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알리는 전략이 필요하다 > 지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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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상인은 반드시 좋은 평판을 얻어야 하며 좋은 평판을 얻기 우해서는 옛 방식에만 얽매여서는 안 된다.
글로 쓰는 것은 말하는 것만 못하고, 자신이 하는 말은 남의 말만 못한 법이다.
자신이 자신에 대해 칭찬을 한다면 다른 사람들은 우선 반신반의 하는 반응을 보이게 되지만
누군가 나에 대해 칭찬을 하게 되면 사람들은 무조건 이를 진실로 믿게 될 것이다.
방법이 잘못되면 좋은 평판을 얻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얻는다 하더라도 멀리 퍼져나가지 못한다.
병을 치료할 때도 처방에 따라 효과가 다르듯이 어떠한 방법을 쓰느냐에 따라 전달의 효과도 달라진다.
때문에 자신의 명성을 알리는 데에도 적절한 전략이 필요함을 명심해야 한다.

--- 스유엔의 상경商經 중에서 ---

이름을 알리는 전략.
개인의 이름이든 상품의 브랜드든, 무언가 팔아야 하는 것이라면 당연한 이야기이지요.
속이 드러나 뵈면 안 되는 것이지만 성급한 저는 가끔 이 간단한 이치를 기다리지 못합니다.

이 글을 쓰는 일도 간혹 무식이 드러나서 등에 땀이 날 때가 있으면서도 계속 쏟아내는 데는 나름의 전략이 있다고 해서
틀리지 않고요. 아무튼 e-mail이란 멋진 수단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제게 도움을 주시는 고객의 절반 정도는 아직 e-mail이 불편하신 분들입니다.
그래서 시작한 일이 지금은 매월 700명 가까이 SMS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SMS발송 목표를 매월 3,000명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system과 data-base를 보완하는 중입니다.
SMS는 편지로 치면 등기와 같아서 도달률에서 mail과는 비교할 수 없이 우수합니다.

mail에도 개봉률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매일 읽으시는 분도 계시고 수신 거부하시지는 않지만 주 1편 정도밖에 읽지 않으시는 분도 계시는데요.
매일 개봉되는 mail의 통계를 토대로 독자님들에게도 SMS를 드리기로 마음먹고 있습니다.

비용이 발생합니다만,
감당할만하니 이 또한 괜찮은 일입니다.
혹 손해가 나면 얼마나 나겠습니까.
의미가 더 중요할 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