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주의가 '악의 축' > 지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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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대충주의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모든 분야에 걸쳐 대대적인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훗날 깊은 흉터를 남기는 치료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대충주의가 근처에 오는 것조차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대충주의는 이류 관리자가 삼류 직원들을 고용할 때 생겨나는 것이다.
따라서 위대한 보스는 무능력한 관리자가 더 이상 자신과 비슷한 사람을 복제하지 못하도록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
대충 일하는 삼류 직원들을 도려내기 위해 끊임없이 경계해야 하는 것이다.

위대한 보스라면 삼류 직원들은 삼류 수준의 결과를 낳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러한 삼류 수준의 결과는 보스를 포함한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치명적인 타격이 된다.

대충주의 가 '악의 축' 이다. 대충주의를 참는다는 것은 업무상 배임행위와 다름이 없다.

--- 제프리 J. 폭스의 'How to become a GREAT BOSS' 중에서 ---

많지 않은 규모이지만 새로운 조직을 운용하게 된 터에 관심을 갖게 된 글입니다.
제가 구축하고자 하는 조직은 물론 수평 조직입니다.
각자의 실적이 있을 뿐이고, 서로 연계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동일한 시장을 놓고 마케팅을 펴는 데 분명한 룰이 선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각자의 개성을 존중할 겁니다.
그러나 어느 한 사람의 업무스타일과 언행, 그의 도전 정신 여하가 다른 조직원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확인되면
즉시 퇴출시키겠다는 것. 특히 그의 도덕성에 문제가 있을 때는 또 그것이 전염되는 것이라면
이 문제는 결코 덮어두지 않겠다는 것. 능력과 결과만으로 사람을 칭찬하지 않겠다는 것.

강요하지는 않겠지만,
기도로 업무를 시작하며 본보기가 되는 멤버를 격려할 것입니다.
약간 보수적인 컬러를 견지할 생각입니다.

혁신은 디지털 부문을 중심으로,
아날로그 부문에서는 보수적으로 !

'대충주의' 를 용납하지는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