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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처세 주말은 희소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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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주말은 전적으로 스스로 계획을 세워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찾지 않으면 비효율적으로 보내게 된다.
따라서 주말 48시간을 어떻게 배분하는가라는 문제는 곧바로 자원 배분의 효율성으로 귀결된다. 주말에 등산을 하는 사람은 건강에 큰 비중을 두는 것이며, 골프를 하는 사람은 건강과 즐거움 외에도 사람들과 관계에 비중을 두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알게 모르게 이런 선택을 하면서 단기, 중기, 장기에 걸쳐 일종의 최적화 활동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단기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일은 결과가 곧바로 드러나는 일이기 때문에 선택에서 우선순위를 차지한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일은 오랜 시간이 지난 다음에 일정 결과물이 드러나기 때문에 의지가 강하고 용기가 있는 사람이 아니면 여간해서는 실천하기 어렵다. 중장기적인 효과와 단기적인 효과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오늘날처럼 경쟁이 치열한 시대에는 노동 강도도 점점 강해지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장기적인 목표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기가 쉽지 않다. 주말을 재충전의 기회로 삼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도 중장기적인 경쟁력의 중요성 때문이다.
재충전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답은 없다.
열심히 발품을 팔면서 땅을 보러 다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실제로 주말 시간을 투자해 부동산을 선전함으로써 큰돈을 번 사람들도 있다. 자격증을 따는데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각자가 사업가처럼, 기업가처럼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부동산이든 자신의 몸값을 올리기 위한 기술과 지식이든 인맥 관리든 시간을 쏟음으로써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다.
--- 공병호 메일 에서 ---
'꽤 좋은 대형 세단을 운전했지요. 아마 가가스로 목적지까지 갔었는가 생각되는 데, 뭔가 이상해서 차를 살펴보니 후륜 디퍼런셜(뒷데후)이 펄펄 끓도록 열을 받았군요. 오일이 떨어졌구나. 걱정되었습니다.'
며칠 전에 꾼 꿈, 저는 여간해서 꿈을 꾸지 않는데 가끔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꿈을 꿉니다.
엔진의 동력을 바퀴로 전달하는 중요한 장치에 무리가 있어서 문제라는 식으로 해석하고,
요즈음의 일상을 다시 점검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05:00 새벽기도 - 07:00 아침식사 - 08:00 출근 - 18:00 퇴근 - 21;00~22:00 취침, ㅎㅎㅎ
보통 빵으로 하는 아침식사 중에 ebs강의 수강하고 자전거 출근(20분정도 소요) 중에는 mp3로 복습강의...엉터리로 하는 공부죠? 아내는 아침상을 따로 챙길 수밖에 없고, 식사 중에 하는 공부가 뭬 그리 대단한 성과가 있겠습니까? 아무려나 식사를 마치면 곧바로 노트북이 든 배낭을 메고 자전거 출근, 사무실에 도착하면 08:00 전후 입니다.
혹 늦으면 08:30에서 09:30까지도 영어와 인도네시아어 성경을 읽는데 할애하고 있지요.
자랑 같아서 무엇합니다만, 자전거를 타고 오고갈 때는 반드시 mp3로 복습강의를 듣습니다.
그도 또한 그냥 노래처럼 듣고 지나는 정도로 말입니다.
누가 시험을 치른다는 것도 아니고 쫒기는 형편도 아니지만, 스스로는 이 스케줄에 펑크가 나면 불편한 사람. 특별히 운동에 시간을 할애하지도 못합니다. 자전거 타기와 아침기도 마치고 철봉 매달리기 정도가 전부이고, 책읽기도 일하는 중간 잠깐씩 읽고 퇴근 후 잠깐, 자다가 깨여나면 불을 켜고 책을 읽어 다시 잠을 청하는 정도로 - - -, 습관을 붙이며 살아내고 있습니다. 아무튼 진행하고 있는 일의 가짓수가 많아서 여간 바쁜 게 아닙니다. ㅎㅎㅎ
쪼가리 시간을 살려내서 자기 계발에 투자해야 할 것이지요.
늘 제 이야기를 하게 되는 터라 조심스럽습니다만, 시간이 흐르면 결과물이 보일 것으로 확신합니다.
주말이 희소 자원이라는 데 공감합니다.
