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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피자 한 판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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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유학 첫 해 겨울 아내와 나는 큰마음 먹고 동네 피자 가게에서 피자 한 판을 사서 짐으로 향했다.
둘이서 눈 위에서 종종걸음을 하며 따끈한 피자 상자를 들고 갔는데,
그때 아내가 너무나 행복해하는 표정을 보았다.
내 마음도 따뜻해 졌다.
아내와 나는 두고두고 그때의 행복했던 마음을 되새기곤 한다.
비록 미국에서 가장 싼 음식인 피자 한 판이었지만 그것 때문에 우리의 마음이 부요하고 기쁠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그때보다는 더 많이 물질을 허락하시고 난 후,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보았어도 그때와 비슷한 감동과 기쁨은 쉽사리 오지 않았다.
행복은 반드시 소유와 소비를 통해서 오는 것은 아니다.
--- 이용규의 '내려놓음' 중에서 ---
'내 인생의 가장 행복한 결심' 이라는 부제가 붙은 책,
2006.3월 초판 발행 후 12월 30일 148쇄 발행된 책, 여러분께도 권합니다.
그런 것 같습니다.
행복을 느끼는 것도 실은 순간이겠지요.
결국 기쁨이거나 감사와 만족 등의 감정이니 말입니다.
이것들이 많으면 더 행복한 것.
그러려면 만족, 기쁨, 감사를 재는 크기를 줄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자잘한 일들에 기쁠 수 있다면 더 많이 행복해 질 테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크고 많고 화끈한 것이라야 비로소 기쁘고 행복하다면 상대적으로 행복의 빈도가 줄어들 것이니, ㅎㅎㅎ
뭐, 행복을 셈으로 헤아리는 발상이 좀 그렇지만요.
섬세하고 여성스러운 마음가짐이 어쩌면 행복의 조건에 들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행복을 담는 욕심의 그릇을 조금만 작은 것으로.
행복이란 누구에게나 언제 어디서나 물처럼 흐르는 것.
세상만사를 보는 마음씨요 눈이니,
내 그릇에 늘 가득 차고 넘쳐 흐르도록 !
작은 것에 !
유학 첫 해 겨울 아내와 나는 큰마음 먹고 동네 피자 가게에서 피자 한 판을 사서 짐으로 향했다.
둘이서 눈 위에서 종종걸음을 하며 따끈한 피자 상자를 들고 갔는데,
그때 아내가 너무나 행복해하는 표정을 보았다.
내 마음도 따뜻해 졌다.
아내와 나는 두고두고 그때의 행복했던 마음을 되새기곤 한다.
비록 미국에서 가장 싼 음식인 피자 한 판이었지만 그것 때문에 우리의 마음이 부요하고 기쁠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그때보다는 더 많이 물질을 허락하시고 난 후,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보았어도 그때와 비슷한 감동과 기쁨은 쉽사리 오지 않았다.
행복은 반드시 소유와 소비를 통해서 오는 것은 아니다.
--- 이용규의 '내려놓음' 중에서 ---
'내 인생의 가장 행복한 결심' 이라는 부제가 붙은 책,
2006.3월 초판 발행 후 12월 30일 148쇄 발행된 책, 여러분께도 권합니다.
그런 것 같습니다.
행복을 느끼는 것도 실은 순간이겠지요.
결국 기쁨이거나 감사와 만족 등의 감정이니 말입니다.
이것들이 많으면 더 행복한 것.
그러려면 만족, 기쁨, 감사를 재는 크기를 줄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자잘한 일들에 기쁠 수 있다면 더 많이 행복해 질 테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크고 많고 화끈한 것이라야 비로소 기쁘고 행복하다면 상대적으로 행복의 빈도가 줄어들 것이니, ㅎㅎㅎ
뭐, 행복을 셈으로 헤아리는 발상이 좀 그렇지만요.
섬세하고 여성스러운 마음가짐이 어쩌면 행복의 조건에 들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행복을 담는 욕심의 그릇을 조금만 작은 것으로.
행복이란 누구에게나 언제 어디서나 물처럼 흐르는 것.
세상만사를 보는 마음씨요 눈이니,
내 그릇에 늘 가득 차고 넘쳐 흐르도록 !
작은 것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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