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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처세 방어적 비관주의와 기질적 비관주의, 그리고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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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3.16)
어떤 일이든 문제가 있으리라고 예상하는 건 현명한 행동이다.
왜냐하면 무언가 나쁜 일이 있으리라는 것을 알면 그 일을 피할 방도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나쁜 일이 일어나는 것을 막아야겠다는 행동 동기를 부여받기 위해 바로 그 나쁜 일을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 사람들을 일컬어 방어적 비관주의자(defensive pessimist)라고 한다.
방어적 비관주의자들을 최상의 결과를 기대하는 게 아니라 최악의 상황을 예상하며,
일이 잘못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다 상상한다.
기질적 비관주의와 달리 방어적 비관주의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한 아주 효과적인 전략일 수 있다.
수잔 세거스트롬의 '행동하는 낙관주의자' 중에서 (비전과리더십, 279p)
"선거에 질 것이 예상될 때 기질적 비관주의자는 지레 포기를 선언하겠지만,
방어적 비관주의자는 밤을 새워가며 선거 운동용 포스터를 더 많이 만들 것이다."
켄터키대 심리학과 교수인 수잔 세거슽트롬의 말입니다.
기질적 비관주의자와 방어적 비관주의자의 차이를 설명한 것이지요.
이 말처럼 방어적 비관주의자는 나쁜 일이 일어나는 것을 막아내기 위해 그 나쁜 일을 예상해보는 사람을 말합니다.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는 타입입니다.
방어적 비관주의는 사실상 비관주의자가 아니라 기질적 낙관주의자에게 어울리는 전략이라고 저자는 평합니다.
이들은 어떻게 하면 어려움을 극복해낼 것인가에 집중하면서 목표를 향해 계속 노력합니다.
비관주의자라면 어려움을 극복해보려 애쓰지 않을 겁니다.
조금이라도 힘들어 보이면 바로 포기해버리는 것이 비관주의의 특징이니까요.
저자는 두 타입의 직장인을 예로 들었습니다. 먼저 방어적 비관주의자인 에이미. 그녀는 자신이 처리하는 업무에 무엇인가 부족한 점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늘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그래서 항상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기질적 비관주의자인 메이. 그녀도 자신의 업무에 뭔가 부족한 것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늘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갖고 있을 약점이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고쳐보려 노력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나쁜 평가를 받습니다. 나쁜 평가는 악순환을 불러와 그녀의 비관주의를 더욱 강화시켜줍니다.
방어적 비관주의. 기본적으로 낙관주의자이면서 동시에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는 이런 마인드가
우리에게 실제적인 성과를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 문제가 있으리라고 예상하는 건 현명한 행동이다.
왜냐하면 무언가 나쁜 일이 있으리라는 것을 알면 그 일을 피할 방도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나쁜 일이 일어나는 것을 막아야겠다는 행동 동기를 부여받기 위해 바로 그 나쁜 일을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 사람들을 일컬어 방어적 비관주의자(defensive pessimist)라고 한다.
방어적 비관주의자들을 최상의 결과를 기대하는 게 아니라 최악의 상황을 예상하며,
일이 잘못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다 상상한다.
기질적 비관주의와 달리 방어적 비관주의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한 아주 효과적인 전략일 수 있다.
수잔 세거스트롬의 '행동하는 낙관주의자' 중에서 (비전과리더십, 279p)
"선거에 질 것이 예상될 때 기질적 비관주의자는 지레 포기를 선언하겠지만,
방어적 비관주의자는 밤을 새워가며 선거 운동용 포스터를 더 많이 만들 것이다."
켄터키대 심리학과 교수인 수잔 세거슽트롬의 말입니다.
기질적 비관주의자와 방어적 비관주의자의 차이를 설명한 것이지요.
이 말처럼 방어적 비관주의자는 나쁜 일이 일어나는 것을 막아내기 위해 그 나쁜 일을 예상해보는 사람을 말합니다.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는 타입입니다.
방어적 비관주의는 사실상 비관주의자가 아니라 기질적 낙관주의자에게 어울리는 전략이라고 저자는 평합니다.
이들은 어떻게 하면 어려움을 극복해낼 것인가에 집중하면서 목표를 향해 계속 노력합니다.
비관주의자라면 어려움을 극복해보려 애쓰지 않을 겁니다.
조금이라도 힘들어 보이면 바로 포기해버리는 것이 비관주의의 특징이니까요.
저자는 두 타입의 직장인을 예로 들었습니다. 먼저 방어적 비관주의자인 에이미. 그녀는 자신이 처리하는 업무에 무엇인가 부족한 점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늘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그래서 항상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기질적 비관주의자인 메이. 그녀도 자신의 업무에 뭔가 부족한 것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늘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갖고 있을 약점이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고쳐보려 노력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나쁜 평가를 받습니다. 나쁜 평가는 악순환을 불러와 그녀의 비관주의를 더욱 강화시켜줍니다.
방어적 비관주의. 기본적으로 낙관주의자이면서 동시에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는 이런 마인드가
우리에게 실제적인 성과를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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