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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기업과 개인경영의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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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의 경제노트, 2006.12.28)
기업들이 2007년 경영 목표를 세우면서 일제히 `컨틴전시 플랜(비상경영계획)`을 강
조하고 나섰다. 정치 경제 사회 국제정세 등 어느 분야 하나 안심할 곳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기업들은 내년에 원화 강세에 따른 채산성 악화, 내수 부진에 따른 성장률 하락,
부동산 규제에 따른 집값 폭락 등을 크게 염려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주가지수 1300선 이하, 원ㆍ달러 환율 800원대 하락, 성장률 4%대 미만,
부동산 20% 이상 하락을 최악 사태로 보고 비상경영계획을 짰다.
'귀사도 내년 `비상계획` 세웠습니까' 중에서 (매일경제신문, 2006.12.28)
`컨틴전시 플랜'. 일어날지도 모를 일에 대비해 미리 수립해 놓은 계획을 의미합니다.
'비상계획'이라고 번역할 수 있겠습니다.
이 단어는 지난 외환위기 당시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국가부도의 위기상황에서 정부나 기업이 모든 변수들을 놓고 발생가능한 상황에 대해 각각의 대응계획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었습니다.
요즘 내년 한국경제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외교국방 등 안심할 수 있는 분야가 하나도 없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상당수 기업들이 다시 컨틴전시 플랜을 수립하고 있다고 합니다.
매일경제가 지적한 기업들의 내년 걱정거리는 1)원화 강세에 따른 채산성 악화, 2)내수 부진에 따른 성장률 하락, 3)부동산 규제에 따른 집값 폭락.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주가지수 1300선 이하, 원ㆍ달러 환율 800원대 하락, 성장률 4%대 미만, 부동산 20% 이상 하락을 최악 사태로 보고 비상경영계획을 짰다고 합니다. 신한은행도 주가 1300선 이하, 환율 900원대 붕괴, 성장률 4% 이하, 부동산 30% 하락을 최악의 상황으로 가정해 비상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컨틴전시 플랜'. 최악의 시나리오로 상황이 전개될 때 어떻게 대응할지를 미리 준비해 놓는다면, 그런 상황이 와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겁니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직장생활에서건 개인적인 삶에서건 '불확실성'을 헤쳐나가야하는 존재이니까요.
2006년의 막바지, 기업은 기업 차원에서, 개인은 개인 차원에서 이런 `컨틴전시 플랜'을 짜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기업들이 2007년 경영 목표를 세우면서 일제히 `컨틴전시 플랜(비상경영계획)`을 강
조하고 나섰다. 정치 경제 사회 국제정세 등 어느 분야 하나 안심할 곳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기업들은 내년에 원화 강세에 따른 채산성 악화, 내수 부진에 따른 성장률 하락,
부동산 규제에 따른 집값 폭락 등을 크게 염려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주가지수 1300선 이하, 원ㆍ달러 환율 800원대 하락, 성장률 4%대 미만,
부동산 20% 이상 하락을 최악 사태로 보고 비상경영계획을 짰다.
'귀사도 내년 `비상계획` 세웠습니까' 중에서 (매일경제신문, 2006.12.28)
`컨틴전시 플랜'. 일어날지도 모를 일에 대비해 미리 수립해 놓은 계획을 의미합니다.
'비상계획'이라고 번역할 수 있겠습니다.
이 단어는 지난 외환위기 당시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국가부도의 위기상황에서 정부나 기업이 모든 변수들을 놓고 발생가능한 상황에 대해 각각의 대응계획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었습니다.
요즘 내년 한국경제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외교국방 등 안심할 수 있는 분야가 하나도 없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상당수 기업들이 다시 컨틴전시 플랜을 수립하고 있다고 합니다.
매일경제가 지적한 기업들의 내년 걱정거리는 1)원화 강세에 따른 채산성 악화, 2)내수 부진에 따른 성장률 하락, 3)부동산 규제에 따른 집값 폭락.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주가지수 1300선 이하, 원ㆍ달러 환율 800원대 하락, 성장률 4%대 미만, 부동산 20% 이상 하락을 최악 사태로 보고 비상경영계획을 짰다고 합니다. 신한은행도 주가 1300선 이하, 환율 900원대 붕괴, 성장률 4% 이하, 부동산 30% 하락을 최악의 상황으로 가정해 비상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컨틴전시 플랜'. 최악의 시나리오로 상황이 전개될 때 어떻게 대응할지를 미리 준비해 놓는다면, 그런 상황이 와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겁니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직장생활에서건 개인적인 삶에서건 '불확실성'을 헤쳐나가야하는 존재이니까요.
2006년의 막바지, 기업은 기업 차원에서, 개인은 개인 차원에서 이런 `컨틴전시 플랜'을 짜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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