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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물 의자를 32년째 쓰고 있는 세계 4위 갑부 이케아 창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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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의 경제노트, 2006.12.20)
스웨덴의 세계적인 조립형(DIY) 가구 판매업체 '이케아'(IKEA) 창업주 잉바르 캄프라드(80)의 검소한 생활이 소개돼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스위스의 잡지 '빌란츠'는 최신호(20일자)에 캄프라드 인터뷰 기사를 실었다.
캄프라드가 언론과 인터뷰를 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데 '빌란츠'는 10년 간 끈질기게 요구한 끝에 어렵게 캄프란드를 인터뷰할 기회를 가졌다.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조사에 따르면 캄프라드는 총 280억 달러의 재산을 보유,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 게이츠 회장,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멕시코 사업가 카를로스 슬림에 이어 세계 갑부순위 4위에 올랐다.
'억만장자 이케아 창업주는 '자린고비'' 중에서 (연합뉴스, 2006.12.10)
자기 가게에서 산 의자를 32년 째 쓰고 있는 80세 노인. 열차도 노인 우대 카드로 이용하고 동네 슈퍼마켓에서 직접 식료품을 사는 사람. 이런 검소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스위스 잡지 '빌란츠'가 전한 이는 세계 갑부순위 4위인 '이케아'(IKEA) 창업주 잉바르 캄프라드입니다.
스웨덴의 세계적인 조립형(DIY) 가구 판매업체 '이케아'를 세워 포브스 집계 280억 달러의 재산을 모은 잉바르 캄프라드. 전세계에서 그보다 재산이 많은 이는 빌 게이츠, 워런 버핏, 그리고 멕시코 사업가 카를로스 슬림 3명 뿐입니다.
그런 그가 "나는 책상용 의자를 32년째 쓰고 있다. 아내는 이제 낡았다며 새 것을 사라고 성화지만 쓸모로 봐서는 새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말합니다.
자신이 이렇게 검소하게 생활한다고 '자랑'하는 사람도 아닌가봅니다. 평소 언론과 인터뷰를 거의 하지 않는데다, 이번 인터뷰도 이 잡지사가 10년 간 끈질기게 요구한 끝에 어렵게 허락을 받은 것이라니까요.
실용적이면서 디자인이 심플하고 예쁜 이케아는 외국에서는 새로 가구를 장만할 때 가장 많이 찾는 곳입니다. 예전에 제가 기본적인 가구를 사러 들렀던 미국 시애틀 부근의 이케아 매장도 거대한 규모, 싼 가격, 심플한 디자인으로 저를 놀라게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 중저가 DIY 가구와 가정용 소품을 주로 파는 이케아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177억 유로(233억 달러).
이케아 제국을 세운 그는 원래 시계, 펜, 크리스마스 카드 등을 파는 외판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1950년대에 이케아를 창업했고, 현재 35개국에 237개 점포를 가진 세계 최대 가구 판매업체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인생은 딱 한 번인데 일생의 3분의 1을 일로 보낸다. 의욕과 재미가 없으면 일은 지옥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세계 네번째 부자이면서도 검소한 그의 생활자세도 그렇지만, "딱 한 번 뿐인 인생, 자신이 재미있어하는 일을 택해 뜨거운 열정을 갖고 살아가라"는 그의 '인생관'도 깊이 새겨볼만 합니다.
스웨덴의 세계적인 조립형(DIY) 가구 판매업체 '이케아'(IKEA) 창업주 잉바르 캄프라드(80)의 검소한 생활이 소개돼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스위스의 잡지 '빌란츠'는 최신호(20일자)에 캄프라드 인터뷰 기사를 실었다.
캄프라드가 언론과 인터뷰를 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데 '빌란츠'는 10년 간 끈질기게 요구한 끝에 어렵게 캄프란드를 인터뷰할 기회를 가졌다.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조사에 따르면 캄프라드는 총 280억 달러의 재산을 보유,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 게이츠 회장,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멕시코 사업가 카를로스 슬림에 이어 세계 갑부순위 4위에 올랐다.
'억만장자 이케아 창업주는 '자린고비'' 중에서 (연합뉴스, 2006.12.10)
자기 가게에서 산 의자를 32년 째 쓰고 있는 80세 노인. 열차도 노인 우대 카드로 이용하고 동네 슈퍼마켓에서 직접 식료품을 사는 사람. 이런 검소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스위스 잡지 '빌란츠'가 전한 이는 세계 갑부순위 4위인 '이케아'(IKEA) 창업주 잉바르 캄프라드입니다.
스웨덴의 세계적인 조립형(DIY) 가구 판매업체 '이케아'를 세워 포브스 집계 280억 달러의 재산을 모은 잉바르 캄프라드. 전세계에서 그보다 재산이 많은 이는 빌 게이츠, 워런 버핏, 그리고 멕시코 사업가 카를로스 슬림 3명 뿐입니다.
그런 그가 "나는 책상용 의자를 32년째 쓰고 있다. 아내는 이제 낡았다며 새 것을 사라고 성화지만 쓸모로 봐서는 새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말합니다.
자신이 이렇게 검소하게 생활한다고 '자랑'하는 사람도 아닌가봅니다. 평소 언론과 인터뷰를 거의 하지 않는데다, 이번 인터뷰도 이 잡지사가 10년 간 끈질기게 요구한 끝에 어렵게 허락을 받은 것이라니까요.
실용적이면서 디자인이 심플하고 예쁜 이케아는 외국에서는 새로 가구를 장만할 때 가장 많이 찾는 곳입니다. 예전에 제가 기본적인 가구를 사러 들렀던 미국 시애틀 부근의 이케아 매장도 거대한 규모, 싼 가격, 심플한 디자인으로 저를 놀라게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 중저가 DIY 가구와 가정용 소품을 주로 파는 이케아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177억 유로(233억 달러).
이케아 제국을 세운 그는 원래 시계, 펜, 크리스마스 카드 등을 파는 외판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1950년대에 이케아를 창업했고, 현재 35개국에 237개 점포를 가진 세계 최대 가구 판매업체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인생은 딱 한 번인데 일생의 3분의 1을 일로 보낸다. 의욕과 재미가 없으면 일은 지옥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세계 네번째 부자이면서도 검소한 그의 생활자세도 그렇지만, "딱 한 번 뿐인 인생, 자신이 재미있어하는 일을 택해 뜨거운 열정을 갖고 살아가라"는 그의 '인생관'도 깊이 새겨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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