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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지금이라도 이 분야에 뛰어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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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1.8)
피터 드러커, "지금 이것을 하고 있지 않다면, 지금이라도 이 분야에 뛰어들 것인가?"
바로 이 만남에서 드러커는 향후 몇 년간 웰치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을 두 개의 질문 중에서 하나를 던졌다. 웰치는 다음과 같이 고백했다.
"그는 내게 '만약 당신이 이 업계에서 일을 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이라도 이 업계에 뛰어들 생각이 있었을까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아마 책 한 권을 쓴다고 해더라도 이 질문 하나에서 얻을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깨달음을 얻지는 못할 것이다."
드러커는 웰치가 경험상으로 막연히 알고 있지만 정확히 말로 표현할 수 없었던 것을 명확하게 알려주었다. 덕분에 웰치는 제너럴 일렉트릭이 1,2위를 달릴 수 없는 분야의 사업은 과감히 버릴 수 있게 되었다.
안드레아 가보의 '자본주의 철학자들' 중에서 (황금가지, 576p)
선택과 포기의 순간. 어려운 시간들입니다.
문제가 있는 기존의 사업부문을 포기하는 일, 새로운 비즈니스를 선택해 시작하는 일...
고려해야 하는 여러가지 일들이 겹치고, 결정을 내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GE의 잭 웰치는 이럴 때 이 질문을 합니다.
"만약 당신이 이 사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지 않다면 지금이라도 이 분야에 뛰어들 것인가?"
잭 웰치는 이를 피터 드러커에게 배웠습니다. 그는 GE 회장에 임명되자 가장 먼저 만날 인물들 중 한 명으로 드러커를 생각했습니다. 1981년 1월 뉴욕 맨해튼의 GE 사무실. 그는 드러커를 만났고, 드러커는 그에게 바로 이 질문을 던졌습니다.
잭 웰치는 이 질문이 상품 판매를 위한 사업 환경뿐 아니라 이 환경 내에서 차지하고 있는 회사의 현 주소를 잘 알게 해준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의식적으로 이것을 실천하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드러커는 이런 실천이 완전히 몸에 배어 숙달된 인물이다. 그에 비하면 나는 경량급 선수에 불과하다."
무언가를 선택해 버려야할 때. 그 결정이 어렵다면, 그 때는 문제의 본질을 꿰뚫는 질문을 해봅시다.
"만약 내가 이 것을 지금 하고 있지 않다면 지금이라도 이 분야에 뛰어들 것인가?"
피터 드러커, "지금 이것을 하고 있지 않다면, 지금이라도 이 분야에 뛰어들 것인가?"
바로 이 만남에서 드러커는 향후 몇 년간 웰치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을 두 개의 질문 중에서 하나를 던졌다. 웰치는 다음과 같이 고백했다.
"그는 내게 '만약 당신이 이 업계에서 일을 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이라도 이 업계에 뛰어들 생각이 있었을까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아마 책 한 권을 쓴다고 해더라도 이 질문 하나에서 얻을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깨달음을 얻지는 못할 것이다."
드러커는 웰치가 경험상으로 막연히 알고 있지만 정확히 말로 표현할 수 없었던 것을 명확하게 알려주었다. 덕분에 웰치는 제너럴 일렉트릭이 1,2위를 달릴 수 없는 분야의 사업은 과감히 버릴 수 있게 되었다.
안드레아 가보의 '자본주의 철학자들' 중에서 (황금가지, 576p)
선택과 포기의 순간. 어려운 시간들입니다.
문제가 있는 기존의 사업부문을 포기하는 일, 새로운 비즈니스를 선택해 시작하는 일...
고려해야 하는 여러가지 일들이 겹치고, 결정을 내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GE의 잭 웰치는 이럴 때 이 질문을 합니다.
"만약 당신이 이 사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지 않다면 지금이라도 이 분야에 뛰어들 것인가?"
잭 웰치는 이를 피터 드러커에게 배웠습니다. 그는 GE 회장에 임명되자 가장 먼저 만날 인물들 중 한 명으로 드러커를 생각했습니다. 1981년 1월 뉴욕 맨해튼의 GE 사무실. 그는 드러커를 만났고, 드러커는 그에게 바로 이 질문을 던졌습니다.
잭 웰치는 이 질문이 상품 판매를 위한 사업 환경뿐 아니라 이 환경 내에서 차지하고 있는 회사의 현 주소를 잘 알게 해준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의식적으로 이것을 실천하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드러커는 이런 실천이 완전히 몸에 배어 숙달된 인물이다. 그에 비하면 나는 경량급 선수에 불과하다."
무언가를 선택해 버려야할 때. 그 결정이 어렵다면, 그 때는 문제의 본질을 꿰뚫는 질문을 해봅시다.
"만약 내가 이 것을 지금 하고 있지 않다면 지금이라도 이 분야에 뛰어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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