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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글루미 제너레이션과 나홀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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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글루미 제너레이션' 이 주요한 트렌드 용어로 떠오르고 있다.
이처럼 새로운 사회 현상으로 떠오르고 있는 ‘글루미 제너레이션’이란 과연 무엇인가.
우울한 세대라는 게 직접적인 번역이지만, 단순히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우울한 세대임에는 틀림없지만 그 우울함을 자학하는 대신 우울함 자체를 즐기는,
또 그것을 감추려 하지 않고 당당하게 밝히는 새로운 세대다.
우리말로는 ‘우울한 세대’보다는 오히려 ‘나홀로족’ 정도가 더 어울리겠다.
여기서 나홀로족은 결혼 유무에 따라 결정되는 ‘싱글족’과는 다르다.
자신의 자유의사에 따라 혼자 밥 먹고, 혼자 영화보고, 혼자 노는 걸 즐기는 등
건강하게 밖으로 끄집어내는 세대가 바로 나홀로족이다.
--- 예병일 메일에서 ---
gloomy 는 우울한 음울한 의 뜻으로 dark, melancholy 와 비슷한 말이지요.
홀로 있으면 역시 우울해질 수 있겠지만 오히려 그 적적함을 즐기는 세대가 뜬다는군요.
다양성의 시대, 각양의 삶의 방식이 존재하는 것.
40년 넘게 함께해온 집사람은 저와 닮았으나 때론 역시 다른 사람이구나! 놀랄 때가 있습니다.
손주들이 들이닥쳐서 시끌벅적하면 행복하고 감사하지만 곧 피곤하고 지칩니다.
우리에게 sunday는 휴일이기보다는 봉사의 날에 가깝지요.
교회와 다른 일들로 헌신하는 쪽으로 감당하는 중입니다.
'글루미 제너레이션' 는 젊은이들에게만 아니고 우리처럼 예비 노인들에게도 해당될 듯싶으니,
이들은 역시 이 적적함을 스스로 감당할 방도를 구해두어야 할 듯 하군요.
고독보다 더한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신앙을 갖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책을 벗 삼는 것도 좋겠습니다.
눈이 어두워져서 어렵다고도 하십니다만,
독서가 꼭 분량에만 있는 것은 아닐 겁니다.
무언가 의미 있는 일거리를 찾읍시다.
'글루미 제너레이션' 이 주요한 트렌드 용어로 떠오르고 있다.
이처럼 새로운 사회 현상으로 떠오르고 있는 ‘글루미 제너레이션’이란 과연 무엇인가.
우울한 세대라는 게 직접적인 번역이지만, 단순히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우울한 세대임에는 틀림없지만 그 우울함을 자학하는 대신 우울함 자체를 즐기는,
또 그것을 감추려 하지 않고 당당하게 밝히는 새로운 세대다.
우리말로는 ‘우울한 세대’보다는 오히려 ‘나홀로족’ 정도가 더 어울리겠다.
여기서 나홀로족은 결혼 유무에 따라 결정되는 ‘싱글족’과는 다르다.
자신의 자유의사에 따라 혼자 밥 먹고, 혼자 영화보고, 혼자 노는 걸 즐기는 등
건강하게 밖으로 끄집어내는 세대가 바로 나홀로족이다.
--- 예병일 메일에서 ---
gloomy 는 우울한 음울한 의 뜻으로 dark, melancholy 와 비슷한 말이지요.
홀로 있으면 역시 우울해질 수 있겠지만 오히려 그 적적함을 즐기는 세대가 뜬다는군요.
다양성의 시대, 각양의 삶의 방식이 존재하는 것.
40년 넘게 함께해온 집사람은 저와 닮았으나 때론 역시 다른 사람이구나! 놀랄 때가 있습니다.
손주들이 들이닥쳐서 시끌벅적하면 행복하고 감사하지만 곧 피곤하고 지칩니다.
우리에게 sunday는 휴일이기보다는 봉사의 날에 가깝지요.
교회와 다른 일들로 헌신하는 쪽으로 감당하는 중입니다.
'글루미 제너레이션' 는 젊은이들에게만 아니고 우리처럼 예비 노인들에게도 해당될 듯싶으니,
이들은 역시 이 적적함을 스스로 감당할 방도를 구해두어야 할 듯 하군요.
고독보다 더한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신앙을 갖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책을 벗 삼는 것도 좋겠습니다.
눈이 어두워져서 어렵다고도 하십니다만,
독서가 꼭 분량에만 있는 것은 아닐 겁니다.
무언가 의미 있는 일거리를 찾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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