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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인사 잘하는 아이가 성공한다.
자식 교육에 관한 한 이 둘을 철칙으로 삼고 사는 부부가 재미있는 책을 냈다. ‘우리 아이는 노블레스 키드’(황금나침반). 어디 명문 집안 자손들 얘기인가 싶지만, ‘역발상’이다. 이 시대 ‘노블레스 오블리제’란 학벌과 세습된 부, 존경받는 직업이 아닌, 경제력과 인품을 갖춘 사람이라는 것. “노후에 도움 안 되는 자식교육에 한 달에 수백만 원씩 쏟아 붓지 말라”고 충고하는 이 ‘이기적인’ 부모의 직업도 이채롭다. 박승안(41)씨는 박찬호·박지성 등 다양한 자산가를 관리하는 프라이빗 뱅커. 스튜어디스 출신인 이윤종(38)씨는 대한항공에서 스튜어디스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자녀 경제교육과 예의를 고민하는 부모라면 이들 부부가 연수(13)와 연준(6) 남매를 ‘노블레스 키드’로 키우기 위해 준수하는 교육 지침에 귀 기울여보자.
돈 공부? 태어나는 순간부터
아이들 경제관념은 부모의 사소한 생활습관에서 싹튼다. 보지도 않은 TV를 켜놓고 물을 콸콸 틀며 세수하는 아빠, 물건을 산 뒤 잔돈을 확인하지도 않고 주머니에 넣는 엄마, 100원짜리 동전이 바닥에 굴러다녀도 개의치 않는 부모라면 정신 차리길. 경제관념은 식사 전 손을 씻는다거나 어른에게 공손히 인사하는 습관처럼 어린 시절이 아니면 평생 기르기 힘들다.
--- 조선 2006.09.19 에서 ---
원문보기=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3&article_id=0000206337§ion_id=103&menu_id=103
경제력과 인품을 갖춘 사람.
매사에 돈과 연관 지어 말하는 것이 천박해 보일 수 있으나, 우리들의 목표로 삼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술을 꿈꾸거나 혹은 권력에 집착하는 외에 어쩌면 우리 중 99%가 소원하는 목표 일겁니다. 넉넉한 의식주에 더하여 행복이 무엇인지 깨달은 사람이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사랑하는 자식의 손을 잡은 채로, 길거리에 껌을 뱉고 과자 껍질을 아무 데나 버리는 엄마를 봅니다. 밥상 앞에서 세상을 욕하며, 도덕적이지 못한 속셈을 두려움 없이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심지어 홍등가에서도 아이를 기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간은 양심의 동물이어서 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구한 잠시의 만족과 쾌락은 누구보다 먼저 자기 자신이 불편한 것입니다.
아이들은 어려운 이야기도 잘 알아듣습니다. 아이가 혹 재복이 있어서 유족한 인생을 누리게 된다 하더라도 그가 행복하냐 아니냐의 문제는 결국 돈이 아니니 말입니다.
어릴 적부터 훌륭한 인품을 가르치는 것 중에 검소한 절약 정신과 공중도덕은 기본. 이것이 돈 버는 것과 관련이 깊은 것은 알 만한 사람은 다 압니다.
손주들에게 무엇이나 아끼는 것과 돈 관리를 엄히 가르치기를 바랍니다.
자부들은 깨달을 지니라.
인사 잘하는 아이가 성공한다.
자식 교육에 관한 한 이 둘을 철칙으로 삼고 사는 부부가 재미있는 책을 냈다. ‘우리 아이는 노블레스 키드’(황금나침반). 어디 명문 집안 자손들 얘기인가 싶지만, ‘역발상’이다. 이 시대 ‘노블레스 오블리제’란 학벌과 세습된 부, 존경받는 직업이 아닌, 경제력과 인품을 갖춘 사람이라는 것. “노후에 도움 안 되는 자식교육에 한 달에 수백만 원씩 쏟아 붓지 말라”고 충고하는 이 ‘이기적인’ 부모의 직업도 이채롭다. 박승안(41)씨는 박찬호·박지성 등 다양한 자산가를 관리하는 프라이빗 뱅커. 스튜어디스 출신인 이윤종(38)씨는 대한항공에서 스튜어디스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자녀 경제교육과 예의를 고민하는 부모라면 이들 부부가 연수(13)와 연준(6) 남매를 ‘노블레스 키드’로 키우기 위해 준수하는 교육 지침에 귀 기울여보자.
돈 공부? 태어나는 순간부터
아이들 경제관념은 부모의 사소한 생활습관에서 싹튼다. 보지도 않은 TV를 켜놓고 물을 콸콸 틀며 세수하는 아빠, 물건을 산 뒤 잔돈을 확인하지도 않고 주머니에 넣는 엄마, 100원짜리 동전이 바닥에 굴러다녀도 개의치 않는 부모라면 정신 차리길. 경제관념은 식사 전 손을 씻는다거나 어른에게 공손히 인사하는 습관처럼 어린 시절이 아니면 평생 기르기 힘들다.
--- 조선 2006.09.19 에서 ---
원문보기=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3&article_id=0000206337§ion_id=103&menu_id=103
경제력과 인품을 갖춘 사람.
매사에 돈과 연관 지어 말하는 것이 천박해 보일 수 있으나, 우리들의 목표로 삼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술을 꿈꾸거나 혹은 권력에 집착하는 외에 어쩌면 우리 중 99%가 소원하는 목표 일겁니다. 넉넉한 의식주에 더하여 행복이 무엇인지 깨달은 사람이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사랑하는 자식의 손을 잡은 채로, 길거리에 껌을 뱉고 과자 껍질을 아무 데나 버리는 엄마를 봅니다. 밥상 앞에서 세상을 욕하며, 도덕적이지 못한 속셈을 두려움 없이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심지어 홍등가에서도 아이를 기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간은 양심의 동물이어서 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구한 잠시의 만족과 쾌락은 누구보다 먼저 자기 자신이 불편한 것입니다.
아이들은 어려운 이야기도 잘 알아듣습니다. 아이가 혹 재복이 있어서 유족한 인생을 누리게 된다 하더라도 그가 행복하냐 아니냐의 문제는 결국 돈이 아니니 말입니다.
어릴 적부터 훌륭한 인품을 가르치는 것 중에 검소한 절약 정신과 공중도덕은 기본. 이것이 돈 버는 것과 관련이 깊은 것은 알 만한 사람은 다 압니다.
손주들에게 무엇이나 아끼는 것과 돈 관리를 엄히 가르치기를 바랍니다.
자부들은 깨달을 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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