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 | Home>커뮤니티>지식정보 |
교육인물 좋은 공 기다리기 vs 아무 공 치기
페이지 정보
본문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6.8.22)
우리는 테드 윌리엄스(Ted Williams)가 말한 교훈을 따르려고 노력합니다. 테드는 자신의 저서인 '타격의 과학(Science of Hitting)'에서 스트라이크 존을 77개의 셀로 나누었습니다. 각 셀은 야구공 한 개 크기입니다.
그는 '가장 좋은' 셀에 들어오는 공에 방망이를 휘둘러야만 4할의 타율을 달성할 수 있으며, '최악의' 셀에 들어오는 공, 즉 스트라이크 존 외곽으로 낮게 깔리는 공을 때리면 타율이 2할3푼으로 줄어든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때리기 좋은 공을 기다리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수 있지만, 아무 공에나 방망이를 휘두르면 마이너리그행 티켓을 얻는 것과 같습니다.
제임스 올러클린의 '버핏,신화를 벗다' 중에서 (이콘)
아쉽게도 요즘 이승엽 선수가 다소 부진한가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난 주말 TV 경기중계를 잠깐 보니, 이승엽 선수는 투수의 첫번째 공에 배트를 휘둘렀고, 평범한 플라이로 아웃되더군요. 슬럼프는 누구에게나 오는 법이고, 부진의 이유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야구에서 '선구안'의 중요성은 항상 강조되는 요소입니다.
세계 2위의 부자 워렌 버핏은 테드 윌리엄스(Ted Williams)의 교훈을 따르려고 노력한다고 말합니다. 스트라이크 존은 야구공 크기의 77개 셀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중 '가장 좋은' 셀에 들어오는 공에 방망이를 휘둘러야만 4할의 타율을 기록할 수 있다는 교훈입니다. 반대로 '최악의' 셀에 들어오는 공을 치면 타율은 2할3푼으로 떨어집니다.
슬럼프에 빠졌던 야구선수가 회복하기 시작하는 조짐은 '선구안'이 좋아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잘 칠 수 있는 공과 그렇지 않은 공을 골라낸다는 것은 다시 '강타자'로 거듭 날 수 있다는 증표인 셈입니다.
좋은 공을 기다릴 수 있으면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고, 아무 공이나 치면 마이너리그로 떨어집니다. 야구뿐 아니라 비즈니스도 그렇고, 인생도 그렇겠지요.
우리는 테드 윌리엄스(Ted Williams)가 말한 교훈을 따르려고 노력합니다. 테드는 자신의 저서인 '타격의 과학(Science of Hitting)'에서 스트라이크 존을 77개의 셀로 나누었습니다. 각 셀은 야구공 한 개 크기입니다.
그는 '가장 좋은' 셀에 들어오는 공에 방망이를 휘둘러야만 4할의 타율을 달성할 수 있으며, '최악의' 셀에 들어오는 공, 즉 스트라이크 존 외곽으로 낮게 깔리는 공을 때리면 타율이 2할3푼으로 줄어든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때리기 좋은 공을 기다리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수 있지만, 아무 공에나 방망이를 휘두르면 마이너리그행 티켓을 얻는 것과 같습니다.
제임스 올러클린의 '버핏,신화를 벗다' 중에서 (이콘)
아쉽게도 요즘 이승엽 선수가 다소 부진한가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난 주말 TV 경기중계를 잠깐 보니, 이승엽 선수는 투수의 첫번째 공에 배트를 휘둘렀고, 평범한 플라이로 아웃되더군요. 슬럼프는 누구에게나 오는 법이고, 부진의 이유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야구에서 '선구안'의 중요성은 항상 강조되는 요소입니다.
세계 2위의 부자 워렌 버핏은 테드 윌리엄스(Ted Williams)의 교훈을 따르려고 노력한다고 말합니다. 스트라이크 존은 야구공 크기의 77개 셀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중 '가장 좋은' 셀에 들어오는 공에 방망이를 휘둘러야만 4할의 타율을 기록할 수 있다는 교훈입니다. 반대로 '최악의' 셀에 들어오는 공을 치면 타율은 2할3푼으로 떨어집니다.
슬럼프에 빠졌던 야구선수가 회복하기 시작하는 조짐은 '선구안'이 좋아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잘 칠 수 있는 공과 그렇지 않은 공을 골라낸다는 것은 다시 '강타자'로 거듭 날 수 있다는 증표인 셈입니다.
좋은 공을 기다릴 수 있으면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고, 아무 공이나 치면 마이너리그로 떨어집니다. 야구뿐 아니라 비즈니스도 그렇고, 인생도 그렇겠지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