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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세면대 거울에 붙어 있는 創(창의성)과 싱킹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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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2.15)
일본 오카야마에 있는 중소기업인 산요기기의 화장실에 들어가 보면 놀랄 만큼 깨끗하다.
이곳에서 손을 씻고 거울을 들여다보면 거울 안에 커다란 글자가 하나 나타난다. '창'(創)자이다.
세면대에서도 창조적인 발상을 하라고 거울 반대편 벽면에다 '창'자를 붙여놓은 것이다.
아무리 창조성을 강조하기로 이건 너무 심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이 회사의 창조성 강조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이치구의 '공감경영' 중에서 (올림, 139p)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창의성과 변화를 실천하는 혁신성.
이 시대 기업이 지속적으로 존재하고 성장하기 위한 필수요건입니다.
일본의 한 중소기업인 산요기기.
이 회사는 창의성을 강조하기 위해 화장실 세면대의 거울에까지 '창'(創)자를 붙여 놓고 있다고 합니다.
'창의성'이 매일 몇번씩 '스토커'처럼 직원들을 따라다니며 '자극'을 주고 있는 셈입니다.
세면대 거울에 붙은 '창' 글자는 "좀 너무한다"라는 생각을 하게 했는데, '싱킹룸'(Thinking Room)'이라는, 구성원들의 자율에 맡기는 방법도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직원들은 싱킹룸이란 방에서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창의적인 발상에만 몰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방에는 통신기기가 전혀 없어 외부전화를 받지 않아도 되고, 사장이 불러도 가지 않으면 그만이라는 겁니다.
이 회사는 또 관리부의 이름을 '생각하면서 움직인다'는 '고동부'(考動部)로, 기술개발실을 '창조실'로 지었다고 합니다. 회의실 이름은 '뉴턴', '아르키메데스', '벨' 등 창조적인 과학자의 이름을 따서 붙였습니다.
특이한 한 일본의 중소기업이라고만 생각하고 말 것이 아니라,
'창의성'을 강박적으로 보일만큼 스스로 강조하고 자극을 받으려 노력하는 그들의 '노력'을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본 오카야마에 있는 중소기업인 산요기기의 화장실에 들어가 보면 놀랄 만큼 깨끗하다.
이곳에서 손을 씻고 거울을 들여다보면 거울 안에 커다란 글자가 하나 나타난다. '창'(創)자이다.
세면대에서도 창조적인 발상을 하라고 거울 반대편 벽면에다 '창'자를 붙여놓은 것이다.
아무리 창조성을 강조하기로 이건 너무 심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이 회사의 창조성 강조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이치구의 '공감경영' 중에서 (올림, 139p)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창의성과 변화를 실천하는 혁신성.
이 시대 기업이 지속적으로 존재하고 성장하기 위한 필수요건입니다.
일본의 한 중소기업인 산요기기.
이 회사는 창의성을 강조하기 위해 화장실 세면대의 거울에까지 '창'(創)자를 붙여 놓고 있다고 합니다.
'창의성'이 매일 몇번씩 '스토커'처럼 직원들을 따라다니며 '자극'을 주고 있는 셈입니다.
세면대 거울에 붙은 '창' 글자는 "좀 너무한다"라는 생각을 하게 했는데, '싱킹룸'(Thinking Room)'이라는, 구성원들의 자율에 맡기는 방법도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직원들은 싱킹룸이란 방에서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창의적인 발상에만 몰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방에는 통신기기가 전혀 없어 외부전화를 받지 않아도 되고, 사장이 불러도 가지 않으면 그만이라는 겁니다.
이 회사는 또 관리부의 이름을 '생각하면서 움직인다'는 '고동부'(考動部)로, 기술개발실을 '창조실'로 지었다고 합니다. 회의실 이름은 '뉴턴', '아르키메데스', '벨' 등 창조적인 과학자의 이름을 따서 붙였습니다.
특이한 한 일본의 중소기업이라고만 생각하고 말 것이 아니라,
'창의성'을 강박적으로 보일만큼 스스로 강조하고 자극을 받으려 노력하는 그들의 '노력'을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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