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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미래를 상상하고 예측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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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2.27)
미래를 상상하고 예측하기... 쥘 베른의 노틸러스와 소니의 향기 나는 TV
텔레비전이나 영화를 보면서 혹은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그 내용과 관련된 냄새를 맡고 맛도 보며 특별한 느낌도 느낄 수 있다면 기분이 어떨까?
소니는 감각에 관한 데이터를 인간 두뇌로 직접 전달해주는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 중이다.
이것은 완전한 혁신 기술로 만약 이 특허를 받는다면, 소니는 무선 방송에 나오는 감각을
시청자 두뇌에 직접 전달하는 기술에 대한 독점권을 보유하는 것이다.
특허 신청서 설명에서 소니측은 이 기술이 인체에 전혀 해롭지 않다고 주장한다.
이 장치가 시청자의 머리에 초음파 파동을 보내 뇌의 특정 부분을 순간적으로 변화시키면,
움직이는 영상에 나오는 맛이나 소리를 느낄 수 있는 '감각적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이유재,허태학의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가치를 경영하라' 중에서 (21세기북스, 204p)
며칠전 딸아이에게 책을 한 권 사주었습니다. '해저2만리'.
제가 어렸을 때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났고, 아이가 '상상력'을 키웠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책의 초판이 1870년에 나왔었다고 하니, 잠수함 '노틸러스'와 네모 선장의 이야기를 쓴 저자 쥘 베른의 상상력, 아니 '미래'를 내다보는 눈은 대단했습니다. 이 책이 19세기 말에 나왔다는 이야기를 아이에게 강조하며 "네가 살 미래를 자유롭게 상상해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미래를 상상해보는 것, 나아가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기업과 직장인에게도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내가 일하고 있는 분야, 업종의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 것인가. 2015년, 2030년에 내가 몸담고 있느 기업은 어떤 모습일까...
찰스 듀엘이라는 미국 특허청의 심사위원은 1899년 "인간의 힘으로 발명할 수 있는 것은 이미 다 발명됐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토머스 왓슨 IBM 전 회장도 1943년 "이 세상에 컴퓨터 다섯 대를 주문할 시장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말과는 달리 전개된 그 이후의 세상은 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소니는 감각에 관한 데이터를 인간 두뇌로 직접 전달해주는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장치가 시청자의 머리에 초음파 파동을 보내 뇌의 특정 부분을 순간적으로 변화시키면, 영상에 나오는 맛이나 소리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겁니다. 이 역시 '공상소설' 속에서나 생각했던 이야깁니다.
변화에서 살아남고 성공하려면 이렇게 미래를 상상해보고 예측해보려 노력해야 합니다.
1870년에 잠수함 '노틸러스'를 상상했던 쥘 베른을 생각하면서 말입니다.
미래를 상상하고 예측하기... 쥘 베른의 노틸러스와 소니의 향기 나는 TV
텔레비전이나 영화를 보면서 혹은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그 내용과 관련된 냄새를 맡고 맛도 보며 특별한 느낌도 느낄 수 있다면 기분이 어떨까?
소니는 감각에 관한 데이터를 인간 두뇌로 직접 전달해주는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 중이다.
이것은 완전한 혁신 기술로 만약 이 특허를 받는다면, 소니는 무선 방송에 나오는 감각을
시청자 두뇌에 직접 전달하는 기술에 대한 독점권을 보유하는 것이다.
특허 신청서 설명에서 소니측은 이 기술이 인체에 전혀 해롭지 않다고 주장한다.
이 장치가 시청자의 머리에 초음파 파동을 보내 뇌의 특정 부분을 순간적으로 변화시키면,
움직이는 영상에 나오는 맛이나 소리를 느낄 수 있는 '감각적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이유재,허태학의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가치를 경영하라' 중에서 (21세기북스, 204p)
며칠전 딸아이에게 책을 한 권 사주었습니다. '해저2만리'.
제가 어렸을 때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났고, 아이가 '상상력'을 키웠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책의 초판이 1870년에 나왔었다고 하니, 잠수함 '노틸러스'와 네모 선장의 이야기를 쓴 저자 쥘 베른의 상상력, 아니 '미래'를 내다보는 눈은 대단했습니다. 이 책이 19세기 말에 나왔다는 이야기를 아이에게 강조하며 "네가 살 미래를 자유롭게 상상해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미래를 상상해보는 것, 나아가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기업과 직장인에게도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내가 일하고 있는 분야, 업종의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 것인가. 2015년, 2030년에 내가 몸담고 있느 기업은 어떤 모습일까...
찰스 듀엘이라는 미국 특허청의 심사위원은 1899년 "인간의 힘으로 발명할 수 있는 것은 이미 다 발명됐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토머스 왓슨 IBM 전 회장도 1943년 "이 세상에 컴퓨터 다섯 대를 주문할 시장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말과는 달리 전개된 그 이후의 세상은 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소니는 감각에 관한 데이터를 인간 두뇌로 직접 전달해주는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장치가 시청자의 머리에 초음파 파동을 보내 뇌의 특정 부분을 순간적으로 변화시키면, 영상에 나오는 맛이나 소리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겁니다. 이 역시 '공상소설' 속에서나 생각했던 이야깁니다.
변화에서 살아남고 성공하려면 이렇게 미래를 상상해보고 예측해보려 노력해야 합니다.
1870년에 잠수함 '노틸러스'를 상상했던 쥘 베른을 생각하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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