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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수필 "자리이타自利利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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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최근에 세상을 떠난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테오도르 레빗 교수는 "비즈니스란 상품을 생산하는 과정이 아니고,
고객을 만족시키는 과정" 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처럼 고객만족customer satisfaction은 현대마케팅이론의, 아니 현대경영이론의 가장 핵심적인 개념이다.
고객을 중시하는 회사는 먼저 표적고객target customer의 욕구와 필요가 무엇인지를 알아낸다.
그 다음 고객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마케팅활동을 통합∙조정하여 고객이 만족감을 느끼게 하고,
그 만족감을 계속 유지하도록 함으로써 이익을 올린다.
--- 유필화의 'CEO, 고전에서 답을 찾다 p87' 에서 ---
사진은 저의 명함입니다만, 묘한 방법으로 마케팅을 펴고 있지요? ㅎㅎㅎ
옮긴 글은 '화엄경 보현행원품' 에 나오는 석가의 가르침으로
"남을 이롭게 하면 그 이로움이 결국 자기에게 돌아온다." 는 '자리이타自利利他 정신' 의 일절입니다.
현대 경영에서의 고객만족에 다름이 아니니, 모두 알아들을 듯 한 내용, 그러나 이를 실천하는 방법이 쉽지만은 않은 것.
<비즈니스 = 고객을 만족시키는 과정> 이라는 등식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사진이 작아서 잘 보이지 않으시겠지만,
전단지 같지요. 한 번 접도록 되어 있고 양면에 제가 알리고 싶은 내용을 과감하게 넣었습니다.
이름은 조그맣게 넣고 거기 '13년 경력, 국내 10개 보험사와 거래하는 휴면보험/자동차보험 과오납의 전문가입니다' 라고
넣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제가 드릴 수 있는 서비스와 각사의 콜 번호도!
거기 "24시간 통화 대기를 약속합니다." 도 넣었습니다.
영수증을 보낼 때는 명함을 5매씩 동봉하고요.
제 고객님들은 자동차보험에 관한 한 완전히 맡기기를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자동차보험은 A/S 가 많은 보험입니다.
생명보험을 예로 든다면 다치거나 병원가면 영수증 받고 보상하는 외에 수금하는 것이 업무의 대부분(?)이지만,
자동차를 바꿨다, 사고 났다, 운전하는 사람의 나이가 변경되었다, 주소 옮겼다, 시동 안 걸린다, 문 잠겼다,
기름 떨어졌다, 퍼졌다 등등, 한 밤중에 전화를 받는 것은 보통입니다.
저는 700명에게 매월 SMS를 보내어 저를 기억하시게 합니다.
자동차보험이라면 도저히 저를 잊을 수 없도록 말입니다. ㅎㅎㅎ.
[마중물 이야기] 도 마케팅의 일부일 수 있겠죠?
최근에 세상을 떠난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테오도르 레빗 교수는 "비즈니스란 상품을 생산하는 과정이 아니고,
고객을 만족시키는 과정" 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처럼 고객만족customer satisfaction은 현대마케팅이론의, 아니 현대경영이론의 가장 핵심적인 개념이다.
고객을 중시하는 회사는 먼저 표적고객target customer의 욕구와 필요가 무엇인지를 알아낸다.
그 다음 고객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마케팅활동을 통합∙조정하여 고객이 만족감을 느끼게 하고,
그 만족감을 계속 유지하도록 함으로써 이익을 올린다.
--- 유필화의 'CEO, 고전에서 답을 찾다 p87' 에서 ---
사진은 저의 명함입니다만, 묘한 방법으로 마케팅을 펴고 있지요? ㅎㅎㅎ
옮긴 글은 '화엄경 보현행원품' 에 나오는 석가의 가르침으로
"남을 이롭게 하면 그 이로움이 결국 자기에게 돌아온다." 는 '자리이타自利利他 정신' 의 일절입니다.
현대 경영에서의 고객만족에 다름이 아니니, 모두 알아들을 듯 한 내용, 그러나 이를 실천하는 방법이 쉽지만은 않은 것.
<비즈니스 = 고객을 만족시키는 과정> 이라는 등식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사진이 작아서 잘 보이지 않으시겠지만,
전단지 같지요. 한 번 접도록 되어 있고 양면에 제가 알리고 싶은 내용을 과감하게 넣었습니다.
이름은 조그맣게 넣고 거기 '13년 경력, 국내 10개 보험사와 거래하는 휴면보험/자동차보험 과오납의 전문가입니다' 라고
넣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제가 드릴 수 있는 서비스와 각사의 콜 번호도!
거기 "24시간 통화 대기를 약속합니다." 도 넣었습니다.
영수증을 보낼 때는 명함을 5매씩 동봉하고요.
제 고객님들은 자동차보험에 관한 한 완전히 맡기기를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자동차보험은 A/S 가 많은 보험입니다.
생명보험을 예로 든다면 다치거나 병원가면 영수증 받고 보상하는 외에 수금하는 것이 업무의 대부분(?)이지만,
자동차를 바꿨다, 사고 났다, 운전하는 사람의 나이가 변경되었다, 주소 옮겼다, 시동 안 걸린다, 문 잠겼다,
기름 떨어졌다, 퍼졌다 등등, 한 밤중에 전화를 받는 것은 보통입니다.
저는 700명에게 매월 SMS를 보내어 저를 기억하시게 합니다.
자동차보험이라면 도저히 저를 잊을 수 없도록 말입니다. ㅎㅎㅎ.
[마중물 이야기] 도 마케팅의 일부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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