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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조찬 모임! 한국이 낳은 독특한 기업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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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5.4)
조찬 모임은 한국이 낳은 독특한 기업 문화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롯데호텔 연회팀 이차근 과장은 “한때 ‘아침형 인간’이라는 말이 유행하더니
조찬 행사도 크게 늘더라”며
“한국의 조찬 문화는 근면성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상당한 영향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 단체나 기업들은 주로 오찬이나 만찬 행사를 여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주한일본기업인들의 모임인 서울재팬클럽의 한 회원은
“일본에서도 조찬 모임이 많이 열리는 편이지만, 한국만큼은 아니다”라며
“새벽부터 결연한 모습으로 조찬회에 나가는 한국 경영자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세계경제연구소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방한해 조찬 강연을 한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은 “한국이 왜 잘 나가는지 알겠다.
외국에도 이런 문화를 소개하고 싶다”며 극찬했다.
'한국 리더들은 아침에 바쁘다' 중에서 (조선일보, 2007.5.4)
'조찬모임'이 앞서가는 CEO와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인기입니다.
경제연구소나 경영대학원, 기업 단체 등이 주최하는 조찬 모임에서부터
비공개 모임에 이르기까지 연간 3000여 건의 조찬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 같은 유명 호텔의 경우 매일 1~2건씩,
지난해 총 480여건의 조찬 행사를 치렀을 정도하고 합니다.
주제는 보통 경제·경영 분야의 최신 트렌드이고, 국내외 석학이나 유명 인사들이 강사로 나옵니다.
부지런한 상인들이 장사할 물건을 사러 새벽에 장을 보러 나가는 것 처럼,
조찬회가 오피니언 리더들의 '새벽 지식 시장'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는 해석입니다.
사실 바쁜 일과를 생각하면, 이런 조찬모임을 통해 정신이 맑은 이른 아침에 짧은 시간 동안
생생한 정보와 자극을 얻는 것, 아주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조찬 모임은 한국이 낳은 독특한 기업 문화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롯데호텔 연회팀 이차근 과장은 “한때 ‘아침형 인간’이라는 말이 유행하더니
조찬 행사도 크게 늘더라”며
“한국의 조찬 문화는 근면성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상당한 영향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 단체나 기업들은 주로 오찬이나 만찬 행사를 여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주한일본기업인들의 모임인 서울재팬클럽의 한 회원은
“일본에서도 조찬 모임이 많이 열리는 편이지만, 한국만큼은 아니다”라며
“새벽부터 결연한 모습으로 조찬회에 나가는 한국 경영자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세계경제연구소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방한해 조찬 강연을 한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은 “한국이 왜 잘 나가는지 알겠다.
외국에도 이런 문화를 소개하고 싶다”며 극찬했다.
'한국 리더들은 아침에 바쁘다' 중에서 (조선일보, 2007.5.4)
'조찬모임'이 앞서가는 CEO와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인기입니다.
경제연구소나 경영대학원, 기업 단체 등이 주최하는 조찬 모임에서부터
비공개 모임에 이르기까지 연간 3000여 건의 조찬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 같은 유명 호텔의 경우 매일 1~2건씩,
지난해 총 480여건의 조찬 행사를 치렀을 정도하고 합니다.
주제는 보통 경제·경영 분야의 최신 트렌드이고, 국내외 석학이나 유명 인사들이 강사로 나옵니다.
부지런한 상인들이 장사할 물건을 사러 새벽에 장을 보러 나가는 것 처럼,
조찬회가 오피니언 리더들의 '새벽 지식 시장'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는 해석입니다.
사실 바쁜 일과를 생각하면, 이런 조찬모임을 통해 정신이 맑은 이른 아침에 짧은 시간 동안
생생한 정보와 자극을 얻는 것, 아주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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