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성장과 중국의 자각 > 지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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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아시아는 지난 10년간 고도성장을 기록한 6개 국가가 있는 곳이자 미국의 10대 교역 대상국이 자리하며,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살고 있는 땅이다."
"아시아는 대다수 이슬람교도의 거점이면서 가장 많은 핵무기에 둘러싸여 있는 지역이다."
무엇보다 아시아는 중국의 고향이다. 중국은 신뢰할 수 없는 경제, 재무 통계 수치의 홍수 속에 숨겨져 있다.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다른 모든 국가들이 중국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들 앞에 펼쳐질 미래 역시 파악하기 어렵다. 지금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급격하게 부를 재분배하고 세계를 뒤흔들게 될 것이다.

2004년 중국은 일본을 제치고 미국과 독일에 이어 세계 3대 교역국이 되었다.
전 세계 3조 5,000억 달러의 외환보류고 중 5,000억 달러를 보유하였으며, 1,750억 달러 상당의 미국 재무부 채권을 가지고 있다. 이는 일본을 능가하는 액수로, 만약 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외화를 달러 대신 유로화나 기타 통화로 대체할 경우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을 정도이다.

중국은 20년이 조금 넘는 짧은 기간 동안 전 세계 경제를 내려다보는 거대한 세력이 되었다.

--- 앨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 중에서 ---

저는 경제학자가 아닙니다만,
우리나라의 코앞에 있는 시장이요, 경쟁국에 관심하지 않을 수 없군요.
상식 삼아 읽어보시라는 뜻으로 옮겼습니다.
저자는 중국이 또다시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라고 했고,
그들은 기술 수준이 낮은 노동 착취형 공장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결론을 내리고 지식 집약적 섹터의 필요성을 인식하였다고 진단하였습니다. 일본은 10년 불황을 뛰어 넘어 놀라운 재도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온 나라가 대통령 선거에 관심을 쏟고 있나요?

저는 감히 우리가 행복한 백성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큰 흐름으로는 긍정적이 분명하다, 그리고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감히 이 대단한 백성을 속여먹는 방법으로 출세하려는 정치인은 생각을 고쳐야 할 겁니다.
우민정치란 옛말입니다.
간단한 꾀로는 백성을 속이지 못할 것.

나라를 살리는 대통령이 나오기만을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