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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물 자잘하고 미진한 일들을 살펴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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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간디 가문의 어른들은 도덕적인 기준이 높았다.
어머니는 본분에 충실하고 신앙심이 높았다. 이타적인 마음에 자주 금식을 실천하는 용기 있는 사람이었다.
"두세 끼를 금식하는 것은 어머니에게 아무것도 아니었다." 아버지는 엄격하고 성깔이 보통이 아니었지만, 법률적인 문제를 훌륭하게 처리하고 문중의 일을 자진해서 도와주는 사람이었다.
10대의 어느 날 모한디스가 형의 부적에서 금붙이를 훔쳐낸 일을 아버지께 고백한 적이 있었다. 아버지는 빗나간 아들을 혼내는 대신 죗값을 자신이 치러야 한다고 생각하고 눈물을 흘렸다.
아들을 가혹하게 혼내는 대신 스스로 상처를 짊어지는 이런 모습은 어린 간디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소년 간디는 몸집이 왜소하고 혼자 있기를 좋아하고 체육을 싫어했다.
특별히 훌륭한 학생도 아니어서 학교에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않았다. 그는 자신을 이렇게 설명했다.
"나는 보통 이하의 능력밖에 갖지 못한 평범한 사람이다. 날카로운 지성을 지닌 것도 아니다.
하지만 난 괘념치 않는다. 지성의 발달에는 한계가 있지만 마음의 성장에는 그런 한계가 없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옳고 그름의 문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아이들과 놀이를 할 때도 그는 자연스럽게 중재자 역할에 끌리는 경향이 있었다.
학교에서 선생님을 공개적인 망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말을 꾸며대라는 요구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어린 소년은 가담하지 않았다. - - -
--- 하워드 가드너의 '열정과 기질' 중에서 ---
이 책의 영어 제목은 'Creating Minds' 입니다.
일곱 명의 '현대의 거장들' 에 관한 조명.
토요일 산행을 계획했었지만 다른 사정이 있어 포기하고 자잘하고 미진한 일들을 살펴보며 지냈습니다.
청소, 아들 자부들 동생들과 손주들에게 전화하기, 자전거 수리, 고객의 mail과 전화 주소록 정리, 서점 책 구입,
인터넷 폰 장비 구입, 아내와 함께 산책 등등 ㅎㅎㅎ - - .
한 주간 분주하게 지냈구나 싶지만, 빈 곳은 없는 지 돌아보는 날인 셈입니다.
마땅하게 읽을 책이 눈에 띠지 않는 것과 가솔들을 보살피는 일에 쓰고 싶은 날이지요.
사람이란 자기의 관심 분야에 마음이 가게 마련.
저는 평범한 우리 가문에서 자라난 아들 손주들이 각기 자신의 영역에서 성공하여 세상에 기여하고
행복한 인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것을 바라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만은 마음만으로 바라서
절로 되는 일이 아님 또한 잘알고 있습니다.
할아버지요,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아들로, 형 동생으로서의 '나' 를 불태우고 삼가함으로
우리 가문의 성장에 가시고기 아비가 되기를 바랍니다만, 아내는 언제나 성급하고 욕심 많은 저를 다독입니다.
'아들들이 보고 있다. 손자들도 알 것은 다 안다.' 긴장하며....
주중 내내 집을 비웠던 아내에게서 이런저런 소식을 듣고,
아들의 동영상 설교를 들으니 이 또한 감사합니다.
아들들 손주들의 안전과 평안을 바라며
보람된 새 한 주간을 기대합니다.
간디 가문의 어른들은 도덕적인 기준이 높았다.
어머니는 본분에 충실하고 신앙심이 높았다. 이타적인 마음에 자주 금식을 실천하는 용기 있는 사람이었다.
"두세 끼를 금식하는 것은 어머니에게 아무것도 아니었다." 아버지는 엄격하고 성깔이 보통이 아니었지만, 법률적인 문제를 훌륭하게 처리하고 문중의 일을 자진해서 도와주는 사람이었다.
10대의 어느 날 모한디스가 형의 부적에서 금붙이를 훔쳐낸 일을 아버지께 고백한 적이 있었다. 아버지는 빗나간 아들을 혼내는 대신 죗값을 자신이 치러야 한다고 생각하고 눈물을 흘렸다.
아들을 가혹하게 혼내는 대신 스스로 상처를 짊어지는 이런 모습은 어린 간디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소년 간디는 몸집이 왜소하고 혼자 있기를 좋아하고 체육을 싫어했다.
특별히 훌륭한 학생도 아니어서 학교에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않았다. 그는 자신을 이렇게 설명했다.
"나는 보통 이하의 능력밖에 갖지 못한 평범한 사람이다. 날카로운 지성을 지닌 것도 아니다.
하지만 난 괘념치 않는다. 지성의 발달에는 한계가 있지만 마음의 성장에는 그런 한계가 없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옳고 그름의 문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아이들과 놀이를 할 때도 그는 자연스럽게 중재자 역할에 끌리는 경향이 있었다.
학교에서 선생님을 공개적인 망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말을 꾸며대라는 요구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어린 소년은 가담하지 않았다. - - -
--- 하워드 가드너의 '열정과 기질' 중에서 ---
이 책의 영어 제목은 'Creating Minds' 입니다.
일곱 명의 '현대의 거장들' 에 관한 조명.
토요일 산행을 계획했었지만 다른 사정이 있어 포기하고 자잘하고 미진한 일들을 살펴보며 지냈습니다.
청소, 아들 자부들 동생들과 손주들에게 전화하기, 자전거 수리, 고객의 mail과 전화 주소록 정리, 서점 책 구입,
인터넷 폰 장비 구입, 아내와 함께 산책 등등 ㅎㅎㅎ - - .
한 주간 분주하게 지냈구나 싶지만, 빈 곳은 없는 지 돌아보는 날인 셈입니다.
마땅하게 읽을 책이 눈에 띠지 않는 것과 가솔들을 보살피는 일에 쓰고 싶은 날이지요.
사람이란 자기의 관심 분야에 마음이 가게 마련.
저는 평범한 우리 가문에서 자라난 아들 손주들이 각기 자신의 영역에서 성공하여 세상에 기여하고
행복한 인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것을 바라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만은 마음만으로 바라서
절로 되는 일이 아님 또한 잘알고 있습니다.
할아버지요,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아들로, 형 동생으로서의 '나' 를 불태우고 삼가함으로
우리 가문의 성장에 가시고기 아비가 되기를 바랍니다만, 아내는 언제나 성급하고 욕심 많은 저를 다독입니다.
'아들들이 보고 있다. 손자들도 알 것은 다 안다.' 긴장하며....
주중 내내 집을 비웠던 아내에게서 이런저런 소식을 듣고,
아들의 동영상 설교를 들으니 이 또한 감사합니다.
아들들 손주들의 안전과 평안을 바라며
보람된 새 한 주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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