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을 14개월로 나누라 > 지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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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형은 동생에게 '왜 이 계획이 바람직하지 않나' 를 차근차근 설명했다.
계획이라는 것은 '참신한 나눗셈' 이어야 한다. 어디까지나 중요한 것은 결과다.
그렇다면 최종적으로 얼마나 성과를 거둘 수 있는가에 대한 대책이 계획에 반영되어야 한다.
우선 1년이라는 기간을 생각한다. 이때 1년을 12개월로 나눠선 안 된다.
 
아무리 치밀한 계획을 세워도 반드시 계획대로 일이 진행된다는 법은 없기 때문이다.
손정의는 동생에게 1년을 14개월로 나누라고 했다. 그렇게 하면 2개월분의 여유가 생긴다.
1주일도 마찬가지다. 7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9로 나눈다. 그렇게 하면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능률도 오르게 된다.
한 시간에 할 수 있는 일은 10분 만에 할 수는 없는지를 생각한다. 계획을 실행하는 방법 또한 치밀하게 짠다.

--- 이노우에 아스오의 '일본 제일부자 손정의' 중에서 ---

오늘은 2007년 시무식의 날,

1년을 14개월로 나눠서 생각한다는 자세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얼른 감이 오지 않는 다면,
반대로 1년이 10개월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고요.

매월 10개씩 12개월이 도달할 목표라면 총량으로 120인 셈이고,
이것을 매월 12개씩 10개월에 돌파하겠다는 생각은 어떻습니까?

일단 저는 헌금규모를 배로 늘려 잡기로 했습니다.
5,000원하는 헌금은 \10,000.-- 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주일엔 가지 않던 새벽 예배 주일에도 출석할 생각입니다.
목표는 새벽기도 개근. 이것은 하늘이 도와주셔야 하는 일이지요.
무사하고, 건강하다면 나머지는 자신의 결단에 달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작은 봉사와 일상의 일들을 더 늘려 잡지는 못해도
더욱 밀도 있고 치밀하게 해 볼 생각입니다.
올 2007년에는 2006년보다 나은 점수를 얻도록 !
모든 것에 우선하는 것은 감사하는 마음이고요.

하늘의 도우심을 간절히 바라며 더욱 치열한 삶을 다짐합니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