주말은 전적으로 스스로 계획을 세워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찾지 않으면 비효율적으로 보내게 된다.
따라서 주말 48시간을 어떻게 배분하는가라는 문제는 곧바로 자원 배분의 효율성으로 귀결된다. 주말에 등산을 하는 사람은 건강에 큰 비중을 두는 것이며, 골프를 하는 사람은 건강과 즐거움 외에도 사람들과 관계에 비중을 두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알게 모르게 이런 선택을 하면서 단기, 중기, 장기에 걸쳐 일종의 최적화 활동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단기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일은 결과가 곧바로 드러나는 일이기 때문에 선택에서 우선순위를 차지한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일은 오랜 시간이 지난 다음에 일정 결과물이 드러나기 때문에 의지가 강하고 용기가 있는 사람이 아니면 여간해서는 실천하기 어렵다. 중장기적인 효과와 단기적인 효과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오늘날처럼 경쟁이 치열한 시대에는 노동 강도도 점점 강해지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장기적인 목표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기가 쉽지 않다. 주말을 재충전의 기회로 삼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도 중장기적인 경쟁력의 중요성 때문이다.
재충전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답은 없다.
열심히 발품을 팔면서 땅을 보러 다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실제로 주말 시간을 투자해 부동산을 선전함으로써 큰돈을 번 사람들도 있다. 자격증을 따는데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각자가 사업가처럼, 기업가처럼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부동산이든 자신의 몸값을 올리기 위한 기술과 지식이든 인맥 관리든 시간을 쏟음으로써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다.
--- 공병호 메일 에서 ---
'꽤 좋은 대형 세단을 운전했지요. 아마 가가스로 목적지까지 갔었는가 생각되는 데, 뭔가 이상해서 차를 살펴보니 후륜 디퍼런셜(뒷데후)이 펄펄 끓도록 열을 받았군요. 오일이 떨어졌구나. 걱정되었습니다.'
며칠 전에 꾼 꿈, 저는 여간해서 꿈을 꾸지 않는데 가끔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꿈을 꿉니다.
엔진의 동력을 바퀴로 전달하는 중요한 장치에 무리가 있어서 문제라는 식으로 해석하고,
요즈음의 일상을 다시 점검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05:00 새벽기도 - 07:00 아침식사 - 08:00 출근 - 18:00 퇴근 - 21;00~22:00 취침, ㅎㅎㅎ
보통 빵으로 하는 아침식사 중에 ebs강의 수강하고 자전거 출근(20분정도 소요) 중에는 mp3로 복습강의...엉터리로 하는 공부죠? 아내는 아침상을 따로 챙길 수밖에 없고, 식사 중에 하는 공부가 뭬 그리 대단한 성과가 있겠습니까? 아무려나 식사를 마치면 곧바로 노트북이 든 배낭을 메고 자전거 출근, 사무실에 도착하면 08:00 전후 입니다.
혹 늦으면 08:30에서 09:30까지도 영어와 인도네시아어 성경을 읽는데 할애하고 있지요.
자랑 같아서 무엇합니다만, 자전거를 타고 오고갈 때는 반드시 mp3로 복습강의를 듣습니다.
그도 또한 그냥 노래처럼 듣고 지나는 정도로 말입니다.
누가 시험을 치른다는 것도 아니고 쫒기는 형편도 아니지만, 스스로는 이 스케줄에 펑크가 나면 불편한 사람. 특별히 운동에 시간을 할애하지도 못합니다. 자전거 타기와 아침기도 마치고 철봉 매달리기 정도가 전부이고, 책읽기도 일하는 중간 잠깐씩 읽고 퇴근 후 잠깐, 자다가 깨여나면 불을 켜고 책을 읽어 다시 잠을 청하는 정도로 - - -, 습관을 붙이며 살아내고 있습니다. 아무튼 진행하고 있는 일의 가짓수가 많아서 여간 바쁜 게 아닙니다. ㅎㅎㅎ
쪼가리 시간을 살려내서 자기 계발에 투자해야 할 것이지요.
늘 제 이야기를 하게 되는 터라 조심스럽습니다만, 시간이 흐르면 결과물이 보일 것으로 확신합니다.
주말이 희소 자원이라는 데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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