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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수필 워싱턴의 한국전쟁 기념관을 방문하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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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지금 내가 있는 곳은 미국의 수도 워싱턴이다. 어제 낮에 3일째 집회를 인도하고 있는 필그림 교회에서 낮 집회를 마치고 백악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한국전쟁기념관(Korea War Veterans Memorial)을 찾았다. 전부터 꼭 들르고 싶었던 곳이다. 6·25전쟁에서 희생당한 UN군과 미국군의 숫자가 기록되어 있었다. UN군 희생자들 중에는 한국군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 전사자(Dead)___ 【 미군:__54,246명 , UN군:__ 628,823명 】
† 실종자(Missing)_【 미군:__ 8,177명 , UN군:__ 470,267명 】
† 포로(Captured)__【 미군:__ 7,140명 , UN군:___ 92,970명 】
† 부상(Wounded)__【 미군:_103,284명 , UN군:_1,064,453명 】
이런 기록에 이어 읽는 나로 하여금 가슴에 찡하게 와 닿는 글귀가 다음과 같이 새겨져 있었다.
“Our Nation honors her sons and daughters who answered the call to defend a country they never knew and a people they never met”(1950 Korea 1953)
“우리는 전혀 알지도 못하는 나라와 만나 본 적도 없는 사람들을 방어하기 위하여 나라의 부름을 받고 싸운 우리의 아들과 딸을 존경한다.”
우리 겨레는 미국에 큰 빚을 지고 있다. 우리가 미국인들이 우리들의 자유를 지켜주기 위하여 피 흘려 싸워준 공로를 잊는다면 우리는 역사와 인류에 죄를 짓는 나라와 국민들이 될 것이다.
--- 김진홍목사의 메일에서 ---
잊어서는 안 되는 기록입니다.
고마운 일이 어디 그뿐이겠습니까?
서로 상부상조하는 글로벌 시장의 상대이기도 하지요.
흑백을 가르는 이야기는 삼갑니다만 공감하는 내용이고
역사적 사실이기도 해서 옮겼습니다.
만에 하나라도!
우리 아들 손자들에게 다시는 있어서 안 되는 상처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내가 있는 곳은 미국의 수도 워싱턴이다. 어제 낮에 3일째 집회를 인도하고 있는 필그림 교회에서 낮 집회를 마치고 백악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한국전쟁기념관(Korea War Veterans Memorial)을 찾았다. 전부터 꼭 들르고 싶었던 곳이다. 6·25전쟁에서 희생당한 UN군과 미국군의 숫자가 기록되어 있었다. UN군 희생자들 중에는 한국군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 전사자(Dead)___ 【 미군:__54,246명 , UN군:__ 628,823명 】
† 실종자(Missing)_【 미군:__ 8,177명 , UN군:__ 470,267명 】
† 포로(Captured)__【 미군:__ 7,140명 , UN군:___ 92,970명 】
† 부상(Wounded)__【 미군:_103,284명 , UN군:_1,064,453명 】
이런 기록에 이어 읽는 나로 하여금 가슴에 찡하게 와 닿는 글귀가 다음과 같이 새겨져 있었다.
“Our Nation honors her sons and daughters who answered the call to defend a country they never knew and a people they never met”(1950 Korea 1953)
“우리는 전혀 알지도 못하는 나라와 만나 본 적도 없는 사람들을 방어하기 위하여 나라의 부름을 받고 싸운 우리의 아들과 딸을 존경한다.”
우리 겨레는 미국에 큰 빚을 지고 있다. 우리가 미국인들이 우리들의 자유를 지켜주기 위하여 피 흘려 싸워준 공로를 잊는다면 우리는 역사와 인류에 죄를 짓는 나라와 국민들이 될 것이다.
--- 김진홍목사의 메일에서 ---
잊어서는 안 되는 기록입니다.
고마운 일이 어디 그뿐이겠습니까?
서로 상부상조하는 글로벌 시장의 상대이기도 하지요.
흑백을 가르는 이야기는 삼갑니다만 공감하는 내용이고
역사적 사실이기도 해서 옮겼습니다.
만에 하나라도!
우리 아들 손자들에게 다시는 있어서 안 되는 상처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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