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하지 말고 홍보하라 > 지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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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남들이 당신을 저절로 좋아해주길 바라는 것은 당신의 희망사항일 뿐이다.
내가 잘하는 것, 내가 가진 능력, 내가 올린 성과,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알리는 일은 주목받고 싶은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이다. 물론, 자신을 과시하는 사람과 대화하길 즐기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타인의 관심을 얻기 위해서는 적절한 선에서 자신을 알리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때, 과장은 금물이다. 자신에 대해서만 말하는 독백가가 되지 말아라. 쉴 새 없이 자기 얘기만 늘어놓으면 상대방은 지루함을 느끼고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린다. '자기 자랑' 과 '자기 홍보' 는 분명히 다르다. 자신의 관심사나 일에 대해 적극적으로 묘사하는 것은 대화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하지만 상대방의 수용력을 항상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상대방이 보내는 신호를 주의 깊게 관찰하라.

상대방이 당신의 얘기에 고개를 끄덕이고 있는가? 그가 "그래서, 그래서?" 라며 다름 얘기를 재촉하고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당신은 주목을 끌고 있는 것이다.

--- 이름트라우트 타르의 '나도 가끔은 주목받는 사람이고 싶다' 중에서 ---

비슷한 이름의 책을 본 적이 있습니다.
상대가 즐거워하도록 하면서 나를 제대로 알릴 수 있다면 제격이겠군요.

저야 말로 저를 좀 더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많구요.
가끔 전혀 뜻밖의 독자를 만나게 되면, '어떤 경로로 저를 아시게 되었느냐?' 물어보기도 하지요.
가끔은 라디오를 타기도 하고 정통부 같은 곳의 노인들을 위한 인터넷 강의를 다룬 책에서 보았다고도 하였습니다.

한 가지 정말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제 홈페이지는 보통 2,500 ~ 3,500 page view 입니다만,
총 방문자 수에 카운트되지 않는 것을 보면 정상 방문자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컴퓨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이고, 어디선가 click 된 결과임에 분명한데 영 알 길이 없습니다. 여러분 중에 혹 저에게 도움을 주실 분 계시면 부탁드립니다.

특히 내세울만한 censept 이 있지도 않는데 말입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마중물이야기] 외에는 - - -,

영 궁금하기 이를 데 없군요.
때가 이르러 조중동에 뜨는 날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