로부터 80%의 매출이 나온다는 유명한 파레토 법칙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역(逆) 파레토 법칙’이라고도 불린다.
보고서는 2010년 일본에서는 틈새(niche)시장이 메이저가 되는 시대가 온다고 지적했다.

예전 오프라인 서점에서는 많은 종류 서적을 팔려면 그 많은 서적의 재고를 감당할 수 없었지만,
네트워크상에 존재하는 아마존닷컴은 전 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재고는 데이터베이스 상에 리스트업하는 것만으로 끝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롱테일을 잡을 수 있을까.
보고서는 ‘텍스트 마이닝(text mining)’ 기술을 제시한다.
텍스트 마이닝이란, 일반적으로 쓰인 문장을 단어 단위로 분해, 분석함으로써
단어의 출현 빈도나 전후 관계 등으로부터 문맥을 해석해, 문장에 내포된 숨은 정보나 특징, 경향 등을
일정한 지식이나 데이터로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이다.
설문조사의 자유 응답이나 콜센터에 모이는 의견 등을 표면적으로 살필 게 아니라,
텍스트 마이닝 기법으로 소비자의 생각을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인터넷 펌 ---

크리스 앤더슨의 '롱테일 경제학'을 읽었습니다만,
'롱테일 마케팅' 의 개념을 쉽게 설명했군요.
'역파레토법칙' 개념도 알기 쉽고요.

'온라인상에서라면 가능한 틈새' 라는 생각입니다.
소비자의 생각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수고를 아끼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요즈음 코피 나도록 일하고 있지요.
먼저는 저는 사내영업에 더 관심을 두어야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